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동남권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합한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센터를 구축하고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특구인 김해는 최근 식약처의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판매 규칙’ 강화에 발맞추어 공공의 영역에서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를 구축해 동남권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에게 의약품의 정온 보관 및 배송할 수 있는 공간과 유통을 위한 연계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시는 4대 추진전략(의약품 전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의약품 전문 스마트 유통·물류 플랫폼 구축, 의약품 전문 풀필먼트 구축, 의약품 전문기업 통합 협업 체계 구축)을 설정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투명하고 정확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시에서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사업화를 위한 제반 전략 수립을 위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코디네이터 기관을 맡았다. 또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바이오 의약품 스마트 물류 서비스 연구회를 통해 시스템의 고도화 및 보급·확산 방안을 도출하며, 민간 전문기업인 ㈜메디슨인사이트, ㈜엠투코리아는 실증센터 인프라 및 의약품 물류센터 ERP(전사적자원관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실증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4차년도까지 자체 추진 로드맵을 작성하여 2025년부터는 서비스 영역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올해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장승포권역이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사업비 5억으로 거제조선해양전시관에 AR 기반 교육용 콘텐츠와 실감형·몰입형 콘텐츠 개발 등으로 최신형 과학체험 문화공간을 조성해 내년 초부터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과기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곳이 선정됐다.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은 다양한 선박과 기자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조선 전문과학관이다.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기있는 교육 학습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지만 2009년 개관 이후 리모델링 없이 운영해 시설 전반이 노후한데다 다채로운 전시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요구가 높았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신 관람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제일의 조선산업도시 거제시의 위상을 높이며, 아울러 계속된 공모사업 도전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추산정 만세의거 103주년을 맞아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독립선언문 릴레이낭독 영상 상영,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후원했다. 기념식 개최 장소인 옛 추산정 자리는 1919년 3월 3일 김용환(1884∼1933) 선생이 고종 국장 참관을 위해 추산정에 모인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나눠주고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마산지역 3·1 항일독립만세운동이 발현된 장소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작년 처음으로 개최했던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 및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는 4월 23일에는 동 장소에서 전시행사,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호만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철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손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도리가 무엇인지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의 정체성 확립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랑스런 역사를 알리는 뜻깊은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한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창원의 미래를 밝히는 불꽃이 되어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특별 사전투표소 등을 방문해 방역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확진자도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투표에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오미크론 대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방역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제8생활치료센터(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 내부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모의시험 등을 확인했다. 그리고 구·군별 사전투표소도 1개소씩 현장 점검을 하고, 유증상자와 격리자·확진자 동선 분리, 임시기표소 설치 상황 등 선거 방역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부산에는 특별 사전투표소 외에도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오늘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비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부터, ▲통합 명부 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까지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하는 준비 절차다. 한편, 확진자와 격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외출 허용 문자’를 받으면 3월 5일 또는 9일 오후 5시부터 외출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5일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경우에는 오후 6시까지 격리장소 인근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나 방문해 외출 허용 문자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본투표일인 3월 9일에 투표할 경우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외출 허용 문자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투표소를 방문해야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상황이 지난 보궐선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중한 상황”이라며, “투표소 사전 소독은 물론, 투표 진행 중에도 감염 차단을 위한 수시 소독과 환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여성안전플랫폼 공간SISO’를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간 SISO’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공간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 완료했으며, 여성안전 문화확산과 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조성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여성폭력예방 콘텐츠 제작 개발비 1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안전테마별 가상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SISO의 명칭은 ‘Safe Inside Safe Outside’의 줄임말로 생활 안과 밖의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 2021년 11월 확정됐다. 공간 구성은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안전테마관은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스토킹, 피해자다움 등 최근의 주요 이슈가 되는 젠더폭력 정보와 대응요령 및 지원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구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안전 화장실 모델인 ‘초록화장실’과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등의 모형을 설치해 대구시의 여성안전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SK네트웍스 서비스와 ㈜아이브스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제공한 ICT기반 범죄예방장비인 쌍방향 소통 비상벨, CCTV와 연동되는 이상 음원 감지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영상회의실은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폭력예방교육이 상시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오픈교육장은 대구시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외에도 시민휴게공간을 조성해 여성안전 관련 자료와 도서 등을 비치해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주중 10시부터 17시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관련 정보, 교육, 체험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공간SISO가 일상 속 성폭력에 대한 정보와 대응사례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활 속 폭력예방 인식 확산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모습과 유익한 시정소식을 널리, 생동감 있게 전해줄 제9기 김해시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블로그를 포함해 유튜브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중심의 홍보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콘텐츠 서포터즈를 모집,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인다. SNS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김해시의 관광명소, 축제⸱행사, 시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취재, 전달하고 김해와 관련된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공유하게 된다. 또 시 주최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블로그 등 SNS에 제공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투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김해시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0일 개별 통보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지원해 김해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명소, 축제⸱문화행사 등 유익한 시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7억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2022년 거제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미개선된 옥포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통학로 조성,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가 기대된다. 거제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 당위성 등을 피력하는 등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거제시는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10분 마산회원구 상곡교 재가설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상곡교 재가설공사는 지난 2019년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교량침하로 인한 붕괴위험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된 교량을 재건설하는 공사이며,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돼 보도교가 설치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보도교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량 내 아치구조물과 전망대 설치로 주변 경관까지 개선하여 내서읍을 상징하는 교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교량이 철거되고 건설될 때까지 협조한 주변 주민, 중리공단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도교 신설로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 같으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가동률이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병상 확충 방안과 분만, 투석, 소아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5개 상급종합병원장, 대구의료원장, 대구파티마병원장, 대구보훈병원장, 시 의사회장과 함께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병상 확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가 최근에 거의 매주 2배씩 급증하고 있고, 지역 병상을 타 지역과 공동 활용함에 따라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상 보유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체 병원 병상 가동률이 67.8%이며 중증 병상 가동률은 76.9%를 나타내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높으며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증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확보를 위해 전국 일 확진자 25만명, 우리시 12,500명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중증 병상 83개, 중등증 병상 275개, 총 358병상 확충을 상급종합병원장 등 8개 병원장과 협의했다. 또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분만, 고위험산모, 투석, 소아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치료 및 병상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추가적인 투석환자 병상 확충과 그외 병원에서도 응급분만, 고위험산모 등을 위한 추가적인 특수 병상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소아환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기존 4개소에서 칠곡경북대병원이 참여해 1개소 추가하고, 대구파티마병원에서 21시 이후에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소아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해 24시간 소아환자 치료 체계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중증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분만, 소아 등 특수환자의 안전한 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코로나 초기부터 헌신을 다 해주신 거점전담병원, 공공병원, 상급종합병원이 의지를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의 정점이 멀지 않았으며 이 위기를 극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병상 확충에 병원장님들의 협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2021년 4분기 접수지원을 위한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 4분기 손실보상 지원의 경우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피해 보전을 위해 손실보상 보정률을 80%서 90%로 상향하고 하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3분기 손실보상에 비해 지원이 확대되었다. 김해지역 해당 방역조치 시설은 1만3,650개소 정도이며 업소당 5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중기부 고시 기간을 거쳐 3일부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해시는 10일부터 연말까지 방역조치 업종별 소관부서에서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김해시 지원대상 업종별 접수처를 보면 보건소 위생과는 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이미용업·단란유흥주점 등, 인재육성과는 학원·교습소·독서실·스터디카페, 체육지원과는 실내체육시설·수영장, 문화예술과는 PC방·오락실, 수도과는 마사지업, 지역경제과는 직접판매홍보관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직접적 방역조치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금이 신속히 지원되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