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옥)는 지난 4일,『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알기 쉬운 생활과학 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 밀착형 공공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재료비(14만원)가 전액 면제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중이며, 코로나19가 안정될 시 대면교육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우암동 우일장학회(회장 권종섭)는 지난 2월 5일 저소득층 자녀 고등학생,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1인당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칠성), 부녀회(회장 김은경), 문고(회장 박인옥), 통장협의회(회장 김호연)에서는 지난 2월 5일 설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선대로화단 및 절영해안산책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달성)는 삼진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손효상)가 관내 복지관 6개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 ‘1회용품 OFF, 청정 연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 이용 시 일회용 수저 대신 다회용 수저를 사용하는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직원 개인별로 텀블러를 지급하여 종이컵 사용을 줄여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지난해부터는 구청 홍보 물품 중 물티슈 제작을 중단하고 물티슈 사용금지 캠페인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텀블러, 손수건, 행주사용 등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행동 강령’도 마련하여 홍보물로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재활용사업’과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교환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실시한다. 아이스팩 10개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30ℓ 1매로 교환해주며, 일회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컵 20개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10ℓ 1매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를 졸업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8일 발전기금 1,003만원을 기부했다. 부경대 생태공학과 정용현 교수(60)와 김옥현 베쉬컨설팅 대표(59?환경공학과 82학번) 일행은 이날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3만원을 장영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인 정용현 교수와 이 센터의 기술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현 대표 등 부경대 동문 8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정용현 교수는 “환경 분야에서 저마다 활약하던 동문들이 모교의 환경 관련 사업에 참여하면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커졌고, 이번 기부에 뜻을 모으게 됐다.”라고 말했다. 부경대에 위치한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 지정 지역 센터로 2005년 설립돼 부산지역 환경문제 해결 및 연구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연구개발사업, 기환환경지원사업, 교육홍보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수십 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기술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옥현 대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공학과, 생태공학과 등 환경 관련 전공을 설치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 속에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도시농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도심 속 자그마한 공간에 씨를 뿌리고 가꾸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찾을 수 있는 데에 더 큰 매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해 3,010명을 대상으로 총 25개 교육과정 및 2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공기 정화식물 교육과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텃밭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에는 교육형 텃밭 모델을 보급해 장기간 온라인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설 연휴 생활방역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생활방역/교통 ▲의료/환경 ▲문화관광/경제복지 ▲안전/기타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비대면 명절’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행사 및 전시회, 부산여행 영상과 사진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연휴 기간 ▲공설(영락·추모공원),사설(실로암·백운·대정 공원묘원 등) 봉안 시설의 임시 폐쇄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안내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상수도 관련 정보 ▲연휴 기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등도 자세히 안내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 설 연휴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직계 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할 수 없다. 또한,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검사와 병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2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조성을 위해 오늘(8일), 내일(9일) 양일간 어린 대구·은어 총 7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8일에 가덕도 동선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60만 마리를 방류하고, 2월 8일부터 9일까지 낙동강, 좌광천, 장안천 하류에 어린 은어 13만 마리를 방류한다. 대구는 대구어, 대두어라고도 불리며 몸 빛깔은 갈색 또는 회색, 배 쪽은 흰색을 띤다. 어릴 때는 명태와 구별이 어려우나 명태와 달리 자라면서 아래턱에 1개의 긴 수염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수심 45~450m의 깊은 바다에 떼를 지어 서식하며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닥에 몸을 숨긴다. 겨울철에는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회유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어종으로 산란기는 12~4월이며, 몸길이가 65cm일 때 약 200만 개의 알을 낳는다. 특히, 대구는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탕으로 인기가 많고 알과 아가미, 창자, 껍질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고급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대구는 수산자원연구소가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mm 내외이며 3~4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원봉공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대한간호협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후원으로 ‘설 맞이 이웃사랑 선물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활동은 원불교 봉사단체인 원봉공회에서 약 1억원 상당의 유아·아동의류 5만점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대한간호협회 부산광역시 간호사회는 1백80만원 상당의 KF94 황사방역 마스크 1,440개를 각각 후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물품 분류 및 포장 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재능기부 연합봉사단과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들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기부 물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는 후원처의 뜻에 따라, 약 5만 3000여 점의 물품은 부산시 내 아동양육시설과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 설맞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양육시설에는 유아·아동의류 상의, 하의, 내의,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물품이 전달되며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전달된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