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월 21일 북구 주민 김채성씨가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 검정고시 교재 26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채성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면서, 12년 전 뜻한 바가 있어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고 열심히 시간을 보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며 “검정고시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채성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특강 등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4. 27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관내 동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동장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동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할 시책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구청장과 계약을 체결하여, 동행정복지센터 기능 활성화와 책임행정 구현을 통한 구민 만족도 향상을 이루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성과평가 지표는 총17개로서, 주민자치회 운영실적 등 공통지표 16개 항목과, 각 동별 고유 시책지표 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재범 구청장은 “지난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사무 추진,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및 안내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현안 업무 추진에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구민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각 동에서 적극행정 추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칠성), 부녀회(회장 김은경), 문고(회장 박인옥)에서는 지난 4월 27일 흰여울 문화마을, 영선대로 등 관내의 코로나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주요 관광지인 흰여울문화마을, 영선대로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박동욱 영선2동장은 “방역활동에 수고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로부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장 상품 클릭하면 90분 만에 신선 식품이 내 집으로 온다. ’전통시장 배달앱 미로장터가 출시 한 달 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근 모바일 장보기 배달앱 ‘미로장터’ 출시 후 전통시장 배송서비스가 배로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정구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산 뒤 집으로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지난달에는 한국남부발전이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전기차와 충전소를 서동미로시장에 무상 지원하기도 했다. 구는 지난달 22일 장보기 배달앱 ‘미로장터’가 출시하면서 한 달 만에 배송서비스 건수가 월평균 80건에서 160건으로 2배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미로장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생각보다 빨리 신선한 식품이 배달돼 좋았다.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PC나 스마트폰으로 ‘미로장터’에 접속해 주문 결제하면 90분 안에 전통시장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미로장터에는 즉석식품과 계란, 건어물, 과일, 생활용품 등 24개
부산상의와 부산시는 강력한 협력체계의 구축을 선언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제의 위기극복과 지역 상공인들의 활력회복에 나선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4월 28일(수) 오전 8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초청하여 부산시 간부와 지역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부산상의 정책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상의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보궐선거로 인해 별도의 준비기간도 없이 임기를 시작한 박형준 시장임을 감안할 때 취임 20일만에 지역상공인들과 간담회에 참석한 것은 경제를 우선해서 챙기겠다는 박시장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오늘 간담회는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경제위기극복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였고, 이어서 부산상의도 위기극복 협력방안을 보고하는 등 현 코로나 상황 극복을 위한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조속 건설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의 주요 시정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조로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부산시와 부산상의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부산제품 우선구매 △소상공인 경영회복 시책 적극 동참 △신규 일자리 창출
독도사수연합회(회장 이상훈)은 지난 27일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열고 이들의 만행을 비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은 극단적 환경파괴로 악질적인 행위"라며 "오염수를 방출하는 이들의 만행은 전 세계 바다를 파괴하는 환경 범죄행위다"고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독도사수연합회는 독도를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경제 활성화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의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8일 이른 아침 8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경제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역 기업인 40여 명과 정책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역의 경제 사정이 엄중한 상황에서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을 간담회에 초청하면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는 시장 당선 이후 첫 외부일정으로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한데 이어 지역 기업인들과 갖는 첫 번째 간담회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활력 회복이 시정의 시급한 현안 과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먼저, 장인화 회장과 박형준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시와 상의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경제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여 경제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서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경제회복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주요 시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상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부산시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공동기업유치단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이사장 김태일)가 28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김태일 이사장은 이날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저변 확대와 클래식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부경대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고품격 공연 지원과 각종 행사 시 연주단 지원, 문화예술 분야 정규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부경대는 공연 및 연주단 연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부산 민간오케스트라 최초 서울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개최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음악제 등 국제 행사의 음악을 담당하는 등 클래식 음악과 지역 음악계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교향악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국 유명 어린이 동화 ’미스터맨 리틀미스’와 협업해 다채로운 키즈 콘텐츠를 선보이고,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플레이 랩(PLAY LAB)’을 새롭게 리뉴얼 해 오픈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아이들이 약 400평에 달하는 키즈 빌리지에서 ‘미스터맨 리틀미스’의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 신나는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존,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아트 클래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까지 온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먼저, 키즈 빌리지 아케이드에서 오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양한 놀이체험이 가능한 4가지 테마 공간을 운영한다. ▲컬러링, 틀린 그림 찾기 등의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존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독서존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실감나게 캐릭터를 느낄 수 있는 영상존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 빌리지 BMW 키즈 드라이빙 존에서는 ‘키즈타임 아트 클래스’도 열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팀 LEO와 함께하는 프로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양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수요에 적합한 취업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및 시니어 인턴십 등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적극행정을 통한 정부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