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실에 따르면, 금일 13시 42분에 강병원 위원 외 5인으로부터 제1법안소위 개회 요구(22. 5. 9. 16시) 및 김성주 위원 외 6인으로부터 전체회의 개회 요구(22. 5. 9. 소위 의결 후)가 제출됐다.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이에 대해 일정합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법안소위를 열어서 '간호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통보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간호법안은 의사협회를 비롯해, 간호조무사협회 등 각 직역단체들간의 이견차가 심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간담회를 통해 이견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었고, 강기윤 간사도 간호법안 심의 일정을 제안하며 여야 간 합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강 의원은 “간호법안은 직역단체간의 이견차가 심해서 그동안 논의를 통해서 그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었다"며 "민주당이 회의 2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회의 개최를 통보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와 갑질밖에 안된다”고 항변했다. 이어 “복지위는 늘 여야 합의로 회의일정을 조율했었는데 지난 정호영 인사청문회때도 일방적으로 퇴장해서 회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와 부산지역 지역위원장들이 9일 연석회의를 갖고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1 지방선거 공천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변성완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변성완 후보 캠프에서 열린 회동에는 변성완 후보를 비롯해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최인호 의원, 류영진, 김해영, 박성현, 박영미, 강윤경, 최택용 등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누가 더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끌 수 있는지 유능함을 경쟁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시민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한 따가운 여론에 대해서는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부분은 겸허히 수용하고, 일로 성과로 갚아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주말을 전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필승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한양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젊은 청년의 리더 윤오일(전 이재명 후보직속 청년정책특보 및 기업성장지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3월23일 오후5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 후보는 단원 제7선거구(고잔동,초지동)에서 경기도의회 등원을 노린다. 젊은정치, 새인물!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유능함을 갖춘 리더 등을 슬로건으로 내건 윤 후보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환경전문가로서의 역할 ▲자치분권시대 주민과 직접소통하는 직접민주주의 구현 ▲젊은세대와 장년세대의 가교역할 ▲시정, 도정, 국정의 긴밀한 정책 공조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기도 의원 예비등록을 마친 윤 후보는 ”국민의 힘 정부 취임 후 정확히 20일 후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민주당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될 수 있다. 인수위를 통해 취임 전까지 보여줄 각종 퍼포먼스와 장밋빛 청사진, 국민의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들이 가장 최고조일 때 치러지는 선거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위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위원장 윤우근)’주관으로 공식 선거운동 마감일을 하루 앞둔 7일 이재명 후보가 청년공 시절을 보낸 성남공업단지에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전국의 기업인 가족 중 대표 49인이 모여 이재명 후보에 대한지지 선언문을 낭독하고 10만명의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윤우근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지지선언에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전국 청년창업네트워크 PRISM회원, 청년벤처기업인, 청년스타트업, 유통기업인, 코스매틱 기업인, 구로디지털단지 기업인, 대학생 창업자, 울산 중견기업인, 경남 청년수산인, 반월공단 기업인 등 전국 기업인 및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경제를 가장 잘 알고 공약 이행률 96%의 실천적 리더쉽을 행동으로 입증한 이재명 후보를 기업인의 가족으로서 지지하게 됐다”면서 “추진력과 실천력, 실사구시적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구축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시대를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
20대 대통령 선거를 5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부산에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청년들 2532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이재명 후보 대전환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윤우근 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서무건 부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산하 수도권지역위원회 김도윤 공동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산하 ESG경영 본부 류동헌 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지지선언을 진행한 이들은 20대 초반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투표권이 생기는 03년생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지지 선언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03년생 청년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청년들이 집 걱정, 취업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확실하게 조성 할 수 있는 대통령, 최소한 공정한 출발, 공정한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실질적으로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지금도 쓰러져가는 청년들의 좌절을 막아 줄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지
유보통합 정책은 약 30년에 걸쳐 국가 교육개혁 정책으로 줄기차게 요구되었으나 실현되지 못한 채 이번 대선 과정에서 주요 정책 공약으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메가시티포럼, 백만인시민서명운동본부는 8일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정책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정종민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과 임재택 아이행복세상백만인서명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한 부산의 보육·유아교육 전문가가 참석하여 유보통합과 영유아학교 체제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 후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아이행복세상백만인서명운동본부’는 일제 잔재인 ‘유보분리 이원화 체제’와 ‘유치원’ 용어를 청산하고 교육 선진국인 유럽연합의 모델인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 기본교육체제(영유아학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평생학교)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완전무상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 13일 아이행복대통령 선언과 함께 관련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가 1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 지원에 나섰다.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는 부산톱니바퀴선대위의 6개 핵심의제 위원회 중 하나로 김영춘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장을 필두로 40여명의 선출직 의원, 각 분야의 직능단체 회장 등 140여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며, 위원회 산하 14개 지역추진본부와 30여개 직능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춘 특위 위원장은 "부산이 날개 없이 추락해온 25년 세월을 겪고 있다" 며 "지금도 1년에 2만명씩 젊은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속에 이대로 가다가는 부산에서는 이제 뭘 해도 안되는 지경까지 와 버렸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지역 민심은 30년 가까이 독점적 정치 권력을 누렸던 무리들의 허위와 기만에 길들어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선거때 마다 냉대를 받으면서도 북항재개발의 물꼬를 트고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며 지역의 살길을 찾고자 한 주체는 민주당이었다" 며 "성남시정과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재명 후보만이 유일한 답이다&qu
더불어민주당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가 7일(금)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장은 변성완 전·부산시장 권한대행, 조재호 전·동서대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이날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부산본부 출범식에는 이해찬 상임고문, 조정식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민심잡기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해찬 고문은 "대통령선거는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에서는 후보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지원하는 선대위의 정성도 중요하다"며 "우리 후보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정성적인 자세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위원회는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과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대전환 시대를 이끌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대선 가도에 부산 민주평화진영의 단합된 힘을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31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 지사의 이번 부산 방문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수도권 집중에 따른 폐해로 양측이 모두 문제를 안고 있다"며, "국토 균형 발전이 곧, 국가의 미래다. 이러한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동남권 신공항 건설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반대하는 일부의 목소리에 대해 "대규모 사업은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가치에 대해 판단이 서로 다를 수가 있다"며 "반대를 하는 측의 문제 제기도 타당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측의 의견을 조율해 문제점을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토 균형 발전은 정말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신공항 건설도 환경 보존만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큰 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에 있는 북항 재개
경남 시도의원들 55명으로 구성된 “분권과 균형” 대표 성동은 도의원과 김종대 창원시의원이 포함된 단체를 비롯해 8개의 친노 단체 및 김두관 지지 단체로 알려진 경남 지역에 활동 중인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선 김두관 의원(양산 을)을 6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지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 연방제 수준의 분권 국가 실현은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과 서울 공화국을 지양하고 불평등 극복, 양극화 해소로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한다는 정책을 공약한 김두관 후보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김두관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을 환영하고, 김 후보야말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고,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책임질 수 있는 후보이며 본선 경쟁력과 확장성을 가진, 가장 흠결이 없는 후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다. 자치분권 등과 관련해, 이들은 "서울공화국을 지양하고 불평등 극복과 양극화 해소로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정책이 국정의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했다. 김 의원의 남해군수와 행정자치부 장관,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