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신용평가사를 통해 평가된 BNK투자증권의 전단채/기업어음 신용등급이 A1, 기업신용등급이 A+/Stable로 상향됐다. BNK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상향은 늘어난 자본여력과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시장지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 BNK금융지주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됐다. 또한 BNK투자증권은 장외파생업 진출을 위해 기업신용등급(A+/Stable)을 추가로 획득하였으며 현재 장외파생업 전담부서를 신설, 금융위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장외파생 인가 취득이 완료되면 상향된 신용등급과 더불어 기존 IB/부동산 연계 비즈니스 확대로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계열은행 등과의 금융상품 등 시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투자증권은 금년 1월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며 자기자본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1년 1월 증자 감안 시 자기자본은 9000억원 수준으로 금년 중 자기자본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자본 확충에 따라 경영실적도 선도 중형증권사 수준까지 성장하고 있다. 2019년, 210억원에 불과하던 당기순이익은 2020년에 53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약 14.5% 수준에 불과하여 업계 평균 64.7%대비 우수한 건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증자와 더불어 자산대비 수익성도 업계대비 월등히 앞서고 있다. 2020년 3분기 기준 BNK투자증권의 총자산 대비 수익율은 1.9%로 업계 평균 1.1%대비 두배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말 김병영 대표의 취임 후 뚜렷한 실적 성장세와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바탕으로 IB/부동산 및 PI 등 전 부문에서 성장성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그룹 내 투자전문금융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자치경찰 자문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 발족으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하고, 위원회 구성 및 사무국 운영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논의·조언을 하는 등 자치경찰 관련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방향’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 지역에 특화(해양·관광·축제·코로나 방역 등)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자치경찰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며, 지역특 성에 맞는 지역맞춤형ㆍ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이중의 치안서비스로 촘촘한 범죄대응 프로세스 제공, 일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으로 시너지효과 창출, 주민봉사 분야의 책임행정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문단장을 맡은 박수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각계 전문가, 부산경찰청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실정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며 “자치경찰제가 안정화되면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들도 충실히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2. 4.(목) 청사 8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국ㆍ실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회의장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지방청 및 세무서 중점 추진과제 발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성빈 청장은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한 선제적인 세정지원,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과의 소통,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적극행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홈택스 2.0'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신고안내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세정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결의하면서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이행과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명절에도 귀향이나 대규모 모임이 어려워졌다. 대신 각자 취향에 맞게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기려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호텔업계는 안심은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이색 호캉스 패키지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소규모 가족단위나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휴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취향에 맞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설 연휴도 식후경! 취향대로 호텔 고메 즐기는 ‘미식형’ 이번 설에도 가족끼리 소규모로 명절을 보내야 하므로 집에서 손쉽게 조리하는 ‘홈쿡’ 또는 안전하게 호텔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집에서도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양념 소갈비 밀키트 상품을 출시했다. 뷔페 ‘온 더 플레이트’의 시그니처 메뉴로, 셰프가 엄선한 미국산 소갈비를 특제 소스에 48시간 동안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자체 제작한 보냉 가방에 포장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복주머니 케이크도 선보였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상큼한 레몬 커드를 크레페로 겹겹이 감싼 복주머니 디자인이 돋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정통 일식 조찬을 즐길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패키지를 내놨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일식당 스시조의 프라이빗 룸에서 정갈한 일식 한상뿐만 아니라 탁 트인 도심 풍경까지 즐길 수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완도산 전복을 듬뿍 넣은 전복죽과 메로 된장구이 등으로 구성된 ‘전복죽 정식’ 또는 복어를 지리로 끓여낸 ‘복나베 정식’을 제공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간편식 판매 플랫폼 '쿠캣마켓'의 인기 전통주와 디저트 박스를 제공하는 '쿠캣마켓과 함께하는 술기로운 생활' 패키지를 선보였다. 쿠캣의 전통주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전통주 '고흥 유자주’와 인기 디저트 '딸기쏙우유 찹쌀떡' 1박스, 빵에 발라먹는 쿠캣 인기 스프레드 3종이 포함돼 객실에서 원하는 조합으로 디저트와 술을 즐길 수 있다. ■ 연휴의 기본은 ‘휴식’… 명절 증후군 없는 ‘릴렉스형’ 이번 설 연휴가 지나면 한동안 달력에서 ‘빨간 날’을 찾아보기 어렵다. 당분간 오지 않을 연휴인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겨우내 쌓인 피로를 풀어 보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연휴 내내 여유롭고 편안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윈터 시트론 스파’를 운영한다. 윈터 시트론 스파는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를 유자 콘셉트로 단장한 유자 온천으로, 온천수에 생유자를 풀어 연휴철 건강과 면역력을 챙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안전한 이용을 위해 씨메르를 3부제로 운영하며 하루 3회 방역 클리닝을 실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설캉스를 즐길 수 있는 '소(牛)망 가득 설'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 조식을 제공하며, 사계절 온수풀,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안심 물티슈로 구성된 위생 키트도 증정해 안심하고 오롯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심 호캉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휴(治休) 캠페인’을 진행하며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방역·위생 관리 전담팀을 신설해 호텔 전반에서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편안한 명절 호캉스를 위해 ‘힐링 앳 안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 및 안마의자를 발코니 스위트 전 객실에 비치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의 온전한 휴식을 제공한다. 마사지기 외에도 스파 트리트먼트, 레이트 체크아웃 등으로 외부 여가 활동이 어려운 요즘 건강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 ‘코로나 레드’ 날리고 싶다면 이색적인 액티비티로... ‘레저형’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면 이색 액티비티가 제격이다. 겨울 설원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부터 따뜻한 실내 레저활동까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은 설원을 달리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 모빌 투어'와 휘닉스 평창의 시그니처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핑’을 제안한다. 스노우 모빌을 타고 눈길을 달리며 시원한 스피드를 경험하고 겨울철 흰 눈으로 덮인 숲 속 낭만 캠핑 체험을 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더위크앤리조트에서는 실내에서 올인원 액티비티를 해결할 수 있다. 실내 야광 미니 골프장 ‘글로우펏’에서 해외에서 색다른 엔터테인먼트로 각광받고 있는 ‘블랙 라이트미니 골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실내 클라이밍 코너 등도 마련했다. 워터파크 ‘아쿠아벤처’에서 실·내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R 시뮬레이터 게임이 구비된 ‘펀존’도 이용 가능하다...
설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향토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늘(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동원개발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동원개발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1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개발은 1975년에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으로 동원 중·고등학교, 울산고, 동원과학기술대학 운영 등 교육·문화·장학 사업과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복만 회장과 세 아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전국 최초로 네 부자(父子)가 동시에 가입하는 등 개인적인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오늘(4일)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최근 감천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시가 항만발(發)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시행으로 방역망 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에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총 9천928명이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검사 대상 인원에 따라 ▲북항 연안여객터미널(중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5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감천항(사하구)과 ▲북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북항 신선대부두(남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공동어시장(서구) 및 ▲부산신항(강서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오늘(4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운영한다. 부산시는 33개 팀 총 191명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16개 구·군의 지원을 받아 설 연휴가 오기 전에 차질없이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이어지는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선제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항만근로자들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2월 2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지난달 4일부터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2일 기준)까지 121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였다. 이에 ▲연제구 시청 녹음광장 ▲부산진구 놀이마루 ▲북구 지하철역 구포역 앞 육교 광장 ▲동구 부산역 ▲기장군 등 5곳의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14일까지 연장하였으며 운전면허시험장 내에서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3일부터 2021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 1차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200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00만원)이며, 지난해보다 차량 가격은 125만원 인하되었다. 감면 혜택은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 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이다. 추가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 가능한 차량 대수는 개인은 1대, 기관(법인, 기업, 단체 포함)은 2대로 제한한다. 수소전기차 구매지원 신청은 지정 제조ㆍ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ㆍ판매사에서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무공해 자동차통합포탈’을 통하여 부산시에 제출한다. 시에서는 결격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 여부를 제조ㆍ판매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ㆍ등록 순으로 결정된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수소전기차 총 906대 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1차분 200대를 시작으로 2차분 200대, 3차분 800대 추가 보급하여 총 1,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0년 말 기준 지자체별 수소전기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4번째로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하였으며, 2020년 하반기 수소충전소(현재 2개소) 부족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주춤함에 따라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전국 최고수준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소 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친환경차에 대한 구매 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일 부산, 울산, 경남은 동남권 메가시티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을 발족했다. 작년 12월 지방자치법이 개정 이후, 약 3개월 만에 부울경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공식기구를 구성한 것이다.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 노력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은 시도별 담당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관련 사전준비 조직이다.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관련 안건에 대한 시도 간 업무협의 및 공동대응 체계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 준비단은 향후 합동추진단으로 확대·개편 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시는 2021년 1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4~5월경에 부울경 공동으로 사무를 전담하는 합동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시도별 의회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여건이 조성된다면, 시도지사 및 시도의장 간 6자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해 메가시티추진TF팀을 가장 먼저 구성했으며,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할 대형프로젝트 및 사무를 발굴하기 위하여 작년 3월부터 공동으로 동남권 발전계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3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의 생활, 문화, 경제, 행정공동체의 밑그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동남권은 수도권과 더불어 동북아 8대 메가 시티로 부상하기 위한 잠재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권역이다"며 "이번 공동준비단 발족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산업간 연계가 뛰어난 부산, 울산, 경남이 힘을 합친다면 수도권 집중 해소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가덕 신공항 건설 특별법’ 추진과 함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집중함 으로써 동남권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명절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설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12곳을 수사한 결과, 유통기한·원산지 허위표시 등 총 19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수사내용은 소비자가 제품구매 시 최근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해 ▲실제 제조일보다 며칠씩 늦춰 허위표시하는 사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판매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를 양념판매 등의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사례 등이다. 특히,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형태가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구매로 변화하고 있고 유명 쇼핑몰의 광고를 비교적 쉽게 믿는 소비심리가 악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수사를 병행하였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7개 업체(유통기한이 지난 오리 정육을 양념 불고기 사용 목적으로 보관 등 4개 업체,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표시하여 판매 등 3개 업체)와 ‘농수산물의 원산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5개 업체(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1개 업체, 중국산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1개 업체, 중국산 고춧가루를 제조해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판매한 3개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였다. 그 외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된 7개 업체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점을 참작해, 현지시정 조치하였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사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수입산 식품의 증가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예방 수사를 강화하고 적발 시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자연맹(이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단위대표 지지자 30여명이 2일 오전11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박형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박형준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 박진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은 지서선언문을 통해 “친 노동자후보 노동존중 일자리창출에 적한한 후보가 바로 박형준 후보”라며, 박형준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장은 “박형준 예비후보는 무너져 가는 부산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큰 어젠다를 가지고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선진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는 박형준 후보뿐이다.”라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진수 의장은 “위기에 처해 있는 부산을 박 후보가 아니면 더 추락할 수도 있다는 걱정과 번민속에 노동자의 삶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후보이기에 지지하는 것”이라며,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면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서 부산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회적대통합 이라는 큰 명분아래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