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지난 14일 10억이상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 현항 및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신속집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거제시는 확장적 재정지출로 상반기 지역경제 견인을 이끌어내기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7,316억원의 61%인 4,462억원의 집행을 목표로 세웠다. 박환기 부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의 신속집행을 집중 관리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사례 공유와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해 ‘CES2022 창원시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한 창원시 관내 13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창업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2022년도 CES 주요 성과와 기업들의 CES 참가 소감을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2015년부터 CES에서 주요 이슈들과 스페셜 컨퍼러스를 개최해오고 있는 AVING의 김기대 편집인 겸 발행인이 1시간 동안 기업들에게 CES 2022의 주요 동향 및 트렌드에 대한 영상 특강을 실시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후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CES 2022’에는 창원시 우수 스타트업 총 13개 사가 참가했다. 창원시는 10개 업체에게 CES 2022 전시부스 제공 및 장치비, 항공료, 통역 및 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사기를 북돋웠다. 나머지 3개 기업에 대해서도 타 기관과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창원시 참가기업은 CES현장에서 상담 427건, 상담금액 20,560천달러 및 10건의 MOU 체결과 10,800천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이뤘다. 하루평균 1,600여명이 현장을 다녀가는 등 전 세계의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우수기술을 활발히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ES 2022 참가한 창원 기업과 혁신기술을 보면 굿라이프 ‘전기안전 콘센트’, ㈜글로벌코딩연구소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와 ICT 솔루션’, ㈜이플로우 ‘친환경 소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이엔이웍스 ‘차량용 배터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제이투씨 ‘홍채인식 솔루션과 디바이스’, ㈜젠커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 ㈜젬텍 ‘헬스케어 의료용기기-고주파 자극기’, ㈜지에스에프시스템 ‘스마트 쇼케이스 팜’, ㈜클릭온스페이스 ‘NFC 원목블록자동차 AI 코딩 교구재’, ㈜클린더스 ‘신발 살균건조기-슈코드’, ㈜디알드라이브 ‘로봇용 감속기’, ㈜본시스템즈 ‘이중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 ‘헬스케어-디지털 병리 스캐너’로 창원시가 육성하는 전자, 전기, 에너지, 바이오 소재와 같은 전략산업 분야에 산업군이 집중돼 있다. ㈜제이엔이웍스 홍의석 대표는 “CES2022 참가로 미국 의료기술장비 납품 전문회사 FSN과 200만달러 규모의 미국시장 공동 진출 추진 MOU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CES 참여에 더 많은 벤처·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2019년도부터 관내 총 24개 기업이 CES에 참가를 했고, 참가 이후 사업 성과와 더불어 고용 창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유럽과 아시아 국제 전시회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궁극적으로 대구 음식의 브랜드화 및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시민 기자단을 매년 모집·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대구 음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 10味 및 대빵, 지역 맛집 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2022년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을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민 또는 대구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식품 외식 관련 블로그 기자(글, 사진) 20명, 영상 기자(영상, 그래픽)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 기자단의 주요 활동은 현장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홍보하고 사진 및 영상의 촬영·편집을 통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기획·취재뿐만 아니라, 팀별 취재미션을 신설하여 시민 기자단의 취재 방법의 전문화 및 다양성을 도모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에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각종 취재 미션을 비롯해 대구 음식을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되며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음식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에서 지원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장취재를 통하여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분들을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으로 모집·선발하여 코로나 쇼크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식품·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스모디코리아는 김해시에 8천만원 상당의 보드게임 및 도서, 퍼즐을 김해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스모디 코리아는 아스모디 그룹의 한국 지사로, 2021년 1월 설립되었고, 도블, 티켓 투 라이드, 스플렌더, 팬데믹, 딕싯, 아컴호러 시리즈 등 아스모디 그룹의 대표적인 게임들은 물론, 해외 유명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숨어 있는데, 이는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송유형 팀장과의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의 인연 때문이다. 송팀장은 김해가야고등학교 출신으로 2004년 개관한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는 고등학생 시절 밴드 동아리활동, 대학생 시절 봉사활동을 한 인연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기획하던 중 송팀장의 제안으로 이번 기부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기부받은 보드게임과 도서, 퍼즐은 청소년시설 및 김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150여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스모디 코리아 김기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 것이다. 가족, 친구들과 보드게임으로 잠깐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에 이렇게 통 큰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위로로 심리방역이 될 것 같다”며 “직원의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는 아스모디 코리아가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 홍보는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이 책임집니다” 거제시가 지난 3월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을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님과의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창원시청 축구단이 지난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시당 강당에서 선대위원회 위원장, 본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했다. 해단식에는 서병수, 조경태, 김도읍, 백종헌, 황보승희, 김희곤 국회의원, 이언주, 김척수 당협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및 선대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개표 때 마음을 졸이며 TV를 봤다.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 교훈을 얻은 선거였다.”며 “많은 준비와 활동으로 승리를 거둔 선대위원들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에선 민주당보다 20% 앞서는 결과를 얻었다. 위대한 부산시민들깨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성공한 정부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렇게 되도록 다 함께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백종헌 선거대책본부장은 “선대위의 각 본부별 모두 정말 수고 많았다.”며 “지방선거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주거공간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6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이 거주하는 주택에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당초 소방안전본부가 소외계층 안심주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2,671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또한, 소방용품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가구를 점검하고 노후되고 내용연수가 경과한 시설을 교체하는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화재는 최근 5년간 평균 188건 발생하던 화재가 2019년 183건, 2020년 180건, 2021년 145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최근 5년 평균 4.2명으로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의 약 40%를 차지해 일반주택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취약하므로 일반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확대보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취약계층 거주 주택의 화재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해 시민안전실이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구입하고 소방안전본부가 설치․보급 등 관리를 하는 협업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에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용품 무상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말 코로나 팬데믹 발생이후 김해시는 그동안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확장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유지‧확장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김해시 수출액은 29억7700만 달러로 2020년 25억5000만 달러에 비해 16.8% 증가한 수치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보여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군인 산업재 및 자동차‧기계부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비대면 사업과 대면 사업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재가동시킨 수출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해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산전시회인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 2022)’에 경남 공동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는 국방 및 국토 안보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 시스템, 하드웨어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1988년 개최된 이래 30년간 아시아 대표 방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는 약 40개국 1,200여 개사의 방위산업체가 참가한다. 경남공동관에 김해시 소재 기업으로는 ㈜경도상사, ㈜대산플랜트, ㈜바다중공업, ㈜와이지엠, ㈜삼원기계 총 5개사가 참가한다. 김해지역의 우수한 방산 기업의 방탄판·군화·방탄모·방탄복· 특수선 장비구명정 진수장치 등의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이고 진성 바이어 매칭과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수출길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김해시 우수한 방위산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및 방산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방산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촘촘한 육성사업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라고 강조했다...
거제시가 지난 4일부터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임신부들에게도 1인당 10개씩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임신사실 증빙서류, 임신확인서, 모자보건수첩 등을 제출한 임신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원 혼잡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3월 31일 이후부터 대상자 1인당 자가진단키트 10개씩을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신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거제시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