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는 지난 16일 “꿈과 희망을 그대들에게 커피” 구매 캠페인을 실시했다 밝혔다. 민족 대명절 추석 맞아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 담아 사회적 약자인 관내 발달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자립을 위한 핸드 드립커피를 구입으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자 한다. 좋아하는 커피도 먹고 동시에 남을 도울 수 있어, 자발적으로 동부 전체직원 이 구매를 하였으며 이는 커피 구매로 아름다운 기부까지 할 수 있어 1석2조인 셈이다. 판매수익금은 발달장애인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하고, 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고 한다. 한 박스에 모두10개 드립백이 담겨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우리는 공사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들의 성장을 도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9월 24일 고시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대구공항의 위계가 가덕신공항과 동등한 ‘거점공항’으로 반영됐고, 기존에 있었던 국내 및 단거리 국제선 운항이라는 단서조항도 삭제돼 명실상부한 권역 내 관문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세부 고시 내용에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민·군 공항기능의 조화로운 운영, 민·군 공항 이전과정에서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체 운영, 분야별 국가계획 등을 통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반영 추진, 신공항 건설 시까지 항공수요를 감안해 기존 대구공항의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터미널 증축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공항별 항공수요에서 제외된 신공항 항공수요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이 진행 중인 상태로 향후 개별 검토결과를 검증 후 보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후속조치로 국토부의 대구공항 민항이전 사전타당성검토에 대구시의 민항계획(안)인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200m 이상의 활주로, 1천만명 이상 여객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 항공화물 터미널, 부대시설 등이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대구통합신공항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1 대구 청년 관광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알려진 관광명소 이외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유튜브 영상’ 분야와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서 활용 가능한 ‘숏폼 영상’ 분야로 구분해 공모작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는 협회 명의의 상패와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영상은 시 관광홍보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관광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년들의 기발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영상 공모를 통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모두가 좋아하는 일반적인 관광자원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독특한 경험을 누리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생활관광이 주목을 받는 등 여행콘텐츠 선호도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시자의 후원을 받아 후원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참기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로식당이 운영 중단되었고 작년 12월에는 대체식 배부마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구산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70명에게 참기름을 전달했다. 나눔 행사는 복지관에서 진행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배달하면서 코로나19로 소외되었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핌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는 2017년부터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이사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에게 감사드리며, 갓 짜낸 따뜻하고 고소한 참기름처럼 어르신들의 명절도 따뜻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거제시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거제메이커센터는 지난 16일 거제지역 메이커들의 모임인 메이커스클럽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이커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메이커스클럽은 메이커들이 만든 결과물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메이커 운동의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메이커스클럽 회원들은 회사원부터 취미연구가, 예비창업가, 예술가, 디자이너, 강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서로의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클럽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미희 청소년수련관관장이 참석했으며, 변 시장은 “시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미래교육을 손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공간”으로서의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메이커스클럽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메이커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단식을 진행한 박주언 센터장은 “처음에 무작정 좋아서, 신나서 센터를 방문하신 분들이 오늘 메이커스클럽 창단식을 계기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게 돼 정말
창원시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복지박람회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러스 창원! 누리는 복지!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시 주최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며,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복지박람회는 인터넷 주소창에 창원복지박람회 또는 창원복지넷을 입력하거나 유튜브 검색창에 창원복지박람회 입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 개회식은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고, 이어 복지기관 생산품 소개 방송도 이어진다. 같은 날, 오픈되는 창원복지넷 홈페이지는 온라인전시관, 복지영상스테이션, 시민참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기관들의 사업과 활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3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과 26팀의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창원복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스피치 영상을 송출해 다양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쳐있는 시민과 직원을 위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친절시책을 포함한 실천방안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실천방안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친절매뉴얼 카드뉴스 제작 ▲‘스마일 포토제닉 당신이 주인공!’ 선발 ▲‘해우(解憂), 서로에게 힘이 되는 스마일’ 캠페인 ▲ 행복민원실 ‘오늘은 스마일데이!’ 운영 등이다. 먼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친절 매뉴얼 카드뉴스를 제작, 청사 내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 응대 생활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청 민원실 및 각 부서 입구에 부착된 직원 사진을 미소 띤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모두 교체하고, 베스트 스마일 직원을 추천받아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스마일 포토제닉 당신이 주인공!’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해우(解憂), 서로에게 힘이 되는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화장실에서 잠시나마 지친 일상의 불안과 근심을 해소할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매월 둘째, 넷째 수요
가덕도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민과 공항 건설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가덕도신공항 주민지원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가 첫발을 내디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지원할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등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를 바탕으로 민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결을 위한 대안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는 당연직 1명(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과 위촉직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에는 ▲가덕도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4명(가덕도 주민대표) ▲오원세 부산시의원과 제대욱 부산시의원(시의원) ▲가덕도신공항 기술검토위원회 위원인 정헌영 부산대 교수(공항 관련 분야 전문가) ▲부산시 소속 담당관 2명(신공항 관련 업무 추진 공무원) 등이 위촉됐다. 오는 27일,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민관협의회 운영세칙을 마련하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 시와 자매결연 36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리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ights On! 부산-리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줄어든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우정을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 행사이다. 리우 시는 브라질 동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항구도시로 부산과는 1985년 9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3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 그리고 리우 시는 라파 수도교(Arcos da Lapa) 및 에슈키오 데 하이에나(Est cio de S) 기념비 등에 각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우호도시 간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기념행사를 통해 서로 우정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LED조명 교체공사에 따른 송정터널(해운대구 좌동)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통통제는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주간에 진행된다. 시는 송정터널 하행선인 좌동 방면 1개 차로만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터널 내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터널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부국전설이 맡는다. 양금석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이번 공사는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