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6일) 시청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와 부산 신발 원산지 위변조 및 도용방지(정품인증)를 위한 ‘“메이드 인(Made in)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메이드 인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사업’은 한국조폐공사 정품인증 기술을 활용해 “메이드 인 부산” 제품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 생산된 신발 제품에 한해 한국조폐공사의 정품인증 홀로그램, QR코드 기술이 적용된 정품인증 레이블(스티커)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해외 ‘짝퉁’ 제품이 국산으로 둔갑하여 국내에 유통되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부산 신발 기업의 브랜드를 위조품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부산에서 생산된 신발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마음 편히 메이드 인 부산 신발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부산시에서 지원 중인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에 선정된 9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이 5일 개관식을 하고, 마침내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0여 년간 LG가 운영해온 과학전시관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재단장을 마치고 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들어선 ‘LG사이언스홀’은 당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놀이터로 꿈을 키워준 과학 학습장으로 활용되다가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19년 11월에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와 LG, 지역의 과학ㆍ교육계, 시민,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 모두의 염원과 공동 노력으로 운영 중단 2년 만에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재탄생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기존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위치한 LG화학 건물(부산진구 연지동) 내 1~2층을 활용하여 조성했고, 인공지능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아이들이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곳으로 LG연암문화재단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기술을 ▲로봇 ▲시각지능 ▲언어지능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대선 출마 이후 두번째 부산을 방문했다. 이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부산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쏟아내며, 민주당을 맹공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부산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요즘 어디서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느냐. 우리집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성남 대장동에서 악취가 스멀스멀 난다. 이게 조금만 지나면 전국에서 나게 돼 있다”라고 운을 뗐다.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구속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 본인이 직접 형사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근원은 관리자(이재명 지사)인데, 관리자를 권력 뒷편에 숨겨서는 안 된다" 고 설명했다. 윤 전총장은 민주당이 최근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 데 대해서도 운을 뗐다. 그는 “부패가 독버섯처럼 자라나는데 아무런 제재도 못하고 수사도 못하게 하면, 이것은 조직폭력배들이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20% 경감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ㆍ유통ㆍ음식점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로 약 10,500여 곳의 시설물 소유자가 세제 경감 혜택을 받게 되며, 총 69억여원의 부담금이 경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비교적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적은 국가ㆍ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백화점, 대형마트는 경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세금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 19를 비롯한 재난으로 지역경제의 침체가 우려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행해 총 130억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경감 지원을 결정했다&r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42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하고 부산포해전 승전 429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민단체 관계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및 가족 등으로 인원수를 제한하고 전반적인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드리는 상으로,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수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에 고 김희로 (사)부산발전시민재단 이사장 ▲애향부문 본상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장려상에 장경준 BNCCN 대표 ▲봉사부문 본상에 이정화 ㈜보명피엔티 대표, 장려상에 김수환 ㈜맥현 대표 ▲희생부문 본상에 김문하 부산세관 주무관, 장려상에 정규석 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0월과 11월,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5일 20시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먼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10월 12일부터 접종)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10월 18일부터 접종)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4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10월 21일부터 접종) 실시한다. 예약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2022년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 누리집과 콜센터,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진행된다. 본인이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 누리집을 통해 자녀 등이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콜센터의 경우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로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원활한 예약을 위해서는 가급적 자녀 등이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ㆍ유치위원회ㆍ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건립됐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1F)에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부산오페라하우스 성공건립 기원 ‘2021 부산 오페라 위크(Busan Opera Week)’(이하 오페라 위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연습동)에서 오페라 위크 제작발표회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페라 위크 공연작을 소개하고 하이라이트 부분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페라 위크는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고 지역 오페라 육성과 오페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재)부산문화회관, (재)영화의전당, 금정문화회관 등과 공동 주최해, 부산의 공공극장이 직접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제작극장’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번 오페라 위크에는 ▲부산문화회관의 전막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영화의전당의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금정문화회관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부산오페라갈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지난 2019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제작해 큰 호평을 받은 (재)부산문화회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달 6일부터 적용된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은 1주일간 확진자 311명으로 하루 4~50명대 확진자 발생을 유지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안정적인 감염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국적을 연일 2천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의 여파와 다가오는 개천절·한글날 등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3단계로 2주간 유지하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결혼식·돌잔치·실외 체육시설 등 생업시설 운영에 어려운 수칙을 완화한다. 먼저, 결혼식과 돌잔치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결혼식은 웨딩홀별 4㎡당 1명을 준수하고,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기존 49명 + 접종 완료자 50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역시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199명(기존 99명 + 완료자 100명)까지 허용된다. ▲돌잔치의 경우, 거리두기 3
해마다 맞이하는 개천절은 한韓의 나라가 개국된 날로서 한민족의 생일이자 최대의 경축일이다. 그런 개천절이 되면 왠지 기쁨과 함께 허전함이 가슴을 때린다. 한웅께서 한얼홍익인간정신을 개국이념으로 세운 배달국부터 단군조선으로 이어진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 개천절! 충청북도 청원군 소로리에서는 단립벼 볍씨가 출토되었는데 이는 한반도에서 일만이천년 전 세계 최초로 쌀 재배를 시작하여 농업혁명으로 신석기 농경문화를 시작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위대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한국 한국인으로서 개천절의 참뜻을 언젠가부터 정부와 국민들이 등한시하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 일만이천년의 시간동안 수많은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역사상 유일하게 일만이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륙한국(대한민국)이다. 그러나 고려말기와 이씨조선에 와서 사대사관에 빠져 이러한 웅대한 민족정기와 정체성과 자긍심을 잃어버리고 노예근성과 식민지근성으로 자존심도 없는 무능한 국민으로 망가지기 시작했다. 강국과 권력에 아부하고 사리사욕과 탐욕에 빠진 위정자 탐관오리들이 나라를 패망하게 하였다. 다행히도 하늘이 도와 유엔군 젊은 피의 대가로 미국의 지원 하에 일만이천년만에 처음으로 국민이 주인되는 자유민주주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