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국인, 한겨레, 한민족, 한반도! 도대체 이 한韓은 어디서 왔으며 한국인 나는 누구인가? 주위에 수많은 학자들과 지식인들에게 물어 보아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다. 필자는 한반도 한민족의 한의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서 왜 하필 내 성씨가 한韓인지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환단고기'에서 환국의 환인, 배달의 환웅, 고조선의 단군 환검에서 환이 한韓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후 역사연구를 통해 단군왕검의 성은 한韓이고 이름은 왕검이란 기록을 찾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이병도 교수는 고조선을 한씨조선이라 하였고, 임승국교수는 환단고기가 한단고기임을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지에서도 한씨로 대표되는 고조선계 유민의 남하로 인해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 한韓이라는 명칭이 형성되었으며, 한씨 성을 사용한 무리에 대해 토착 지배 집단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같은 맥락에서 필자는 의문점이 생겼다. 중국은 자신들을 세계의 중심이라 나라이름을 중국이라 하였고, 일본은 해가 뜨는 나라라고 일본이라 칭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왜 한국, 한민족, 한반도, 한국인 한韓이라고 명칭을 붙이는지 궁금하였다. 해답은 김진명의 '천년의
오늘따라 한국민족의 영웅 백범 김구선생이 더욱 뼛속 깊이 사무치게 그리워진다. 그 수많은 위기와 고통과 아픔을 극복하고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투쟁하시며 나라와 백성만을 생각하시고 살다 가신 백범 김구선생이다. 그는 청년시절 민족의식이 정립된 후, 일제의 침략 하에 신음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 '백범일지'에 따르면 백범의 나라사랑과 겨레 사랑은 일제의 고문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 앞에 섰을 때에도 오히려 강철같은 힘으로 솟아올랐다. 신민회 사건으로 일제의 잔혹한 고문에 야밤에도 몇 차례나 죽었다 깨어나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철장 안으로 쏟아지는 달빛을 맞으며 고통의 육신보다 나라를 더 사랑하지 못한 고통에 다음과 같이 반성했다. “처음에 (고문을) 시작한 놈이 불을 밝히며 밤을 새운 것과 그놈들이 온 힘을 다해 자기 일에 충성하던 것을 생각하니 자괴감이 들어 견딜 수가 없었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내가, 남의 나라를 삼키려는 저 왜구들처럼 밤새워 일한 적이 과연 몇 번이나 있었던가?” 온몸이 바늘방석에 누운 듯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혹시 자신에게 망국노의 근성이 있지 않은가 부끄러운 눈물을 눈시
일만 년의 한국 한국인의 역사 속에 가장 참혹한 비극의 역사는 6·25라 단언한다. 3년간에 걸친 비극은 남북한을 막론하고 전국토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막대한 인명피해를 내었다. 한국군을 포함한 유엔군은 18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공산군측에서는 142만 명의 병력을 잃었다. 뿐만 아니다. 평범하기만 했던 99만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우리는 어쩌다 그 처참했던 고통을 이렇게나 잊고 사는 민족이 되었는지, 하늘을 치고 땅을 치며 통곡할 일이 아닌가? 과거의 잔인무도한 침략자와 전쟁범죄자들을 용서는 하되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6·25에 대해 왜 이토록 무관심하게 된 것인지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가슴아프고 안타깝다. 선량한 백성이 목숨을 빼앗기고 1,000만 명의 이산가족이 생겼다. 아직도 누군가는 그 원한 속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가고 있다. 세계의 젊은이들은 이름도 모르는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바쳤고 세계 유일의 부산유엔묘지에 잠들게 되었다. 그들은 남북통일과 평화를 지키지 못한 아픔으로 땅 속에서 마저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안보
일편단심, 나라와 민족만을 위해 목숨을 바친 단재 신채호선생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역사에서 희망을 보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했다. 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외면하고 홀대한 민족에게 희망은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과 독립유공자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과 국민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가족도 이웃도 친구도 사랑도 행복도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애국심과 고귀한 정신과 희생적인 죽음이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주춧돌이다. 오늘날 4대 열강 가운데 있는 분단된 대한민국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고, 못살겠다고 아우성치는 백성들의 울부짖음이 메아리치고 있는데, 정부 관리들과 고위층과 지도층과 지식인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국가의 앞날을 한 치도 예측하기 힘들다. 못난 후손들 때문에 우리의 광활한 영토 만주대륙을 중국에게 빼앗기고 영해의 기준이 되는 대마도를 일본에게 빼앗기고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잃어버렸다. 그런데도 친일파와 사대주의 관리들과 식민사학자들은 아직까지 식민사관과 사대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중국과 일본을 대국이라 하고 아직까지
우리의 소원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우리 겨레 우리 민족을 살리는 통일, 통일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꿈이고 한민족의 희망이다. 이때의 통일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평화통일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단재 신채호선생은 나라를 빼앗긴 비참하고 암울한 절망의 시절에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는 대한민국독립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독립에 대한 희망을 우리의 역사 속에서 찾고자 하였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간의 치열한 투쟁의 기록이다. 아는 나 자신을 말하는 것이고 비아는 나 외에 다른 모든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역사는 희망이다. 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외쳤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독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자주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주변강대국에 의해서 독립된 뼈아픈 상처가 남아있다. 또한 해방 70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적 역사관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 역사독립은커녕 친일사학자 청산은 시작도 못한 채 식민사관과 사대사관은 더욱 심화되고 식민사학자와 사대사학자가 정부기관을 주도하면서 대국을 소국으로 대국민을 소국민으로 만들고 웅대한 조상과 기상을 초라
한국과 한국인의 현재 최대 관심은 먹고 사는 생존의 일이고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수호이다. 따라서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번 제1야당 국민의 힘 당대표선거의 핵심은 누가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로 정권을 교체하느냐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누가 나오더라도 야당단일화만 이루게 되면 당선될 것이다. 그 이유는 정치인의 사리사욕과 자신과 당의 탐욕 때문에 나라와 국민을 배신하는 결선투표가 없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와 모든 선거의 핵심가치는 결선투표에서 시작된다. 그래야 과반수득표가 가능해지고 국민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결선투표가 없어 대통령선거에서 41%를 득표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권력을 독점하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였다. 국민과 야당이 승복하지 못하고 갈등과 대립으로 싸우는 일을 초래하였다. 이런 선거제도는 여·야가 이해관계득실유무에 따라 야합하여 만든 것이기에 당사자인 여·야 그 누구도 바꾸려들지 않는다.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선거제도 때문에 대한민국 수호는 대통령후보 야당 단일화에 따른 정권교체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가치가 된다.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
문재인 정부의 위선 및 내로남불로 제도적 정치 리더십이 무너지고 2030들의 공정한 사회에 대한 열망이 “이준석 열풍”으로 분출되는 현상에 대해 제 1야당인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권이 술렁거린다. 보수의 세대교체와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시대교체를 주창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던 사람으로서 기대와 동시에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할 수 밖에 없다. 우선 이준석 前 최고위원이 청년팔이를 하고 있지만, 취업·주거·교육 등 2030들의 고통스런 현실과 고민에 대해 직접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영혼 없는 말만으로는 감동은 커녕 스토리텔링이 불가능하다. 또한, 군대를 면제받았으나 재검을 거쳐 현역으로 군복무를 했던 사람으로서 이준석의 병역의무 이행(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 외국학사 학위로 산업기능요원 근무가 가능한 지와 가능하다면 실제 근무 이력 등에 대한 확인 필요) 과정에 대한 확인 및 가상화폐 투자로 얻은 수익에 대한 사실관계를 점검(선거를 서너번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벌었다고 스스로 언급)하는 등 보수의 지도자로서 품성과 자질을 갖췄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인간에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는 자유와 민주라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자유없는 민주와 행복은 죽은 목숨이나 노예와 같다. 자유 잃은 노예의 삶은 짐승이나 벌레의 삶과 같다. 그러므로 자유가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고 외치며 수많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을 쟁취하였다. 우리는 1948년 정부수립 당시 국민소득이 45달러에 불과한 세계적 빈곤 국가였지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서 반세기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국민소득 2만 달러의 번영과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경제부국의 결실로 잘살게 된 기간은 고작 40년에 불과하다. 한민족 일만 년의 기나긴 역사를 고려하면 터무니없이 짧은 기간이다.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여 살얼음을 걷고 있는 현실이다. 이것은 위대한 민족자주정신과 뿌리를 외면한 사대주의와 당파싸움의 결과이며, 광복과 독립은 하였지만 식민사관의 역사관을 가진 사학자들과 정치인과 교육자 때문에 국민들의 역사의식이 무너지고 병든 결과이다. 위대한 선조들이 이룩한 웅장하고 광활한 영토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못난 후손들이 지키지 못하고 빼앗기고 잃어버린 잘못된 역사관의 결과이다. 정치인과 공직자와 지도층과 종
현명한 국민에게 묻는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책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고구려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장악하고 있는 토왜식민사학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기관을 운영하면서 만주(간도)의 백두산정계비(조선과 청나라와 국경선)를 부정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만든 <동북아 평화를 꿈꾸다>에는 ‘간도 땅은 우리 국토이고 일본과 청나라가 맺은 간도협약은 일본이 동청철도부설권을 양보 받고 우리 땅인 간도 땅을 중국에 내어준 무효 협약이며, 본질적으로 간도는 한국영토’라는 내용이 있다. 그럼에도 토왜식민사학자가 장악하는 학계는 우리 땅이 아니라고 통용하는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독도를 일본 땅이라는 논문을 적은 배성준 등 우리 역사와 영토를 부정하는 식민사학계는 노예사관의 역사관으로 가득 차 있다. 중국과 일본의 관점에서 식민사학자에 의해 편찬된 모순적 내용을 초·중·고등학교에서 가르쳤고 또 가르치고 있다. 중국과 군신관계를 맺고 성리학과 중화사대주의에 젖은 유학자마저도 단군조선을 국조로 섬기고 일본강점기에도 학자들과 관리들이 단군조선을 국조로 섬겼다. 이승만 대통령은 10월 3일 개천절에 강화도 마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6월 1일(화) 오전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1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음. 정승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全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 과감한 도전을 해야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탄소중립시대의 에너지분야 패러다임은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임을 강조하며 전력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전력산업 전반의 탈탄소화를 위한 두 축은 에너지믹스의 과감한 전환과 효율 향상이며, 이를 위해 신재생발전 확대에 최적화된 송변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의 생산, 운송, 소비 전주기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전력 생산과 소비의 분산화를 위해 한전의 역할이 변화하고 고도화되어야 하며, 전력수요의 지역적 분산을 유도하고 전력생산을 분산시킬 인센티브와 송배전 이용요금제도 마련, 전력시장 개편과 가상발전소 도입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력의 생산, 운송,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