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는 올해 3월~4월 두 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할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 부산진구의회는 제1위원회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책지원관 채용에 관한 심의를 의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3월 21일부터 부산진구의회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1월 13일자로 시행되면서 전국 광역·기초의회가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 공고 및 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 심사 합격자를 4월 8일 개별 통보한다. 이어 같은 달 21일 면접 전형을 진행한 후 4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하고 추후 일정을 정해 임용장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조례 제정 및 개폐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지원 등으로 의원의 의정활동 업무전반과 관련된 사항을 지원한다. 부산진구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유능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정능력 향상을 끌어낼 것”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가 직접 채용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무건 전 부산경상대학교 교수가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임기는 2023년 2월14일까지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 및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 등에 관련된 중요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고,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지표의 개발ㆍ관리하며,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ㆍ분석ㆍ평가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무건 위원은 “현재 배우자와 함께 새롭게 터 잡은 이곳 밀양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은바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 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며 “밀양을 비롯한 경남도민의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성실하게 잘해 내겠다”말했다. 이어 "2022년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돼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원년이라 그 어느 때보다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일 삼성전자(주)와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시는 대구행복페이-삼성페이 연계결제 기술 개발과 운영 테스트 등을 진행해왔다. 오는 3월 17일부터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2020년 6월 출시 이후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힘입어, 2020년 3천억 원에서 2021년 1조430억 원의 판매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1조1천억 원을 발행하며,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대구행복페이 결제 시 부과되는 카드결제 수수료 최대 1%를 전액 지원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하여 ‘대구행복페이’로 주문 시 5% 추가 할인해주는 혜택을 3월부터 제공 중이다. 이용자 편의성도 꾸준히 향상돼왔다. 지난해 11월 대구행복페이 전용 모바일앱 ‘아이엠샵(IM#)’을 전면 개편하여, 승인내역 푸쉬(PUSH) 알림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QR방식의 모바일 결제도 도입했다. 또한, 매월 초 앱에서 대구행복페이 충전 이용고객들이 순간적으로 급증하여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거래량 제어 솔루션’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고객들은 앱 충전대기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서비스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효율적인 충전 및 조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행 3년 차를 맞고 있는 대구행복페이는 편의성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시 지원정책과도 연계하여 그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대구시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회복을 도와주는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사업’과 대구시로 전입한 타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대구 전입대학생 정착지원금’ 등 다양한 시 지원금을 대구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현금 여유가 있는 특정 계층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이 대구행복페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들을 발굴해 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대구행복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 제안에 따라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삼성페이를 모바일 간편결제 방식으로 채택했다”면서 “대구행복페이의 혜택을 대구시민들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위원장 인사말씀, 안건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도록 기여해 준 최인규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문화관광사업소 국장이 전달하였다. 최인규 교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을 맡아 가입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회의안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상황 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보고, 창의도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안)으로, 창의도시 업무 소관부서에서 설명을 하고, 위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에 따른 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 해산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풍부한 문화자산과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목표로 공예, 민속예술, 문화, 교육,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시민활동가 22명으로 지난 2020년 10월 23일에 구성되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신청을 위한 각 분야에서의 활동자료, 사진 등 각종 자료제공, 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심사 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향후, 김해시의회에서 김해시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이 가결이 되면, 오는 4월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주요 시책, 홍보‧교육 등 창의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한다. 특히,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시 방향 설정과 목표수립,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기대된다. 최인규 추진위원장은 "오늘 추진위원회가 마지막이지만,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것만으로도 지금의 추진위원회는 충분히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자문위원회에서는 김해시가 공예와 민속예술의 창의도시로 나아가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창의도시로 나아가는데 관심과 힘을 보탤 것이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15일 직원들 사이에 칭찬 붐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복도에 ‘칭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칭찬카드와 투입함’을 설치하여 직원들이 서로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추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우울한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요인을 찾던 중, ‘칭찬’이라는 긍정 에너지를 양산경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갈등을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을 통해 신나는 직장생활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기별로 가장 많은 칭찬카드를 받은 사람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또한 칭찬하기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계획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동기부여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직원들은 “생소한 계획이기는 하지만 ‘칭찬’의 효과가 다양하게 알려지고 있기에 많은 직원들이 칭찬하기를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토대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한상철 서장은 “경찰은 다양한 사유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중에 큰 노력이나 경제적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칭찬’을 통해 직원들에게 긍정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칭찬하기’가 침체된 우리 사회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불러오기를 희망 한다”라고 덧붙였다...
거제시가 지난 2010년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통행량의 증가에따른 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의 기공식을 오는 23일 오후 2시 공사 종점부 양정동 산 125-4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편입토지 총 272필지 중 169필지가 보상되는 등 보상금액 대비 약 82%협의가 되었으며, 지난 2월에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과 계약체결 및 착공하여 오는 2029년 2월 준공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최근 개통한 거제 동서로와도 접근성이 좋아져 낙후된 서·남부권 개발촉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와 3·15의거 참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민의례, 여는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3·15의거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3·15의거기념사업회장 등을 비롯한 3·15의거 유족들과 생대표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3·15의거 국가유공자들의 묘역을 참배해 민주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창원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의 역사이다. 시는 3·15의거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3·15의거 발원지에 기념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각종 추모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기념전시 <한걸음 더 앞으로>, 기념공연 <꽃바람 아리랑>, 연극 <너의 역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청년문학상, 청소년UCC공모전, 역사아카데미 등 공모·체험 행사를 (사)3·15의거기념사업회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주화를 향한 희망 열의로 희생하신 선열들을 추모하고 민주정신을 계승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의 신경과 조재욱 교수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메디컬 코리아’의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재욱 교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과 ‘의료 해외진출 국제협력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평가해 매년 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이 전년도 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은 지역 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전국 14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지난 2018년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의 제약과 대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비대면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개발 플랫폼 활용 지원 8건, 정보제공 743건, 기술자문 24건, 시제품 제작 89건, 마케팅 지원 23건, 혁신제품 개발 7건 등 온·오프라인 지원 서비스를 지역 112개 중소기업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순매출 280억 원, 순고용 114명, 투자유치 37.4억 원, 특허 16건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2020년 동 사업을 통해 전국 14개 시도가 달성한 순매출인 591억 원의 47.3%, 순고용인 390명의 29.2%에 해당하는 돋보이는 성과이다. 그 결과, 차등평가로 진행된 이번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 평가에서 대구시는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함과 동시에 2022년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주관기관인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기관장이자 사업 책임자인 김현덕 원장은 “대구지역 이전공공기관 등 공동연구개발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을 위한 헌신이 좋은 평가의 비결인 것 같다”라고 하였으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이 보여준 성과는 위기상황에서도 힘을 발하는 대구시 산업 육성 정책의 힘을 보여준 것이다”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튼튼한 산업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4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성 위생용품 341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 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이용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 강수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김해민들레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