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준호 씨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으로부터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후속 주자로 지명받자마자 즉각 화답했다. 현재 부산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홍보대사 및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준호 씨는 이번 캠페인 참여로 부산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평소 개그계의 아버지, ‘개버지’로 불리는 그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도 코미디에 대한 사랑과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동시에 드러냈다. 김준호 씨는 “K-POP처럼 K-COMEDY가 세계로 나갈 날이 머지않았다. 엑스포 유치를 통해 한국 코미디의 저변이 넓어지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날을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후속 주자로는 박기량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와 전주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을 지명했다. 자신만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두 사람의 지명은 젊고 자유분방한 MZ세대의 관심을 더 끌 수 있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MZ세대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과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을 10월에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그 공생의 가치를 미적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9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수업은 예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그릴 수 있도록 청년 회화 작가의 기초 강의와 함께 예시 작품과 사진을 참고해 진행된다. 두 수업은 복천박물관과 복천동고분군을 중심 주제로 한 회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은 유사하지만 회화를 진행하는 주요 재료의 성격이 다르다.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은 오일파스텔을 기본 재료로 회화가 진행되는 반면,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은 목탄을 기본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은 작품과 영상을 콜라주(Collage)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일과 16일, 복천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은 정오
지난 17일 오후 6시 두드림캠프(부산진구 중앙대로 721. 9층)에서 부산지역 의료기사 단체와 부산 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가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김두관 후보를 공동 지지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관 후보는 “‘5극2특’ 이라는 대표공약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 시대를 열고 그 기반을 토대로 확실한 ‘지역적 의료기반 확충과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 누구라도 차별없는 지역 공공의료화와 서비스 질을 높여 줄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혀 지지자들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장은성(부산 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장), 남도현(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시 정보통신부장), 성광준(부산 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수석부회장), 나재호(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부산지회장), 곽관섭(부산방사선사회 감사), 이현철(우진메디컬대표), 김철유(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동문회장)등 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김두관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의료인들과 의료관계자들의 사회적 역할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rdquo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금세ㆍ박윤기)는 15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부산중도·보수교육감 후보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서울 좋은교육감 후보 연대 공동대표이자 기생충 연구와 ‘조국 백서’ 공동 저자로 알려진 단국대 서민 교수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1, 2차로 나누어 진행된 토크쇼에서 후보 6명은 현재의 부산 교육을 진단하고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수종(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후보와 박종필(전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후보는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현직 교사 신분인 까닭에 대리인이 나섰다. 이날 후보들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교권 강화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단일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 후보는 “학생 평가는 공교육의 책무인데 기초학력조차 제대로 진단할 수 없는 깜깜이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표준화된 학력 진단·평가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학력신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함진홍(전 신도고 교사) 후보는“일선에서 보통교육의 경험으로 현장 문
“도와주세요.”가 아닌 “살려주세요.”하고 절규하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정부가 내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다가 이제는 막다른 골목에 몰려 생존권을 위하여 울부짖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보는 심정이 너무나 안타깝다. 오늘날 세상이 너무 시끄럽고 먹고 살기가 죽기보다 힘들고 어렵다.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본생활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기초적 안정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어느 호프집 주인은 개인적 이익을 포기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하여 2년이나 인고의 아픔을 떠안으며 정부만 믿고 가냘픈 희망으로 삶을 지탱하였다. 그러나 나아질 기미 없이 더욱 옭아매는 정부의 무책임 기약없는 기다림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전세방 전세금을 빼서 직원의 월급을 주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가슴은 찢어진다. 더이상 희망을 찾지 못하고 기자 회견장을 찾아 “도와주세요.”가 아닌 “살려주세요.”라고 울부짖으며 마지막 몸부림치는 소상공인의 간절한 호소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으며 무책임한 정부와 정치인의 대책과 작금의 모습을 보면 분노하지 않
거제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소통실에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광용 시장 주재로 ‘2022년 시정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부서별로 며칠 동안 단위사업별로 나열 보고하던 형식을 탈피하여 매년 반복되는 업무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신규사업만 보고하고 국 단위의 목표와 핵심사업 위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미래성장 동력확보, 지속가능한 일자리, 활력 있는 도시 기반 조성,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따뜻한 복지도시, 깨끗한 그린도시 거제,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함께 만드는 건강, 모두 누리는 행복거제, 시민이 행복한 거제 미래농업 실현, 안정적 상수 공급, 사람중심, 더 큰 거제를 위한 공감행정에 방점을 두고 세부 정책목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내년은 민선7기 4주년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시민 건의사업, 주요사업 등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나가 줄
창원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두산중공업에서 청정가스발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경남대학교 강재관 부총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진영 TBX, ㈜세아창원특수강, ㈜삼정터빈, 하나아이티엠(주), ㈜터머솔, 비에이치아이(주) 등 각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가스발전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남창원 가스터빈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경남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교육대상의 실습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지원 및 교류 협조, 취업 연계프로젝트, 전문인재인증 및 기타활동에 대한 적극적 상호협력 등이다. 시는 발전에너지 인재양성교육단을 구성해 가스복합화력발전에 특화된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과과정 개설 및 기업수요 반영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 실무 교육 추진,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기술을 보유한 석박사급 미래 핵심인재 2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ldquo
김해시 한림면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주)호원이엔씨 이경호 회장은 지난 16일 14시 김해시를 통해 미얀마 국가로 보낼 마스크 2,000매를 미얀마 유학생 THEIN THIRI LWIN(떼인 띠리 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경호 회장은 지난 7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이용시설와 쉼터, 외국인 밀집거리 캠페인에 써 달라며 마스크 5,000매을 기부한 바 있고, 김해시 체류 중인 미얀마 유학생이 마스크를 미얀마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듣고 마스크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김해시는 미얀마 유학생 3명에게 자국의 민주화 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비와 생활비 조달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8월 3명의 유학생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그 당시 유학생 대표 THEIN THIRI LWIN(떼이띠리 륀) 씨는 미얀마로 보낼 마스크가 있다면 자국으로 보내기를 간절히 원했다. (주)호원이엔씨 이경호 회장은 미얀마의 현재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가 뜻깊은 곳으로 보내지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미얀마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권영진 시장은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재개소한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8월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청년인턴을 배치해 공공데이터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는 지난 7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선발과 기본교육과정을 거친 88명이 배치돼 올 12월까지 청년인턴십을 수행한다. 그 중 23명은 실무부서에, 65명은 또 다른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연계해 데이터기업에 배치됐다. 특히 시청의 공공데이터 주무부서인 데이터통계담당관실에 배치된 3명의 청년인턴은 담당 주무관을 도와 대구시 공공데이터 전반에 걸쳐 개방과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부서별로 개방한 공공데이터와 팀별 사무분장 조사, 타시도 유사데이터 조사를 바탕으로 대구시 공공데이터Map을 작성했고, 개방데이터 최신화, 활용도가 낮은 데이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