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함께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공원 운동기구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야외 공공시설물과 시장,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모라1동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임을 감안하여 참여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2월 15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업무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역할을 해주시는 많은 필수노동자분들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유지될 수 있다”며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6일 오후 ‘부산대학로 빛거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1일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과 인근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리 점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부산대역 1·3번 출구 앞 골목 및 부산대역사 일원에 조성되는 빛거리는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주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구민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총 38개 강좌가 진행된다고 밝혔으며, 성인 대상 주간 프로그램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등 15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북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병행이 가능하도록 기획하여, 구민들이 비대면으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구청사 앞 원형잔디광장을 포함한 구민공원 일원에 남구의 미래를 상징하는 테마정원을 조성하기 위하여‘함께 만드는 남구형 테마정원’이라는 주제로‘2021 남구 테마정원 디자인 공모전’을 2월 16일부터 60일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모접수는 4월 14일(수)부터 4월 16일(금)까지 3일간이며, 참가자격은 본교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대학의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1인당 2개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 10개를 선정하며, 심사 후 당첨자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한다. 대상 1점은 시상금 500만원, 우수 2점은 200만원, 장려 7점은 오륙도페이 50만원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여, 17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자치경찰제 관계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 및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사무의 구체적 사항 및 범위(안 제2조)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임명·운영과 관련한 사항(안 제4조~제9조)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안 제10조) 등이다. 시는 지난 2월 3일 각 시·도에 통보된 자치경찰제 시행 관련 ‘정부 표준조례안’을 기준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치경찰 자문단 회의, 시의회와의 간담회, 부산경찰청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입안하였다. 특히, 자치경찰 사무의 효율적인 수행과 위원회 운영 윤리성 제고를 위해 표준조례안의 15개 조문을 11개 조문으로 정리하고 ▲자치경찰위원회 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7조)과 ▲자치경찰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안 제8조)을 신설했다. 조례(안)에 대해
지지선언을 밝힌 부산 생활체육인 333명을 대표해 김건후(볼링) ▲강대운(육상), ▲김규랑(필라테스), ▲김수봉(수영), ▲김정제(테니스), ▲김한구(축구), ▲도재훈(축구), ▲박성우(탁구), ▲박종길(수영), ▲문성일(산악), ▲신응학(걷기), ▲안경민(축구), ▲안영직(배드민턴), ▲유경곤(파크골프), ▲윤정숙(청렴체육강사), ▲이경현(레슬링), ▲이은주(수영), ▲이인근(축구), ▲이재열(축구), ▲전성환(배드민턴), ▲조현기(장애인스키), ▲최윤혜(청렴체육강사) 등 22인은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캠프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박형준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 참석한 생활체육인들은 “평소 생활체육을 실천하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박형준 예비후보가 생활체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산의 체육발전을 앞당길 적임자라며, 차기 부산시장에 박형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 생활체육인들은 “박형준 후보의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체육 천국 도시”에서 보면 권역별 15분 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 활성화 기금조성, 15분 내 일상활동이 가능한 생
부산 중구 최진봉 구청장은 지난 16일 전북 부안군 권익현 군수로부터 ‘119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각 가정에 소화기·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SNS 캠페인으로, 올해 부산 중구는 화재취약계층 250가구에 소화기1개, 감지기2개를 보급·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안전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겨울철 주택 화재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진봉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추운 날씨에 화기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주택용 소방안전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 보급으로 화재사고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구민 모두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엄궁1지구 지적재조사를 위한 주민설명회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엄궁동 40번지 일원 213필지 30,068.7㎡로 2022년 12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13:00 ~ 17:00)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엄궁1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당초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대체하였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사업추진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일반 토지행정에 대한 민원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토지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토지소유자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가치가 상승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제구 연산5동(동장 배도영)은 취약계층 무료식사 제공 사업인 ‘따뜻한 밥상’ 참여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위해 담당자가 참여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1년 따뜻한 밥상 사업추진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식사 지원과 관련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다수 가게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보여줘 올해도 신규업체 발굴 등 사업을 내실있게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