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코로나19 극복의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저소득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2’를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부산 동구 충장대로 200)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는 차를 타고, 차칸 마음을 전하는, 차칸소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다함께 차차차2’는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부산지역 공공기관(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부산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채소, 과일, 잡곡, 수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량 꾸러미도 준비되어있다. 자선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마켓 형태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부산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며, 행사 당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특급 호텔에 머물며 해운대 일대에서 이색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운대 탐구생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호캉스는 물론 호텔 주변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연계 상품으로 마련됐다. 탁 트인 해운대를 산책하며 소문난 맛집을 돌아보고 추억이 담긴 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여행 명소를 풍성하게 담았다. 먼저, ‘블루라인 힐링 산책’ 패키지는 해운대 바다를 가로지르며 시원한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 2인 왕복 이용권을 제공한다. 미포부터 청사포, 송정까지 4.8km에 이르는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변열차에서 내려 원하는 곳에 머물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2인용 피크닉 투고 박스도 제공한다. 클럽 샌드위치, 스무디, 에그타르트, 호두 타피오카 번, 초콜릿, 컵 과일 등을 보냉 가방에 담아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운대 고메&포토’ 패키지는 ‘해운대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해리단길의 추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촉촉한 육즙이 일품인 수제 버거집 ‘버거 인 뉴욕’, 콥샐러드 브런치 맛집 ‘오프온’, 달콤한 디저트와 분위기까지 겸비한 ‘스위디시’, ‘모루과자’ 등 MZ세대 취향에 맞는 음식점과 카페 7곳을 엄선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으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그때 우리 사진관’도 쿠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에서도 신나는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사우나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모두 제공한다. ‘블루라인 힐링 산책’ 패키지와 ‘해운대 고메&포토’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 룸 1박 성인 2인과 아이 2인 기준 ‘블루라인 힐링 산책’ 패키지 25만원부터, ‘해운대 고메&포토’ 패키지 23만원부터다(세금·봉사료 별도).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호캉스가 MZ세대의 휴가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호텔 안팎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특급 호텔의 서비스로 심신을 달래고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매력이 가득한 해운대 명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치휴(治休)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위생 관리 전담팀을 신설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코드 등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씻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시 자체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에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백신 부작용 지원대상자 치료비 최대 1000만원 추가 지원 ▲유급 백신 휴가제 도입 참여 기업 독려 등 시가 마련한 선제 대응책을 발표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했지만, 백신과의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하여 피해보상이 어려운 경우라도 최대 1000만원까지 국가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치료비가 정부 지원금을 넘어선 경우 다시 최대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백신 인과성 부족 치료비 지원은 5월 17일부터 시행되지만, 소급적용도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부산시는 기업들의 유급 백신 휴가제 도입 참여도 독려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상의, 부산경총, 부산시 주요 10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백신 유급 휴가 도입’ 참여 확산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한다. 백신 유급 휴가제는 근로자가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하루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역 관리와 함께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야 하는데 백신에 대한 국민적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부산 시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자체 대응책으로 백신 접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들어 부산지역 확산세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1주일간 추이를 지켜본 후 거리두기 완화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움을 덜기 위해 평일 5인 이하 집합제한을 8인까지 완화해줄 것도 중대본에 건의한 바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재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내일(18일) 오후 5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산업안전도시 부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자체 발주공사 등 각종 사업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정책 추진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시(구·군 포함) 공공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점검 노하우도 전달하는 등 산재 예방 활동 추진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은 지난해 5월 제정된 ‘부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노동자들이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킴이단 현장점검 결과 고위험사업장과 불량사업장으로 확인되면, 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 연계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는 감독 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점검의 실효성을 보완하는 모범적인 협업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자체 공무원의 안전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부산지역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자 생명 보호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관내 1만3천여 결식 우려 아동들의 이용 편의성 제고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 전(全) 가맹점(일반음식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초부터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여러 은행 등과 협상해왔으며, 지난 5월 13일 공모를 통해 신한카드(주)를 사업수행업체로 최종 선정하였다. 오는 5월 24일 신한카드(주)와 3년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가맹점 등록 방식의 아동급식카드를 신한카드 전 가맹점(일반음식점)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결식 우려 아동의 메뉴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이용 편의성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 모집 등 불편한 절차를 없애 구·군의 행정력 낭비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아동급식카드는 부모의 실직 등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시와 구·군이 예산을 부담해 음식을 제공하는 아동급식 지원 방법의 하나다. 부산시는 2000년부터 아동급식사업을 실시해왔으며, 2012년 5월에 전자카드 형태의 급식카드를 도입하였다. 그동안 아동들은 아동급식카드를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이용 전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했으며, 음식점의 입장에서도 별도 등록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전체 가맹점 중 일반음식점의 비중이 39%에 불과하였다. 이에, 급식카드 사용이 편의점에서 크게 이루어지며 아동의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또한, 마그네틱 카드 결제방식으로 인해 IC칩 전용 단말기에서의 결제가 제한되기도 하였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신한카드 전(全) 가맹점(일반음식점) 자동 연계해 3,600여 곳에 불과했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49,000곳으로 약 13배 확대한다. 단, 주점, 포차, 카페 등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울러 기존 마그네틱 카드는 IC칩이 내장된 카드로 교체해 결제 오류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빅데이터(Big Data) 시스템을 통해 부산시 아동급식카드 사용에 대한 이용자, 지역별, 상세 업종 통계 등을 분석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과 이상 사용 패턴 아동을 발굴·관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7월부터 만나볼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는 가맹점 수, 카드 형태, 투입 행정력 등 모든 점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며, “건강한 성장에 해가 될 수 있는 낙인감을 해소해 우리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최종 12개의 부산기업이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25개의 부산기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올해의 경우 역대 최다인 총12개 관광벤처기업(초기8, 성장4)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업체당 3000~9000만원 상당), 창업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년도 부산기업 선정결과는 역대 최다라는 양적인 성과와 더불어 위드코로나ㆍ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신규비즈니스 모델이 반영되는 등 기업들이 보유한 콘텐츠의 차별화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으며, 이는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의 ‘관광스타트업 입주지원 및 보육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은 1~2년간의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관광기업과 유관기관간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 보완하면서 성장한 결과 타 지역의 업체들에 비해 매우 탄탄한 콘텐츠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년 3월 설립한 관광기업119 위기대응센터(지원단장 강석호)에서는 벤처기업에 맞는 전문 컨설턴트를 섭외하여 1차 평가에 공동대응하고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회장 신성재)에서는 2차 발표평가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등 선배 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관광기업들간의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시도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 주체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투자 유치 확대 등을 통해 부산 대표 관광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7일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1 교육분권포럼’과 ‘제2회 부산인재포럼’에 참여한다. 2021 교육분권포럼은 ‘지역대학의 위기는 지역사회의 위기’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지역대학 등 지역인재 육성의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특화 인재 육성의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령인구 감소의 시대 지역대학의 역할과 미래(장영수 부경대 총장) ▲지역, 교육에서 답을 찾다(이광재 국회의원) ▲지역인재육성 지속가능성(김석준 교육감)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학이 발전해야 부산이 발전하고, 청년의 미래가 있고 부산에 희망이 있다”라며, “부산의 혁신역량은 대학에서 나온다.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가도록, 부산시를 모범적인 산학협력 혁신도시로 만들 것이며, 민과 관, 산·학·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웃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상호 배려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20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주민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기획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25개 단지를 시작으로 5년째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모절차 진행해 34개 사업을 접수하였으며, 5월 7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0개 구·군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20개 사업에는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예산 확대로 예년보다 사업예산이 축소된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기본으로 하되, 최대한 다수의 단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덕천마을공동체 두(豆)드림(dream)(북구 덕천주공2단지) ▲多정多감! 채우고 함께하는 공동체(서구 대신롯데캐슬) ▲난!난!난! 국화마을 소통축제(영도구 동삼주공2단지)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향후 공동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단지별로 제공하고, 각 사업계획에 포함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독려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계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이웃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상호 배려하는 주거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부산실버영상제의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실버영상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품권 20만원) ▲우수상 2명(상품권 각 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이번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명칭과 홍보에 활용된다.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다. 이는 지난 2001년부터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미디어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실버영상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자유주제 작품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노인주제 작품 등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8월경 영상 공모를 진행하고, 9월 중에 수상작 등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버영상제를 위한 멘토 교육도 진행한다. 부산실버영상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획, 촬영, 편집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온라인 멘토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노년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실버 문화축제인 실버영상제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4일 울산,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울산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순회 상담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1:1 시간예약제 상담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문상담사의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맞춤형 취·창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코칭, 지역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 부산?경남지역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맞춤식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