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용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3)은 대구광역시의회 제297회 정례회에서 대구지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실효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심각해진 지역의 대다수 중소·영세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대구시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권장대상을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확대하였으며 △기술개발제품의 우선구매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제품의 예산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업무처리 매뉴얼 작성 및 배포 등에 관하여 명기했다. 김재용 의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의 권장대장을 민간의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우선구매 기술개발제품의 구매 확대를 위하여 의무구매 비율을 20%로 규정해 공공기관이 적정한 수준에서 지역 제품을 구매하도록 관련 규정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의 출연기관 등과 시 보조사업 기관 및 단체,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공공구매 예산 편성과 집행에 관한 매뉴얼의 배포하여, 지금껏 문턱이 높아 제품의 판로확보가 어려웠던 지역의 중소·영세기업들에 관련 지침서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부터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구시에서 구축한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해당 업무처리 매뉴얼을 등록하여 공공구매 이용자와 판매자가 원활히 구매업무 서비스를 이용하고, 구매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경남도내 시장·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7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심의, 그리고 시·군별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국내 유일의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에 특화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가노인복지시설이용 의료수급자 요양급여비율 조정 건의를 포함한 4건의 건의사항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남도 및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2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비롯해 2023 밀양방문의 해, 하동세계차엑스포,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등 시군 행사에 대한 홍보와 참여에 협조를 구했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도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18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분기 1회 정기회의를 가진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연말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이번 정기회에 참석해 주신 경남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지역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논리적인 방향성을 다루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나갈 창의적 과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각 시군의 발전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선정한 ‘2022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쿼터없이, 일반 의정활동과 친환경 의정활동을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가 평가하여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0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하였으며, 김의원은 전국을 대표하는 광역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의원은 시의정 활동 중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확충 관련 조례인 「부산광역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부문과 같은 대도시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다양한 실증사업이나 각종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을 통해 ‘그린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을 촉구하여,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소통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라는 정치적 신념을 지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19일~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호치민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 양 도시 의회는 2018년 1월 11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과 올해 9월 호치민시의회에서 우리시의회를 방문했다. 이후 호치민시의회의 공식 방문을 요청하는 초청장에 답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협약체결 당시 양 도시 의회는 격년제 상호 초청 방문하기로 합의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에 따라 중지되었다가‘18년 이후 2번째로 공식 방문하게 됐다.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KOTRA 호치민 무역관 등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기업 진출 현황 등을 듣고 기업인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으로 이달 초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관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양국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안성민 의장은 “양 도시가 1995년 자매도시 협약체결 이후 27년간 교류해 오고 있으며, 호치민시의회와도 2018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말하고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베트남이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부산시의회는 베트남 호치민, 독일 함부르크 등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도시와의 국제교류뿐 아니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BIE국가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TF팀'을 보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파나마, 페루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12월‘부산광역시의회 국제 우호교류 확대 종합계획’을 수립,현재 5개국 5개 도시의 우호협력도시를 2024년까지 13개국 14개 도시로 확대하여 엑스포 적극 홍보와 각 대륙별 허브‧물류도시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현재, 미국 LA시의회 등과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 중에 있으며, 항만물류, 해상관광 등 우리시 주력분야에 대한 허브도시와의 교류 및 중동‧아프리카 등 다양한 문화권과의 신규 우호교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는 지난 1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2년 농촌진흥 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은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와 청년농업인 육성, 친환경농업 실천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1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됐다. 김해시는 시설원예 맞춤형 PLED 식물등 보급, 비벡터링 (Bee-vectoring) 기술이용 시설원예작물 주요 병 방제기술, 새 소득 신품종 화훼 도입,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연작장애 대응 산딸기 양액 재배 등 신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치유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치유농장 육성과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을 추진하여 신규 사업발굴, 경영능력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좋은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급변하는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농지원 체계 구축과 실천으로 으뜸가는 김해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건전한 게임 윤리교육 프로그램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게임 역기능 예방 교육 및 건전 게임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국내 최대 MCN(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체) 유튜브 기업이다. 이들은 유튜브 창작자 관리, 콘텐츠 제작, 디지털 저작권 관리, 프로그램 기획 등 그동안 축적된 디지털 콘텐츠 정보와 SW·AI 교육, 다양한 인력풀을 활용해 부산교육청과 협력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게임으로 야기되는 청소년들의 문제점들을 게임전문가, 심리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선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기관은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전 게임 윤리교육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학습에 게임의 긍정적 요소를 접목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e스포츠 관련 직업군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관련된 상담 및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왜 그토록 게임에 몰두하는지를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히 게임을 하지 말라고만 다그친다. 그러나 인터넷이든 모바일이든 게임은 이제 대다수 청소년들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게임은 이미 하나의 문화이자 우리나라 수출 콘텐츠의 70%가량을 차지할 만큼 거대한 산업이 되었다. 샌드박스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에서도 e스포츠 산업을 주도할 건전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보건복지부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육정책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평가기준을 토대로 관할 시·도에서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평가기준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 예산 집행 기여도 등 지자체 노력도에 대한 평가위원의 가점을 포함해 8개 분야 16개 지표이다. 김해시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영유아보육료 예산 집행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육재난지원금 지급과 어린이집 안전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보조·연장교사 추가 지원과 우수 어린이집을 지정하는 평가인증제, 열린어린이집 확대 노력도에서도 성과를 보여 가점을 획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강서구 신호동 소재 영호남 유일의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장대현 학교를 방문해 탈북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장대현학교 임창호 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학생들이 당연히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 요청 ▲통일 인재 양성학교로서 부산지역 학교에 적극적인 홍보 요청 ▲일반 학교와 연계한 통일교육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장대현학교 교육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창호 교장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문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지원 장학을 실시하는 등 차별 없이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장대현 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리더들이 되기를 기원하고 응원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현 학교는 지난 11월 전국에서 4번째이자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정식 대안학교로 승인받았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북한 이탈주민과 그 자녀들에게 입학 자격이 주어지며,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1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상근 교사와 직원 12명, 비상근 강사와 자원봉사 교사 25명 등 총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교통장애인 부산시협회(회장 최정헌)는 제15회 교통사고 예방과 장애인복지를 위한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전진대회를 1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장애인부산시협회 노수용 사무처장 사회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통장애인 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하고 국토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BNK부산은행, 한국소비자신문 등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교통장애인 부산시협회 최정헌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재활 뿐만 아니라 심리적, 교육적, 직업적, 사회적 재활서비스를 시행새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능력을 계발하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인 가정 및 사회생활의 재적응을 유도하고 전직에 복귀 또는 장애 정도의 능력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생산적 복지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장, 부산시의장, 조경태 국회의원 외에도 많은 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영광의 수상자들에게는 또다른 의미의 행사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1995년 5월 국토부로부터 허가 제1호로 설립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다음해인 1996년 5월 부산광역시에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부산지부를 승인,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교통장애인들에게는 든든한 후원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세계 최대 규모의 부산수학문화관이 14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부산수학문화관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9,88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되어,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것은 수학 단일 주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내년 기네스 인증에 도전한다. 특히, ▲부산 소재 공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수학 슬로건으로 디자인된 보드게임과 ▲세계 각국의 전통 퍼즐놀이, 블록놀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3~5층을 관통하는 역피라미드 조형물’은 부산수학문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또한, 설문 기반 진로 연계 시스템(APP)을 통해 수학문화관 관람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학교급별ㆍ수준별 문항 및 수학 사고력 게임이 탑재된 퀘스트 시스템(APP)을 통해 일회성 관람이 아닌 지속적 관람이 가능하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수학문화관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이 되는 수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서, 초‧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수학 문화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수학문화관은 개관 후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관람 3일 전까지 수학문화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