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올해 169만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5000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년 148만원에서 ’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20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48만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1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년 8,590원 → ’21년 8,7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
부산 서구를 비롯한 관내 5개 공공기관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5일 공한수 서구청장, 이석희 서구의회 의장, 박성호 서부경찰서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이 비대면 서면협약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기관장들은 서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취지와 지향점을 공유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 안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홍보,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 이행,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 등 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4일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과 부산농협(본부장 오세윤),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와 협력하여 마련한 쌀 525kg과 생필품 행복박스 15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쌀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농협 기부숲에서 첫 벼를 수확한 것이며, 3만원 상당의 주요 생필품 19종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가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남구의 저소득가정 150세대에 전달하여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날 나눔 전달식에는 박재범 구청장, 추연길 이사장,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 유명동 ㈜아성다이소 사업지원부장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든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에 힘을 보태준 부산농협과 ㈜아성다이소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일우)가 2월 4일부터 이틀간 동문자율방범대(대장 박선민)와 함께 덕천동과 만덕동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및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영도구 청학1동 새마을문고(회장 송정순) 회원들은 지난 2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경제 plus’ 홍보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송정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설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제한) 업종의 영업피해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한 ‘플러스지원금’ 대상자 중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한 금정구 관내 사업장 대표자 7200여 명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힘든 대상자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구청 1층 대강당홀에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업종은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비용 70%를 지원하고 금정구가 30%를 부담해 총 40억 4000만 원을 사업장에 지급한다.플러스지원금은 정부 버팀목자금과 중복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편의점, 공연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4개 업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 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3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이하 “COSPAR”) 총회에서 2024년 열리는 ‘제45회 COSPAR 총회’ 개최국으로 한국(부산)이 아시아권의 경쟁국인 중국 (상하이)을 제치고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COSPAR(COmmittee on SPAce Research)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과학협의회(ISC) 산하 특별위원회로 우주 인프라를 갖추고 우주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44개 회원국, 약 9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ㆍ운영 중이다. COSPAR 총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는 2019년 유치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유치 제안 PT 발표 및 현장실사를 통해 국내 4개 도시(서울, 부산, 대전, 제주) 중 부산이 최종 선정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이후 유치추진단을 구성하여 실무회의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부산시가 유치한 제45회 COSPAR 총회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함께하는 우주연구: T
글로벌 골프 멤버십 ‘퍼시픽링스 코리아’ 왕월 회장은 ‘치치핑핑’ 제작사 ㈜아리모아(대표 계영진)에 100만 달러 투자와 중국 전역을 커버하는 ‘치치핑핑’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퍼시픽링스는 중국과 하와이 등 전세계 자가 소유 골프장 5개를 보유하고 있는 등 자산 규모가 3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퍼시픽링스 골프 멤버십은 국내 90여개 제휴 골프 코스를 그린피 8만원(카트피 포함), 해외 49개국 1,045개 명문 골프 코스를 그린피 60달러(6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골프장 이용 시 항공, 호텔, 관광 등 맞춤형 골프 여행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입회 시 평생 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전 세계 2만1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골프 멤버십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선 2017년 론칭 이후 3년 만에 회원이 1000명을 넘었다. 국내 입회비는 개인의 경우 2400만 원, 연회비 66만 원이다. 코로나19로 골프장 예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퍼시픽링스는 회원들의 예약률 85%를 유지하고 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에서 주관하는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의 온라인 접수가 5일부터 시작한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 시작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이어받아 올해 3회째로 개최된다. 국가와 지역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를 공유하여 국제적인 디자인 산업 교류와 활성화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참가 대상은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이고, 참가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 및 환경디자인, 공예 및 패션디자인 총 5개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4,440만원이다. 작품 출품은 2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1차 심사 결과는 5월 17일 발표되며,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작품은 실물 작품을 5월 31일 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6월 17일 부산디자인위크 행사장(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품된 디자인 아이디어들은 경쟁에서 끝나지 않고 현실화와 상품화를 위해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디자이너 7기(8개 브랜드)를 포함한 20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지난 28일 진흥원에서 2021년도 부산대표 패션 브랜드 육성을 위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와 진흥원은 2015년부터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육성과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는 총 20개 팀으로 5기 4팀, 6기 8팀, 7기 8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부산지역에 활동 중인 신진디자이너를 선발하여 최대 3년 동안 개인창작공간 및 공동 작업실(제조장비실·포토스튜디오·쇼룸 등), 창작활동 평가에 따른 시제품제작비 지원, 룩북제작비 지원, 국내외 전시회 및 패션쇼 참가,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육성하게 된다. 2020년에는 총 61건의 국내외 전시 및 패션쇼 참가 등을 지원하여, 대구패션페어에서 ‘넥스트젠 어워드’ 수상, 서울패션위크에서 ‘제너레이션 넥스트 20’을 수상하는 등 총 5건의 수상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