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수산자원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스마트 연구소로 체질을 개선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성장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08년 12월 개소한 이래 부산권역의 정착성 어류인 감성돔, 넙치, 보리새우, 전복 등 다양한 종묘를 생산해 연간 900만 미 가량을 방류하는 등 낙동강하구 수산자원의 생명 벨트에 위치한 입지적 이점과 연구 인력의 높은 잠재력을 살린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하지만, ▲종묘생산 위주의 양적 성장 ▲낙동강하구의 지역 특성 및 기후 온난화에 따른 생태환경여건 변화 ▲낙동강하구둑 개방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각종 대형 국책과제에 의한 위협요인도 함께 있어,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주변 해양환경변화 및 대규모 개발 사업을 고려하고 부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테스트 베드(Test Bed)와 연계한 연구소 차원의 중장기 비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중점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무결점의 수산물을 공급하는 안전성 분석업무 강화방안으로 노후 장비의 신속한 교체와 더불어 생산자 및 소비자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연계 스마트 수산 기술생태계 기반구축을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스마트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식 산업의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육성 방안으로 위해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기장군 일광면)에 조성되는 스마트양식 테스트 베드와 연계한 ‘대서양 연어의 대량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스마트 관상어 종자센터를 연구소 내에 유치해 부가가치가 높은 관상어 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현재 대규모 스마트양식 ICT 기반 및 RAS(순환 여과) 기술을 해외업체가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 이를 대체할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기반 융·복합기술개발 종합연구에 2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낙동강하구 생명 벨트 수산자원관리강화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그간 일반적인 기준에 의해 방류해 왔던 수산종묘방류를 DNA 분석(유전자 마커)에 의한 친자감별 및 유전자 다양성 분석을 통해 건강한 자원관리방안을 수립한다. 이러한 방안들을 이행할 재원은 2030년까지 500억원 규모로, 대부분이 국비와 시비로 충당될 예정이다. 임정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연구소로 재편을 통해, 동북아 해양수도에 어울리는 국내 최고의 연구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수요자 및 미래가치 중심의 연구 활동 수행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지방조달청은 2일 제56대 부산지방조달청장에 김영민 前 대전지방조달청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경상남도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 한국방송통신대 방송정보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인천지방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영민 신임청장은 구매사업국, 감사담당관실, 운영지원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구매팀장,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관리 능력이 탁월하며, 동료 및 상하 직원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서 조달청의 혁신조달 제도 등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현대미술관은 3일 오후 2시 기획전시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과 연계한 강연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연계 강연은 전시 및 출품작에 대한 학술적·비판적 검토와 함께 관람객의 이해 증진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3일 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동영상은 3월 21일 기획전시 종료 시까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시 참여연구자인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서동진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학과 김수환(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와 영화비평지 ‘오큘로’의 발행인인 유운성 영화평론가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3월 21일까지 현대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은 자본주의와 동시대 미술관의 작동 논리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7년 아트리뷰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 문화 연구자이자 ‘문화과학’ 편집위원인 서동진, 20세기 러시아 및 소비에트 문화 연구자 김수환, ‘이플럭스 저널’ 편집자 안톤 비도클(Anton Vidokle), 뉴욕 대학교 러시아 및 슬라브 연구 글로벌 석좌교수 보리스 그로이스(Boris Groys) 등이 참여한 영상 작품, 강연 영상, 글 등 30여 점이 전시 중이다. 김성연 부산시 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미술관은 금융시장인가?’(서동진), ‘아방가르드 뮤지올로지: 폐허에서 건져 올린 다섯 개의 장면들’(김수환) 등 전시 중인 두 편의 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라며,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구조 속에서 동시대 미술 및 미술관의 변화 양상과 사회적 역할을 진단해보는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큐티티(대표이사 고태연)는 경남 고성군과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티티는 고성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구강자가검진 서비스 활용과 온라인 구강 문진 결과 및 통계를 고성군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나 병·의원 방문이 힘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하여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건강 형평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큐티티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구강자가검진 ‘이아포 모바일’ 서비스와 병의원용, 공공형, 개인맞춤형, 서비스확장형 구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헬스케어기업이다. 큐티티의 고태연 대표는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구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정숙 보건소장, 고태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8개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ARTISTART-아티스타트 ’2021 미술대학 예비작가 지원전시’가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KT&G상상마당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개최된다 (재)부산문화회관, KT&G상상마당 부산이 공동주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BNK부산은행, (사)부산화랑협회, (사)아트쇼부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민·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예비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의대학교,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등 부울경 8개 대학 미술학과, 공예과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예비졸업생 70명의 100여 작품이 소개된다. 충동적으로 튀어나온 무의식의 흔적을 설치물로 제작한 김동욱(부산대학교)의 ‘ID[이드]’,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철선으로 된 설치물로 제작한 김지양(창원대학교)의 ‘지금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기 꺼리는 나와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하는 나의 두가지 상반된 감정을 표현한 성다정(울산대학교)의 ‘위장’, 소중한 감정을 알려준 모든 이들에게 서툰 나의 진심을 전하는 송화윤(동의대학교)의 ‘회상(回想)’, 실패와 아픔을 통해 내면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우리의 인생을 밧줄로 묘사한 이유진(경성대학교)의 ‘우리의 인생’ 등 저마다 가진 다양한 화풍과 주제의식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비작가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기위해 마련한 만큼 전시기간동안 참가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포스크 코로나 상황에서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예비작가들의 고민 상담에서부터 선배 멘토들이 들려주는 지역에서 작가로 살아남는 방법, 그리고 기관, 기업의 정책적 지원방법까지 그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을 전해준다. 또한, (사)부산화랑협회, (사)아트쇼부산 후원으로 올해 열리는 국내최고의 아트페어인‘BAMA, 아트부산&디자인’ 초대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로만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세계 우수의 갤러리 및 컬렉터들에게 신진 작가로 알릴 수 있는 기회 및 기성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력이 될 것이다. 전시는 2월5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지하철 1호선 라인인 원도심(동구, 진구, 중구)에 자리한 부산시민회관, KT&G상상마당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11시~17:00이다. 2월 12일 설 당일만 휴무한다...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관장 이근우)이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 (재)우리문화재연구원(원장 곽종철)과 함께 오는 5일과 19일 ‘가야인, 바다에 살다’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가야의 해양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 복원하기 위해 세 기관의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열리는 제1부 행사는 ‘바다와 가야인의 생업 활동’을 주제로 △가야인의 대형 어류 포획과 활용법(동서문물연구원 유병일) △금관가야의 수운항로의 시기별 변화(경북대 지리학과 황상일) △가야지역 사슴수렵에 관한 검토(기장군청 이수연) △인골에 남겨진 해양문화(부경대 사학과 이하얀)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9일 제2부 행사에서는 ‘바다를 통한 가야인의 교류’를 주제로 △변한의 대외교류(부산대 고고학과 이창희), △문헌으로 본 가야의 대외관계(국립해양박물관 백승옥) △가야와 중국의 교류(부산대 고고학과 김일규) △고고자료로 본 가야와 왜의 교류(부경대 박물관 조성원) 등 발표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 이근우 관장은 “한국연구재단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동북아시아 국제교역의 중심 역할을 했던 가야와 가야인의 활약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은 당일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영상간담회의실에서 “한일 해저터널, 누구를 위한 터널인가”라는 제하의 긴급 간담회를 양기대·이광재 의원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온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이광재 TV’ 및 오마이뉴스 TV 등으로 생중계된다.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는 ‘한일 해저터널의 역사적 경과’에 대하여, 진장원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 교수는 ‘한일 해저터널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발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한일 해저터널은 장기 검토과제로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경제적, 외교적 신뢰 회복을 전제로 한다”며, “하지만 일본정부의 공식 요청을 받은 이후에 논의해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즉 한일 관계의 개선 뿐만 아니라, 거액의 공사비 문제 등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부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합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문제로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선거공학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되고, 국민의 삶의 직결된 정책은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여 조금 더 진지하고, 계획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일 오후 3시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와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부산지역 취약 독거노인들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와 박선희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 3000만원은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 3천여 세대에 방한 손 장갑과 떡국 등 명절 음식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이번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기여 문화를 확산해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가계부실채권 인수 및 취약가계 신용회복 지원, 기업자산 인수, 취약기업 구조조정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 공기업으로 2014년 부산으로 본사 이전 후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 설치, 교육시설 방역 지원,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및 의료진 도시락 나눔 및 명절·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 등 부산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567명, 사회복지직 9급 226명, 간호직 8급 73명 등 전체 25개 직렬 1,266명을 2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선발인원 1,266명은 지난해(1,329명)보다 63명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결원, 퇴직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하였으며,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시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증가사항(사회복지직 76명, 의무직 11명, 간호직 25명, 보건직 15명, 의료기술직 22명 등)을 반영한 것이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6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73명 ▲행정직 9급 567명 ▲사회복지직 9급 226명 ▲보건직 9급 39명 ▲의료기술직 9급 24명 ▲시설직 9급 123명 ▲연구·지도직 26명 등을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비율(장애인 5% 이상, 저소득층 2%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95명(장애인 70명, 저소득층 25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연구·지도직, 기술직 일부 및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 구분 모집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경쟁시험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6월 5일에 행정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등 18개 직렬 1,193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을, 이어 10월 16일에는 행정직 7급, 연구직 등 12개 직렬 57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제2회 임용시험은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로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저소득층 응시자의 경우에는 원서접수에 따른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부산광역시 또는 자치구ㆍ군(읍면동 포함)에서 근무하게 된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공고된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29일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챌린지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서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