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발 한류 문화 종합축제인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BOF 최초로 한류와 부산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랜선 종합축제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 강화된 콘텐츠로 돌아왔다. 4일간의 행사 기간에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BOF 랜드 ▲B-ART ▲메이드인부산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홈루덴스족* 늘면서 랜선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어, BOF의 주 타깃층인 MZ(밀레니얼세대+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POP, 파크 콘서트는 VLIVE를 통해 230개국에 실시간 스트리밍되고, 그 외 유튜브, 라인(LINE), 올케이팝(allkp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신규 기획과제에 지능형기계부품 산업과 스마트조선기자재 산업의 두 개 분야 과제를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사업이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에 기반하여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다각적·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지역 전통산업을 미래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산업으로 진화하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그간 부산시는 2022년 신규과제로 선정되기 위해 작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지역대학, 연구소 등 각 혁신기관들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신규 기획과제인 ‘초고압가스 핵심 기자재 산업 기반구축사업’의 경우 동아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초고압가스산업 기자재(밸브·관련 부품) 국산화 개발 기업지원 등을 위해 국비 60억원, 시비 26억원, 민자 28억원 등 총사업비 11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다른 신규기획과제인 ‘실물 -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5분 도시’는 생활권역 내 학교, 문화시설, 도서관, 공원 등을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 자동차 이용을 억제해 탄소 배출을 낮춤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일상생활권을 조성한다는 개념이다. 부산시는 이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우선 부산시를 60여 개의 생활권으로 나누고 생활권별로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을 구성·운영해,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추고 마을을 계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은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잘 아는 ‘무보수 명예’ 주민 조직이며, 5월 14일까지 이뤄지는 시민대표 공개모집과 읍·면·동별 추천을 통해 총 1,40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청년센터에서 ‘2021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당초 2일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분과별로 분산 개최되며, 청년정책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활동하게 될 분과 소주제 논의와 분과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산청정넷)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부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7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239명이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부산청정넷 구성원들은 청년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문제 등 다양한 지역 현안 공유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분과별 활동,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카데미와 워크숍, 토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6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출범식은 초대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용환 위원장의 취임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기념사,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의 축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의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생활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자치경찰을 나타내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 날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자치경찰위원회는 1국 2과 6팀 41명으로 사무국이 구성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하며,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5~6월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7월부터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처음 출범하는 만큼 초기에 다소의 어려움은 예상되나, 부산시·부산시의회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할 것을 확신한다”며,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시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작은도서관,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주민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경자 청학2동새마을부녀회장은“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2021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와 함께 지난 5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부터 45백만 원을 지원 받고, 구비 5백만 원과 교비 5백만 원을 투입해 총 55백만 원의 예산으로 구포시장과 구포역세권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센터 협업 애견용품 제작, 구포시장 홍보 플랫폼 구축, 문화예술플랫폼과 연계한 구포시장 주제의 문화체험, 구포시장 주력상품 AR 증강현실 책자 개발 등이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대학이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젊은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대학의 전문 분야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역주민에게 ‘심폐소생술 훈련키트’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훈련키트 대여사업’은 금정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비대면 화상교육 응급 처치 교육을 보완해 직접 실습으로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대여자에게 사용법을 안내하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사용법을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훈련 키트는 관내 주민과 기관을 대상으로 1인당 2주간 무료로 대여된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과 기관은 금정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심폐소생술 훈련키트를 빌리면 온 가족이 가슴압박 소생술 등을 충분히 훈련하고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지역주민 대다수가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POP과 K-컬처에 담아낸 부산 발(發) 위로를 세계로 쏘아 올릴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이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2021 BOF는 K-POP 콘서트와 파크콘서트의 막강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랜선 페스티벌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2021 BOF를 더 안전하고, 더 유쾌하게 집콕·방콕 모드로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 K-POP 콘서트 : V-LIVE x BOF 공식 유튜브 x SBS 특집방송 ▲강다니엘 ▲더보이즈 ▲러블리즈 ▲마마무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엔하이픈 ▲위아이 ▲펜타곤 ▲NCT DREAM 초호화 라인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혹시킬 K-POP 콘서트는 5월 8일(토) 저녁 7시, 국내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 V-LIVE(V MUSIC 채널)를 통해 전 세계로 실황 중계된다. V-LIVE 앱을 다운받거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V-LIVE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실시간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BO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튜브 채널 케내네 뮤직을 통해서도 회원가입 없이 콘서트를 볼 수 있다. 10팀의 아티스트가 선물하는 눈 호강&mi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은 환경규제 등 친환경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환경관련 규제건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EU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은 탄소중립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환경규제 강화흐름은 국내 산업 전반의 비용부담을 높일 것이라고 우려하며 특히, 철강업계는 국내 제조업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높은 35.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동남권의 경우 2019년 기준 전국 대비 철강산업 사업체 및 종사자 비중이 각각 31.5%,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환경규제에 따른 부담이 매우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부가가치 비중은 17.6%로 대경권(34.3%)과 수도권(30.8%)에 이어 3위에 그쳤는데 이는 타경제권역 대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하공정(압연) 업체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외 환경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철강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3차 계획이 올해부터 시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