밀양시는 15일~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밀양시의 우수한 투자환경 및 기업유치 인센티브 홍보 등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의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밀양시의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하고, 지방투자의향 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밀양시 투자의향 기업에 대해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해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 불황에 따른 위축된 기업의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침체된 기업투자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유럽연합(EU), 미국,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올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에너지안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특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국내 첫 개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를 굳혔고, 세계 5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개국 핵심 기업 251개 사가 참여해 700부스 규모로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고, 국내·외 산업 정책과 해외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매년 행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계적인 저탄소 경제의 동향과 그 청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