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었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맹견 책임보험 가입 대상 견종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를 포함한다. 법 개정 이전에는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보험사에서 판매했으나 대부분 보장금액이 낮고,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개 물림 사고 발생 시 피해 보상에 한계가 있었다.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피해자 1명당 8000만원 ▲부상의 경우 피해자 1명당 1천500만원 ▲다른 사람의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00만원 이상을 보상하고 있다. 보험료는 마리당 연 15000원(월 1250원) 수준으로 맹견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맹견 책임보험은 맹견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은 신속한 피해 보상을 받고, 맹견 소유자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제도”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맹견 소유자에게 3월 31일까지 보험 가입을 재차 안내하고, 4월 1일부터 과태료 진행을 권고한 만큼 현재 미가입 맹견 소유주는 반드시 반려견(출생 2개월 이상)을 등록하고, 맹견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연합(UN)이 매년 3월 22일로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정책주간 행사 기간을 지정·운영하고, 물의 소중함과 안전한 부산 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중점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수돗물을 시음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순수365 카페 음수차’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산의 수돗물 브랜드 ‘순수365’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25일 오후 3시에는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시 상수도 정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가 지난 3년간 공동연구한 ‘스테인리스 강관의 토양부식 영향평가’의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이다. 명장정수사업소 등 3개 정수장은 3월 19일부터 직원 150여명을 동원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정수장별 구역을 나눠 수원지와 취수구 인근에 산재한 초목, 빗물에 떠내려온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상수원수 수질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본부 산하 11개 지역사업소는 수질검사, 수도시설 점검 등 ‘가정 수돗물 무료점검서비스’를 3월에 집중적으로 시행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즉시 해결하고자 한다. 김광회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제47차 국제연합(UN) 총회가 지정·선포한 날”이라며, “2021년 세계 물의 날의 국제연합(UN) 주제 ‘Valuing Water’와 국내 주제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연계해,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물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수돗물 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수돗물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산 120바로콜센터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또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가정 수돗물 무료점검서비스’와 ‘바로서비스팀’도 연중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은 공동으로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세부 과제별 실행전략을 도출하고자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25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고자 부산, 울산, 경남이 공동으로 2021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로 제안한 결과 채택되었다. 주요 연구분야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여건분석과 사무현황 조사, 사무분석을 통한 추진체계 및 기대효과 도출,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조 설계이다. 먼저, 동남권 지역여건과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광역행정 사례를 조사하여‘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당위성을 도출한다. 특히, 주요 선진국의 초광역행정체계인 광역연합의 추진배경, 주요 사무와 운영체계,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등을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우리나라 특별지방자치단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다음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치사무를 협력사무와 공동 사무로 분류하고 공동사무를 중심으로 우선순위 선정, 투자전략과 투자계획 수립, 기대효과 산출 등 사무별 이행전략을 마련하게 되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특별지방행정기관과의 관계 정립 등 국가사무 위임방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조설계를 진행한다.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에 필요한 명칭, 사무소, 기관구성, 조직체계, 재원조달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진행과정은 오는 4월말까지 기초자료 수집과 관련 법제와 해외사례를 조사·분석한다. 5월부터 시도별 관계자 면담조사, 구조설계 등을 실시하는 등 8월 말까지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과제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울경 시도 공동준비단은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를 면밀하게 준비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산, 울산, 경남이 함께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에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3회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부경대 HK+사업단(인문사회과학연구소ㆍ해양인문학연구소)이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학자들이 참가한다. 부경대는 동아시아 지역의 학자들과 함께 인문학적 관점으로 동북아해역을 바라보고, 동북아해역의 중요성과 역할에 주목해 동북아지역의 관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일본 죠치대학의 석학 아라라기 신조 교수의 기조강연 ‘전후 동아시아 사회의 구축과 인양, 추방, 잔류’를 시작으로 14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현대적 재편’을 주제로 ’동북아해역과 문화네트워크’, ‘동북아해역과 산업네트워크’, ‘동북아해역과 민간네트워크’ 세션에서 심도 있는 학술교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HK+사업단 소속 연구자를 중심으로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라는 특별 세션을 갖는다. 손동주 부경대 HK+사업단 단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해역 연구자들이 바다를 매개로 한 인문학적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북아해역에 대한 새로운 인문학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2020년도 그린아파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2050년 탄소중립(탄소제로) 달성을 위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그린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저탄소 마을 참여율 등 정량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우수사례인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에 시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901곳을 대상으로 16개 자치구·군과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그린아파트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주공아파트(영도구) 우수는 ▲학장동2차삼성아파트(사상구) ▲신익강변타운아파트(사하구) 장려에는 ▲에덴금호타운(영도구) ▲경남한신아파트(금정구) ▲대륙코리아나(동래구) ▲망미한신(수영구)이 선정되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상장과 상패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비로 최우수 400만원, 우수 각 200만원, 장려 각 100만원 등 총 1천200만원이 수여되며, 이 사업비는 아파트 내 조명 교체와 나무 심기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는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총 7천40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아파트 단위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그린아파트 인증도 받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1년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보험’은 수출 시 해외시장의 위험과 수출과정의 상황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피해를 보호해 줄 수 있어 수출 활성화와 함께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총 5천345곳이 수출보험료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24곳이 사고 발생으로 보험금 12억1천9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지원대상 보험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보험 4종 단기수출보험(선적후), 중소중견Plus+보험, 농수산물패키지보험, 환율변동보험 등이며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또한 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위기업종(조선기자재?자동차부품)을 대상으로 수출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보증보험료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기업당 보증료의 70% 한도 내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불안해진 통상 환경 속에서 부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이 수출보험료 사업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육아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가정에 육아 상담을 지원하는 ‘2021년 우리아이 보육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육아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문 육아 상담’으로 촘촘한 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양육의 어려움으로 고립되는 가정이 없도록 함께 키우고 돌보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부산시에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양육자라면 누구나 시 및 8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함께 양육자의 육아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최대 3회(1회당 1시간)의 기본상담과 추가적인 심화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기본상담은 대면상담, 비대면 화상상담, 온라인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심화상담은 기본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2회기), 발달 및 심리검사, 언어치료의 3종류로 진행된다. 전문상담을 담당하는 육아플래너는 임상심리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또는 상담·심리 분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이자,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시 센터에서 위촉해 구·군 센터로 배치한다. 올해는 총 33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각지대 없는 양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부산’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ㆍ이병진)는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도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령친화ㆍ바이오항노화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령친화ㆍ바이오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고급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제품 업그레이드 총 10건을 지원하고 ▲디자인ㆍ홍보물 개발 및 국내ㆍ외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총 12건을 지원한다. 부산지역 내에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9일까지 추진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등 기업지원을 통해 바이오항노화 관련 기업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시 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지방조달청(청장 김영민)은 23일 부산지역 중소기업 3곳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윈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인길)의 ‘내진형배전반’, 주식회사 하이클로(대표이사 장희정)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 대봉비엠텍㈜(대표이사 박대원)의 ‘보수성이 개선된 HRS 신축이음장치’다. 이로써 이번 지정을 포함하여 2021년 3월 현재 부산ㆍ울산지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업체는 부산 44개 사(52개 제품)와 울산 3개 사(4개 제품) 47개사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ㆍ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부산·울산지역의 우수한 기술개발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 이하 연맹)은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해 24일 오후4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2 (전포동, 부산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공명선거감시단(이하 감시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공식선거기간인 25일부터 선거날인 4월7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하며 공명선거를 위해 부산시 전역의 선거운동관련 감시활동을 진행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언론에 제보 할 예정이다. 55명의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부산시민들이 지금까지 신청했으며 이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정치적 중립서약서를 쓰고, 활동을 개시한다. 부산시민 김모씨(21세)는 “부산시 공직 사회의 청렴에 관심이 많았다며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참여이유를 밝혔다. 이모씨(45세)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정한 선거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매 대표는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이 지켜지고,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되는 공명선거의 정착을 위하여 유권자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게 되었다”며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 정견 등 합리적 요소를 고려하여 투표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후보자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해야하고, 이를 유권자는 항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림에도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