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월부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올해는 IoT(사물인터넷)센서 보급으로 더욱더 강화된 돌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테넷 설치로 케어매니저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방문점검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1년 강화된 내용으로는 △ 기존 AI(인공지능) 스피커에 침대낙상감지, 독거노인 심장박동수 탐지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 돌봄대상자 500명으로 기존 200명보다 300명의 신규대상자 증가 △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방문점검 및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0년 대상자중 의식이 없는 상태의 긴급상황 발생 후 119와 연계를 통한 신속대응 으로 병원진료 후 호전되어 현재 댁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12명정도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는 돌봄서비스 확대・강화와 24시간 돌봄센터 및 119, ADT캡스 등 연계로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지원으로 건강한 창원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6월 관내 상가 밀집지역, 공원 주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순찰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탈선 우려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사업주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거제시와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고현동 소재 55개의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이성 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금지와 관련된 법 규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4일과 17일에는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시보건소,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듯 거제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예방접종에 이어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차 접종도 순조롭게 완료했다. 이번 2차 접종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침에 따라 대상 인원 총 2,302명 중 2,271명(접종률 98.6%)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기존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가 아닌 모암홀(중앙진료동 4층)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2차 접종 기간 동안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대부분 직원들이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접종을 마쳤다. 김건일 병원장은 접수→예진→접종→관찰로 이루어지는 접종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머지 직원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또한 사원증에 부착하는 2차 접종 스티커를 배부하여 동참을 장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게 됐으며, 경남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방역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2021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돼 전국 최고 청년친화적인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과역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학교수, CEO, 회계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종합부문, 정책부문, 소통부문 3분야로 나눠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 김해시는 청년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를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김해청년다옴(청년센터) 조성 및 운영 ▲청년거버넌스 운영 ▲김해 포스트코로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사업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더불어 나눔주택사업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 ▲지역학교 입학·기업연계 취업 장학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지역예술인지원 비대면 콘텐츠 제작시설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취업지원 컨설팅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사회적기업 창업 붐업(Boom-up)사업 등 다양한 청년 참여기구 운영과 지원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해시는 2018년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조례 제정, 김해형 청년정책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4월 개소한 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을 통해 온·오프라인 청년정책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며 김해시가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김해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진행된다...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지역 관광업계와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는 관광시설사에서 제안한 대폭 할인된 관광시설 입장권을 기획사에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이를 여행사에서 구입, 고객에 판매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 관광업계 상생 모델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관광업계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 본격 시행을 앞두고, 9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월 21까지 기획사 모집을 하여, 9개사 중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와 운영 역량을 보여준 부산여행특공대와 해피멤버스 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업체는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에서 제시한 파격적인 할인액을 바탕으로 착한 가격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10개를 개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획사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여개 여행사가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선결제 프로젝트 사업의 취지와 구조 설명, 기획사의 상품 설명, 여행사의 상품 구매 및 실적 제출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여행사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실제 관광상품 판매 시행은 관광상품설명회 이후 오는 6월 15일부터 여행사 자체 판매망 등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대표 여름철 관광지인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예전에 없던 실속 있는 착한 가격으로 부산 유명 관광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착한 가격으로 지역 관광시설을 이용하고, 지역관광업체의 상생으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일 제2대 총괄건축가로 경성대학교 김민수 명예교수를 위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총괄건축가로 아르키움건축사 대표 김인철 건축가를 위촉하였다. 지난 2월 초대 총괄건축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부산지역 건축전문가를 제2대 총괄건축가로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왔다. 김민수 제2대 총괄건축가는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부산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 부산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건축·도시계획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4월 29일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초청대담회에서는 진중권 평론가와 함께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기도 하였다. 총괄건축가는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공건축사업이 일관성을 가지고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진행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민간전문가로, ▲부산시 공간정책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로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건축·도시 공간의 품격을 드높이는데 전문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며, “총괄건축가의 자문 활동이 공공건축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서구ㆍ기장군 소재 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출퇴근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전기차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1년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의 2차 참여자 35명을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은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출퇴근 애로 해소와 산업단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하여 지난 3년간 33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70명으로, 지난 3월 1차 참여자 모집을 통해 35명을 선발 완료하였고,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2차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월 임차료 중 42만2000원을 부산시에서 2년간 지원하고, 청년은 26세 이상 20만1000원, 26세 미만 25만9000원을 부담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로 강서구·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을 통해 통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교통 불편으로 구인난을 겪는 강서구·기장군 소재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월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 기념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민속문화를 발굴·조사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동안 진행되었다. 해당 기간 부산시는 부산의 민속조사를 통해 ‘영도 민속 조사보고서(총 5권)’, ‘부산의 마을신앙 조사보고서(총 4권)’, ‘부산의 주제별 도시 민속 조사보고서(총 5권)’를 발간하였으며, 2020년에는 전국학술대회(민속학자대회)를 진행하였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산’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이다. ‘부산’하면 흔히들 바다를 떠올리지만, 부산은 바다뿐만 아니라 낙동강과 수영강을 따라 평야가 펼쳐진 곳이다. 조선시대까지 대부분 지역이 농사를 지었고 농경문화와 해양문화가 공존하며, 다양성을 지닌 독창적인 문화권역을 이루었다. 또한,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사람과 물자, 그리고 문화의 나들목으로서, 시대에 따라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섞이며 현재의 도시로 발전하였다. 전시구성은 ▲(1부) ‘사람ㆍ물자ㆍ문화의 나들목, 부산’ ▲(2부)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으로 나뉘며, 이를 통해 문화재를 포함한 각종 유물과 조사·연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 등 320여 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부산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이다. 1부 ‘사람ㆍ물자ㆍ문화의 나들목, 부산’에서는 조선시대 통신사와 왜관(倭館)을 통해 일본과 교류했던 모습부터 최초의 근대 개항장이 되어 근대문물을 받아들이고, 6·25전쟁을 거치며 피란민을 수용하며 수출무역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대일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행렬도’를 비롯해 왜관을 통한 사신 맞이를 볼 수 있는 10폭의 병풍 ‘동래부사접왜사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등이 전시된다. 또한, 개항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감리서 서기 민건호의 일기 ‘해은일록(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7호, 부산박물관 소장)’, 6·25전쟁 피란수도 당시 생활사 자료와 종군기자 임응식의 사진, 이북 피란민이 창안한 밀면 제조 도구, 실향민이 그린 ‘고향 지도’, 부산에서 전국으로 퍼진 산업을 보여주는 ‘금성사 라디오(A-501)’와 ‘금성 텔레비전(VD-191)’ 등의 자료가 소개된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개통 관련 자료, 밀수품으로 유명했던 국제시장 관련 자료도 전시된다. ■ 부산도 농사짓던 곳이었다. 2부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에서는 농경문화와 해양문화를 간직한 부산사람들의 삶과 민속을 소개한다. 농경문화로는 이 지역에 전승되는 탈놀음과 농사공동체의 노동요에서 비롯된 ‘농청놀이’를 보여준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동래야류 탈’과 함께 전시되는‘수영야류 탈(부산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6호,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소장)’은 1960년대 이전의 탈로, 제작자와 제작 시기가 분명해 매우 주목된다. 탈과 함께 ‘수영야류(水營野遊,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동래야류(東萊野遊, 국가무형문화재 18호)’ 탈놀음을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다. 해양문화로는 수군과 어민이 함께 하는 멸치후리질을 보여주는 ‘좌수영어방놀이’(左水營漁坊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 관련 자료,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동해안별신굿(東海岸別神굿,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 부산아지매 총출동 - 부산 해녀, 깡깡이아지매, 재칫국아지매, 자갈치아지매 바다와 살아가는 부산의 여성도 조명한다. 제주를 떠나 바깥물질을 가는 출향해녀의 거점이었던 영도의 ‘부산 해녀’, 망치로 배에 낀 녹을 ‘깡깡’ 소리 내며 떼어내는 ‘깡깡이아지매’, “재칫국 사이소” 외침과 함께 부산의 아침을 깨우며 재첩국을 팔던 ‘재칫국아지매’, 강인하게 살아가는 어시장의‘자갈치아지매’ 등 관련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를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그동안 친숙했지만, 몰랐던 부산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를 보며 부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부산박물관에서도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10일 신금로(온천천) 빗물 펌프장 신설현장,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 초량제1지하차도, 범일2지구(동천)침수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우수 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관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박형준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단시간 집중호우 발생 등 예측이 어려운 최근의 기상 상황을 대비, 대형공사현장과 잦은 범람으로 인근지역 침수피해를 유발하는 하천, 그리고 작년 침수로인한 사고가 발생한 초량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재난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먼저 장마철마다 고질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온천천변의 신금로 빗물 펌프장 신설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챙겨보고, 이어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등에 따른 공사현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침수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초량제1지하차도현장을 방문하여 부산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동구청과 합동으로 지하차도내부 재난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완공된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설비 시연을 참관한다. 마지막으로 장마철 상습침수가 발생하고있는 동천 주변의 재해예방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시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사항 추진의 만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여름철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불가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 상습침수가 발생하고, 도심 내 주요 하천변이 범람해 큰 피해가 예상 된다"며, "철저한 대비와 비상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부산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금로 일원 빗물 배수펌프장 증설은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중이며, 범일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으로 올해 하반기 주민설명회개최를 시작으로 2022년~2023년까지 2년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과 한국인의 현재 최대 관심은 먹고 사는 생존의 일이고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수호이다. 따라서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번 제1야당 국민의 힘 당대표선거의 핵심은 누가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로 정권을 교체하느냐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누가 나오더라도 야당단일화만 이루게 되면 당선될 것이다. 그 이유는 정치인의 사리사욕과 자신과 당의 탐욕 때문에 나라와 국민을 배신하는 결선투표가 없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와 모든 선거의 핵심가치는 결선투표에서 시작된다. 그래야 과반수득표가 가능해지고 국민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결선투표가 없어 대통령선거에서 41%를 득표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권력을 독점하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였다. 국민과 야당이 승복하지 못하고 갈등과 대립으로 싸우는 일을 초래하였다. 이런 선거제도는 여·야가 이해관계득실유무에 따라 야합하여 만든 것이기에 당사자인 여·야 그 누구도 바꾸려들지 않는다.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선거제도 때문에 대한민국 수호는 대통령후보 야당 단일화에 따른 정권교체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가치가 된다.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방법에도 결선투표가 없기 때문에 후보와 지지자들이 이전투구하고 탐욕으로 서로를 비난하고 비방하고 있다. 국민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야당의 대표성이 없고 국민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후보 자리를 양보하거나 사퇴하는 후보가 야당과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입후보 하지 않고 타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후보와 지지자가 오히려 더 야당과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 된다. 국민의 힘 당대표선거가 결선투표가 없으므로 대표성을 지니지 못하고 온갖 탐욕과 사리사욕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지인 상대후보를 비난하고 음해하며 묵인하는 후보자가 무슨 수로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를 이루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아군인 상대후보의 가슴에 칼을 찌르지 말고 자신이 먼저 양보하고 사퇴하는 모범을 보이면 차기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가 되고 통합이 되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 양보할 줄 아는 당대표후보가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고 정권을 심판하고 정의롭게 집권할 수 있는 야당지도자의 길이다. 이런 모습이 경제도 살리고 나라도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와 지지자에게 당부한다. 더 이상 아군인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음해하지 말고 아군의 가슴에 총질하지 말기를 바란다.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와 정권심판과 집권을 위한 구상과 비전만을 제시하기 바란다. 집권 후에 모든 것을 논의하고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지상 과제와 핵심가치는 내년 3월 9일 실시하는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로 정권심판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이다. 국민의 힘 당대표의 지상명령과 핵심가치는 국민의 뜻에 따라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로 정권심판과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먹고 사는 시급한 일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자와 지지자들의 언어와 행동이 잘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멸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자신과 가족과 동지는 물론 국민을 엄청난 고통과 불행에 빠지게 만드는 죄인과 역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국민과 국민의 힘 당원 여러분은 기성 정치인후보를 믿지 못하면 이준석후보를 선택하고, 이준석후보를 믿지 못하면 여론조사 2위 후보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결과 1위와 2위를 제외한 3위~5위후보는 자신의 차기입지와 탐욕으로 정권심판을 방해하고 좌파여당을 돕는 결과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국민을 배신하고 자유대한민국을 멸망하게 하고 국민을 고통과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3위, 4위, 5위의 후보와 지지자들은 1위, 2위를 지지하고 사퇴하는 선택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현명하고 위대한 선택이며 진정으로 훌륭한 큰 정치인이라는 사실임을 기억하고 지지자와 국민들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와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선택임을 알기 바란다. 국민의 힘 당대표 선출의 핵심가치가 차기 대통령선거 야당단일화와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수호에 있음을 알고 솔선수범하기 바란다. 내가 아니면 혹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사퇴하면,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돕고자 하는 후보를 도와주면 대통령후보 야당단일화로 정권심판과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여 국민이 행복해 진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기 바란다. 그것이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나머지 일은 정권심판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필자는 지금의 여당도 야당도 정치인도 극성지지자들의 말과 행동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 초심의 애민심과 애국심은 믿는다. 그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올바른 역사관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하여 정의로운 선택을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