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25일~29일 까지 부산청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SNS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마리나선박대여업 등록선박 표지’는 등록된 선박(요트·보트)에 표지를 부착함으로써 이용객이 쉽게 식별할 수 있고 미등록 선박의 불법 영업도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마리나선박대여업 사업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한 선호도 투표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SNS 퀴즈이벤트는 부산해수청 블로그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공지된 이벤트 링크에 접속하여 정답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수청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안호 운영지원과장은 ”부산해수청에서는 앞으로도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체에 따라 부산 가덕도등대 체험숙소 운영을 7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숙소는 바다가 보이는 방(1개, 51㎡)과 주방이 있으며, 최대 8명이 매주 금~토요일, 토~일요일을 선택하여 무료 이용가능하다. 체험숙소 이용신청은 매월 1일~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매월 9일에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다만, 체험숙소 이용자 확대를 위해 1년에 한 번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902년 12월에 처음 불을 밝힌 가덕도등대는 아름다운 건축미를 지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등대, 유형문화재 제50호로 각각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그동안 체험숙소 운영 재개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체험숙소를 통해 바다의 멋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항만대기질법’)‘에 따라 지정된 부산항 등 우리나라 5대 항만의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에서의 선박연료유 규제가 2022년부터 강화된다고 18일 밝혔다. 황함유량 0.1% 이하의 연료유를 사용하도록 하는 황산화물 배출규제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시행되어, 선박이 배출규제해역 내에 정박 또는 계류하는 경우에만 적용되었으나, 2022년 1월 1일부터는 규제가 강화돼 배출규제해역 내 연료유를 사용하는 모든 경우에 황함유량 0.1% 이하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부산 해수청에서는 내항선을 포함한 국적선 뿐만 아니라 외국적선 등 배출규제해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이 강화된 배출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국·영문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선박 및 선사에 배포할 예정이며 정보소외 취약계층을 위해 점자포스터도 병행해 제작·배포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윤두한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부산 해수청은 규제시행 이후 선박점검 현장에서 배출규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선박연료유 공급서, 연료유 전환기록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항만대기질법’)'에 따라 지정된 부산항 등 우리나라 5대 항만의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에서의 선박연료유 규제가 2022년부터 강화됨에 따라, 외국적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들이 강화된 정책을 원활히 준수 할 수 있도록 홍보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황함유량 0.1% 이하의 연료유를 사용하도록 하는 황산화물 배출규제는 ’20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선박이 배출규제해역 내에 정박 또는 계류하는 경우에만 적용되었으나, ’22년 1월 1일부터는 규제가 강화되어 배출규제해역 내 연료유를 사용하는 모든 경우에 황함유량 0.1% 이하인 연료유를 사용하여야 한다. 이에, 부산 해수청에서는 내항선을 포함한 국적선 뿐만 아니라 외국적선 등 배출규제해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이 강화된 배출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국·영문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선박 및 선사에 배포할 예정이며 정보소외 취약계층을 위하여 점자포스터도 병행하여 제작·배포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윤두한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부산 해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영향으로 해양쓰레기 피해가 지속해서 증가하자 부산 연안과 하천·하구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장마철 대비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주간(6.14.~6.20.)’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대응에 나선다. 시는 낙동강관리본부와 구·군을 비롯하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형태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대마등, 진우도와 같은 무인도서 내 방치폐기물을 적극 수거하여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아울러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가 6월 넷째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해양환경관리선(부산503호, 118t)과 청소선, 어선, 수거 차량 등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6월 하순까지 해안가와 하천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매년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시 하천·하구로 일시적으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와 지난 8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해 도시정책과 항만정책의 연계성 강화와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북항 재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수출 위기 지역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항만) 만들기 등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먼저, 세 기관은 북항 재개발이 부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당초 계획대로 1단계는 2022년, 2단계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 지원에도 나선다. 컨테이너 장치장 포화 시 화주에게 임시 보관 장소로 인접 부두 및 배후단지를 제공하고, 현재 제작(발주) 중인 신규 컨테이너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항만 근로자의 안
최근 평택항과 부산항에서 항만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국 항만 최초로 부산항 노·사·정·연이 힘을 합해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안전 교육장’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하여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윤태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이준갑 부산항만물류협회장, 최재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장 등 5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화) 항만연수원에서 부산항 항만 내 사고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안전 교육장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가상현실(VR) 안전 교육장 도입은 부산항운노동조합이 최초 제안하고 노사가 구축비용 5억원을 전액 지원하는 가운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이 협업하여 행정적 지원 및 콘텐츠 개발,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한 전국 최초의 교육 협업사례이다. 하역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들과 항만 내 다양한 직종 및 분야 등의 작업현장을 가상현실(VR)의 콘텐츠로 구현한 항만안전 가상현실(VR) 안전 교육장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은 부산항의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감천항에 항로표지 영상감시시스템을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항로표지 영상감시시스템이란 등부표, 등대 등 항로표지에 선박이 충돌하거나 소등 또는 유실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인지하여 복구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부산해수청에서는 2017년부터 부산권역 항로표지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북항 1대, 남외항 2대, 신항 3대, 낙동강 수로 8대 등 총 14대의 CCTV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감천항 항로표지 영상감시시스템 확충 사업은 금년 6월 착수하여 9월 완료 예정이며, 외국선박의 입출항이 잦은 감천항 해역을 실시간 확인하여 선박 항행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항로표지 영상감시시스템의 영상자료는 태풍 내습 등 재난 발생 시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부산방송에 제공하여 재난 및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항로표지 영상감시시스템 운영을 통해 국제항만물류의 중심지인 부산항의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