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특별시 일대에서 2박3일에 걸쳐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 지역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3일에 진행된 연합 교류활동은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서울특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립 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2개 지자체, 5개 청소년 기관, 7개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립 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다. 연합 교류활동에는 청소년 62명(거제시 33명, 서울시 29명)이 참여하였으며, △상호인사, △참여기구 소개 및 활동 서약 체결, △기관 소개 및 업무협약 체결, △공동체 활동, △위원회별 활동 소개 및 토론,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참여한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참여기구는 업무협약과 위원회별 활동 서약 체결을 통해 단발성 교류활동이 아닌 중․장기적 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전 1일, 2일에 걸쳐 거제시 청소년들은 △목동 아이스링크(스케이트 체험), △영등
[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6일 경남도청에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 시군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4월 착수한 ‘트라이포트 연계 물류산업 육성전략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6회에 걸친 국내 물류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시군별 다양한 산업 여건에 맞는 경남형 물류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관계자가 참석해 ▲트라이포트 연계 물류산업 육성 ▲시군별 특화 물류거점 조성방안 ▲미래 경남 물류산업의 발전 방향 등 핵심 안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에 발의된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 통과에 대비한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방안을 수립하고 법정계획인 ‘제4차 경상남도 물류기본계획’의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표주업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경남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수립을 위해 시군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급성장 중인 물류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동반성장 시킬 수
[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31일 관내 물놀이 안전집중 관리지역인 산외면 활성2교에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에 힘쓰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양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7월 28일 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피서지에서 물놀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1일 2개조로 나눠 안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허홍 의장은 여성민방위기동대 읍면동 대장 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에서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안전 활동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홍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21뉴스]손정남 기자=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창원 현동 공공주택’ 건립 현장을 찾아 조속한 공사 재개 촉구에 나섰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차 연장된 공사기간이 7월 24일로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준공되지 않아 입주예정자들에게 약속한 8월 20일 입주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률을 확인하고, 미준공 상태에 대해 경남개발공사를 질타한 후 공사 재개 방안을 확인했다. 경남개발공사는 대표 시공사인 남양건설(주)가 6월 11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후 공동도급사 3개 업체와 공사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으나 공동도급사 중 지분율이 가장 높은 ㈜대저건설이 지난 22일 공사 포기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또다시 공기 내 미준공 사태가 발생함으로써 3차 입주 연기가 불가피해진 점을 지적하고, 입주예정자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조속히 공사를 재개할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남양건설 등이 공사를 포기했다는 것 말고는 지난 주요업무보고 때와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 공사재개 방안이 무엇이냐&rdq
[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밀양시국궁장에서 ‘제5회 밀양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궁도협회(회장 엄덕길)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4개 시·도에서 1,4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밀양시 영남정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노년부), 의정부 용현정 이관우(장년부), 진주 남강정 이미경(여자부), 실업부에서는 의령 군청 백도석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해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엄덕길 밀양시궁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국궁이 한층 더 시민에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영남의 허브도시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 궁도인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궁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rdq
[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 창원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교육은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마이크를 잡았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와 △공무원 3대 비위행위 금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문 강사는 갑질예방을 위한 강의에서 △세대간 인식차이 △갑질행위 요건과 주요 유형 △갑질 대처 방법에 대해 상황별로 분석했으며,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향응 수수) 예방을 다루는 시간에는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설명했다. 신병철 창원특례시 감사관은 ʻʻ공직자들이 자칫 위반하기 쉬운 행위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ʼʼ며 ʻʻ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갑질, 음주, 성비위, 금품수수가 없는 청렴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ʼʼ고 전했다.
[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 거제시가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제시는 7월 초 적극행정 사례 24건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실단‧국‧소‧면동별 1건씩 10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 온라인투표를 통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5건을 선정 후, 3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례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사례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가능성을 고려하여 상격을 정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최우수)주민숙원 10년 결실! 사곡일대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공급 △(우수)부‧울‧경 최초! 거제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교통비지원 ‘거제패스’ △(우수)거제9경 공곶이 경관조성 △(장려)‘빈틈을 찾는 자, 빈틈을 막는 자’ 가짜 무재산 고액체납자 주택임차보증금 조사 및 압류 △(장려)공공하수도 연결 가구에 대한 정화조 폐쇄 비용 지원이다. 거제시는 해당 사례를 추진한 부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
[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 거제시는 2024년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결핵예방법 제11조 1항에 따른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검진 등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은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로써 종사자와 교직원은 ‘결핵 검진’은 매년 1회,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은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직․간접 고용 또는 장․단기 근로 등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종사자가 모두 해당한다. 거제시보건소는 실시 이행 자체 점검표를 통한 1차 서면 점검을 시행하고 2차 현장점검은 관내 검진 의무기관별 20% 이상 무작위 표본 점검과 서면 점검 미참여 기관 위주로 시행하며 전년도 2023년 결핵 검진·잠복 결핵 감염 검진 완료 여부 확인 등 올해는 자발적인 협조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결핵 파급력
[데일리21뉴스]손정남 기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장진영(국민의힘, 합천) 의원은 제41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농어업인수당에 국비 도입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가격경쟁력이 약한 농어업 분야에 피해가 집중되었고,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상기후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와 농어업 소득 감소는 농어촌의 고령화와 더불어 지방 소멸을 초래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소멸위기로부터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제도적 필요성과 농어업인수당 지급의 지역 간 형평성 문제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더 이상 농어업인 수당을 지방자치단체에 맡겨두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 제도 시행을 위한 관련 법령을 조속히 제정할 것과 국비 지원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먹거리 주권 확보 및 농어촌 지역의 경영버팀목 역할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계획이다. 장진영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의 생명유지와 식량안보에 필수적인 국가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
[데일리21뉴스]이범준 기자=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7월 14일, 7월 21일, 7월 28일 3일간 저소득 중증장애인 3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정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발굴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함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가 동참하여 진행됐다. 대상자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는 지적장애 가구로 불필요한 물품을 계속해서 수집해 쌓아놓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을 청소하고 생활용품, 의류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 정돈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는 폐기물 처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밝고 건강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