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함께 힘차게 날아오르자”를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고, 부모와 자녀 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기념식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소규모로 진행하고,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유튜브를 통해 실황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와 ▲표창 수여 ▲기념사 ▲온(溫)택트 고백 순으로 진행된다. 온(溫)택트 고백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100세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등 영상 상영과 시장, 수상자와의 대화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기업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과 다양한 물품을 후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카네이션 1만3000개(1000만원 상당)를 ▲블랙야크는 쌀·반찬류와 양말·모자 등 자사 제품을 ▲롯데자이언츠에서는 어르신 관절 수술비(5천60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엠씨텍(경남 김해시 소재)은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화장실용 안전 손잡이 등 1천600만원 상당의 고령친화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6개 구·군의 행정복지센터·노인복지관·노인회 등에서도 어버이날 행사를 간소하게 개최하거나 소규모 비대면 기념식을 진행한다. 또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 간식,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효행을 변함없이 실천해 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버이와 자녀가 코로나19를 함께 잘 극복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업 아이템의 디자인 수준을 높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며, 창업과정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및 판로지원 등 예비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담임멘토가 창업·경영 상담을 진행하며 전문멘토가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 금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예비트랙 모집을 통해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대상 확대 및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창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육성하고자한다. 평가를 통해 차년도‘2년차 지원팀’심사기회를 부여하여 연속지원 할 예정이다. 아울러, 팀별로 담임멘토를 배정하여 육성사업 추진 및 기초역량강화, 팀빌딩 등 창업·경영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전문멘토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업종·분야별 노하우 등 전문가 심화 멘토링을 제공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전국 유일의‘디자인·제조 특화 및 권역 창업지원기관’으로서 올해까지 160개 창업팀을 인큐베이팅하였고, 79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배출하였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창업희망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개인·법인사업자를 설립하지 않은 자를 대표로 하는 예비 창업팀이 참가 가능하며, 접수는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관련 세부내용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5월 28일(금) 18:00까지 참여신청서 및 사업화계획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 또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4층 408호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위한 사업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상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4일 본점에서 제2회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녹색 도시 부산 가꾸기’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공모전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미술대회에는 부산 지역 초등학생 2100여 명이 참가했다. 수상자는 저학년 부문 대상에 이서현 학생(해원초 2학년), 고학년 부문 대상에는 정태욱 학생(중리초 6학년)으로 각각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포함해 각 부문별로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특별상 100명 등 총 222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대상 수상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의 상장과 부상 등은 각 학교를 통해 전달했다. 미술대회 수상작은 중구 신창동 소재 부산은행 갤러리에 5월말까지 전시된다. 미술대회 심사를 맡은 정광화 심사위원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미술적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켜 훌륭한 미술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그림을 통해 표현함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재미와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환아들을 돕기 위해 미술대회 참가자 수에 따라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4일 김해공항세관을 방문해 무착륙국제관광 관련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과 면세품 인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재일 세관장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존위기에 직면한 항공·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시행한 만큼 관세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공항 상주기관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해국제공항 화물청사 등에서 현장보고를 받은 김재일 세관장은 마약류, 총포·도검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국경을 빈틈없이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신규 기획과제에 지능형기계부품 산업과 스마트조선기자재 산업의 두 개 분야 과제를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사업이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에 기반하여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다각적·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지역 전통산업을 미래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산업으로 진화하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그간 부산시는 2022년 신규과제로 선정되기 위해 작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지역대학, 연구소 등 각 혁신기관들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신규 기획과제인 ‘초고압가스 핵심 기자재 산업 기반구축사업’의 경우 동아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초고압가스산업 기자재(밸브·관련 부품) 국산화 개발 기업지원 등을 위해 국비 60억원, 시비 26억원, 민자 28억원 등 총사업비 11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다른 신규기획과제인 ‘실물 -가상연계 시뮬레이션 기반 선박 및 해양구조물 기본설계 기술지원사업’은 세계 최고 사양으로 구축된 혁신 인프라(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 심해공학수조, 해양엔지니어링센터)를 활용하여 동명대학교와 함께 지역 조선해양 분야 소규모 기업에 설계기술과 장비 지원 그리고 인력양성을 하는 사업이다. 국비 60억원과 시비 26억원 등 총 86억원이 투입된다. 두 신규기획 과제가 내년 상반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3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부산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에 집중 투입된다. 한편, 부산시는 ▲2020년 스마트특성화 사업 2건(신기술융합 지능형 기계부품 고도화 기반조성사업과 전기차 안전편의부품 고도화 기술지원사업, 3년간 16억원) ▲2021년에는 영도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하여 수리조선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2년 스마트특성화 사업 신규과제 선정은 산·학·관·연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지역의 전통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시너지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5분 도시’는 생활권역 내 학교, 문화시설, 도서관, 공원 등을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 자동차 이용을 억제해 탄소 배출을 낮춤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일상생활권을 조성한다는 개념이다. 부산시는 이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우선 부산시를 60여 개의 생활권으로 나누고 생활권별로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을 구성·운영해,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추고 마을을 계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은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잘 아는 ‘무보수 명예’ 주민 조직이며, 5월 14일까지 이뤄지는 시민대표 공개모집과 읍·면·동별 추천을 통해 총 1,40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시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인원은 읍·면·동별 배분 인원 이내에서 나이, 성별, 거주지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모집 결과는 5월 중 개별통지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은 5월부터 ‘2040 부산시 생활권계획’ 수립 시까지 활동하면서 우리 동네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어떤 시설이 필요한지와 ‘15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을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하며,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박형준 부산시장은 ‘15분 도시 공감정책단’을 비롯한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직접 16개 구·군 현장을 방문해, ‘15분 생활권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5분을 걸어가면 육아시설이 있고, 적정한 의료시설과 배움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있으며, 생활체육시설과 공원이 있어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이 정책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실현되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이번 공감정책단에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청년센터에서 ‘2021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당초 2일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분과별로 분산 개최되며, 청년정책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활동하게 될 분과 소주제 논의와 분과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산청정넷)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부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7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239명이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부산청정넷 구성원들은 청년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문제 등 다양한 지역 현안 공유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분과별 활동,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카데미와 워크숍,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고 소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 및 제안된 정책은 오는 8월 정책제안회를 통해 시에 전달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부산청정넷은 청년행복박스, 부산청년학교, 청년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제안하여 2020년 정책화하였다. 이 중 청년행복박스는 일상에 지친 청년 힐링 프로젝트를 주제로 자기개발, 휴식, 여행 등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테마 박스 5,500개를 배부하여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지역 청년 외식 사업가가 제작한 밀키트로 행복박스를 구성해 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것이다. 청년이 만들어 가는 정책을 통해 더욱 행복한 부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들과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6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출범식은 초대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용환 위원장의 취임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기념사,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의 축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의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생활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자치경찰을 나타내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 날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자치경찰위원회는 1국 2과 6팀 41명으로 사무국이 구성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하며,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5~6월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7월부터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처음 출범하는 만큼 초기에 다소의 어려움은 예상되나, 부산시·부산시의회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할 것을 확신한다”며,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시민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주민친화적 경찰활동을 이끌어주기 바라며, 경찰청도 협조 및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치경찰제 첫 도입으로 제도적 미흡함과 시행 초기 혼란이 있겠지만 차츰 내실을 다져나가야 할 것이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같이 손잡고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동행하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OP과 K-컬처에 담아낸 부산 발(發) 위로를 세계로 쏘아 올릴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이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2021 BOF는 K-POP 콘서트와 파크콘서트의 막강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랜선 페스티벌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2021 BOF를 더 안전하고, 더 유쾌하게 집콕·방콕 모드로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 K-POP 콘서트 : V-LIVE x BOF 공식 유튜브 x SBS 특집방송 ▲강다니엘 ▲더보이즈 ▲러블리즈 ▲마마무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엔하이픈 ▲위아이 ▲펜타곤 ▲NCT DREAM 초호화 라인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혹시킬 K-POP 콘서트는 5월 8일(토) 저녁 7시, 국내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 V-LIVE(V MUSIC 채널)를 통해 전 세계로 실황 중계된다. V-LIVE 앱을 다운받거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V-LIVE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실시간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BO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튜브 채널 케내네 뮤직을 통해서도 회원가입 없이 콘서트를 볼 수 있다. 10팀의 아티스트가 선물하는 눈 호강·귀 호강 무대는 5월 9일(일) 밤 12시 35분, SBS 특집방송을 통해 TV로도 만날 수 있다. ◈ 파크콘서트 : V-LIVE x 유튜브 캐내네 뮤직 x KNN 특집방송 ▲김범수 ▲거미 ▲B1A4 ▲폴킴 ▲제시 ▲픽보이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힐링을 전할 파크콘서트는 5월 9일(일) 저녁 7시에 랜선으로 막을 올린다. V-LIVE(V MUSIC 채널)와 유튜브 채널 캐내네 뮤직을 통해 실황 중계되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K-POP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V-LIVE 앱을 다운받거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V-LIVE에 접속하거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뮤직, BOF공식채널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시청하면 된다. 랜선 뿐 아니라, 5월 1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KNN 특집방송을 통해서도 파크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각 지역민방의 특집방송 채널 및 방송시간대는 각사 홈페이지 및 편성표를 참조하면 된다. ◈ BOF 랜드 : BOF 공식 유튜브 x 셀럽들의 유튜브 BOF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BOF 랜드도 축제기간에 맞춰 랜선으로 개장한다. 축제 첫 날인 5월 6일(목) 오후 4시에는 GOD의 멤버이자 반백 살의 트렌드세터인 박준형이 토크콘서트로 코로나19에 지친 이들을 위로한다. 5월 7일(금) 오후 4시엔 국내 최초의 미트테이너인 돈스파이크가 랜선 팬들의 침샘을 폭발시킬 부산 맞춤형 쿡방을, 5월 8일(토) 오후 4시에는 AOA의 전 멤버인 초아가 금손의 위력을 보여줄 이색 DIY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9일(일) 오후 4시엔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의 랜선 팬미팅이 열린다. 셀럽들이 준비한 콘텐츠는 축제 기간 동안 BO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참여 셀럽들의 유튜브 채널(박준형의 CARTUREMAN 칼쳐맨 / 고기리 돈스파이크 / 초아 CHOA)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 후에는 참여 셀럽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BOF 랜드에서는 매일 2~3팀씩, 총 11팀의 부산 지역 공연팀도 랜선으로 만날 수 있다. 꽉 찬 무대를 선물할 주인공들은 부산음악창작소 4팀 ?▲호재이 ▲나의 노랑말들 ▲오느린윤혜린 ▲백충원(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과 부산지역 레이블 7팀 ▲세레나데 ▲히다콰르텟 ▲밴드와니 ▲좋은소리 ▲달담 ▲황지원 ▲레트로스펙트)- 이다. 지역 문화·공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이들의 무대는 BO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K-POP 성지 부산의 매력을 보여줄 2021 BOF는 5월 6일(목)부터 5월 9(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은 환경규제 등 친환경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환경관련 규제건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EU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은 탄소중립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환경규제 강화흐름은 국내 산업 전반의 비용부담을 높일 것이라고 우려하며 특히, 철강업계는 국내 제조업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높은 35.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동남권의 경우 2019년 기준 전국 대비 철강산업 사업체 및 종사자 비중이 각각 31.5%,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환경규제에 따른 부담이 매우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부가가치 비중은 17.6%로 대경권(34.3%)과 수도권(30.8%)에 이어 3위에 그쳤는데 이는 타경제권역 대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하공정(압연) 업체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외 환경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철강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3차 계획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탄소세 도입 논의와 함께 세계 주요국의 탄소국경세 추진도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정책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EU·일본·중국 4개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아진 점도 지역 업계의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다. 4개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2016년 31.0%에서 2019년 48.6%까지 17.6%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올해 국내 철강업계는 중국 구조조정 및 감산효과, 글로벌 철강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장기간 업황이 침체되었던 동남권 철강산업은 지역 상장사 중 영업이익 적자기업 비중이 2016년 13.6%에서 2020년 36.4%까지 상승하는 등 활력이 크게 둔화된 상황이어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미래 투자여력이 높지 않다고 우려했다. 그래서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지역 철강산업 생태계를 지켜나가기 위한 금융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기업이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핀셋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내외 환경규제 변동 내용, 수출대상국 환경 정책, 환율 영향 등을 실시간으로 획득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온실가스 감축 성과에 연동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역 철강업계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NK경제연구원 정영두 원장은 “기업경영의 새로운 화두로 ESG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환경규제가 부담요인이 아닌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요인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유관기관, 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