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의회 김형철 의원은 18일 벡스코에서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1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전국 광역·기초의원 중 6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 의원은 조례 발의 등 의정활동 실적, 구정 견제와 감시, 주민대표 기능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통시장 소액대출의 제도적 미비점과 구정의 감시·감독 소홀을 틈타 불법 대출이 이루어진 사건을 계기로 전국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서민의 금융 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점을 도출한 바 있다. 김형철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구정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로 구정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여 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수출입기업 실무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올해 약 70여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국(인도·터키·태국·헝가리·영국·독일)으로 수출하거나 검증 취약 제품군(화학공업 및 섬유·신재생 에너지·전기자동차 관련 제품 등)을 수출하는 기업들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또는 관세청 FTA 포털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언제든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관련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자강능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참여팀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제안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창업 등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하고 청년들이 선정한 사업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18개 팀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제시하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법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유형은 광역형과 생활권역형이 있으며 광역형은 법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대구시 전역인 경우, 생활권역형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구·군에 특화된 경우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일 현재 법인이나 단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선발된 이후 오는 3월 31일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단체명으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신청 방법은 청년 일자리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활동목표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대구창업허브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7개월간 프로젝트 활동 수행에 필요한 경비 최대 1천 5백만원과 전문가 자문 등 컨설팅,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참여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와 더불어 ‘대구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대구학교’, ‘청년 공동체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청년자강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역량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청년들 스스로 찾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지역의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구시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이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청년들의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자강정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내달 13일까지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최소한으로 조정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지난 19일부터 즉시 시행됐다. 먼저,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이 21시에서 22시로 완화되고, 3그룹 및 기타 그룹은 종전과 같이 22시 기준이 유지된다. 또 개편된 방역체계에 따라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 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하며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시기를 당초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조정했다. 그러나 사적모임 인원기준과 방역패스 적용,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방역수칙 등은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유행의 정점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아직은 엄중한 상황 관리가 필요해 지금의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사적모임, 방역패스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세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급증하는 확진자 관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시민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맞춘 정부의 방역·의료관리체계 개편방안 발표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 중심의 재택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박환기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했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집중관리군을 전담하는 ‘재택치료관리TF팀’과 일반관리군을 전담하는 ‘재택관리상담TF팀’으로 나누고 29명의 전문인력이 재택치료 업무를 전담한다. 조직은 변화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택치료관리TF팀은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해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재택치료상담TF팀에서는 일반관리군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한 24시간 의료상담과 진료가능한 의료기관, 격리 및 생활수칙 안내 등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문의전화 폭증에 따른 통화연결 지연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보건소 콜센터의 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물품배송 지연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와 배송계약을 체결하고 재택치료 키트와 생필품 배송 휴일에도 배송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미크론 확진자 특성에 맞는 방역·재택치료 관리체계를 조속히 정착해 재택치료자가 적기에 의료와 생활서비스를 지원받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8일 ‘2022년 창원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각급 초‧중‧고 학교와 유치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의 대상사업과 지원액을 심의해 146억6268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올해 지원액은 전년 대비 3773만6천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관내 231개교 초‧중‧고 및 68개 유치원에 교육환경개선 등 27개 사업에 대하여 교육경비보조금이 오는 3월에 각급 학교에 지원된다. 2022년 신규사업은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로 이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행복교육지구 참여로 인한 것으로 각 사업당 1억원씩 지원된다.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는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20개교에 각 500만원이 지원되고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은 코딩, 로봇 등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초‧중‧고 10개교에 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외 전년대비 증가 주요사업인 〈다목적강당 등 시설건립비 지원〉은 무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비 2억 9,700만원과 경상고등학교 기숙사 구축비 5억원, 창원대산고등학교 급식소 증개축비 2억원으로 전년 대비 3억2200만원이 증액되었다. 가칭)북면1고 시설건립은 2019년 도교육청과의 지원 협약에 따라 총 120억에 대하여 2021년에 40억원을 지원하였고 올해 2차년도 40억원이 투입되어 각종 시설건립비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학습권 보호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문화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영어교육 부문 2개 사업 26억 7460만원, 학습강화 부문 16개 사업 31억 6,000만원, 교육환경개선 3개 사업 24억 7,608만원, 지역명문고 육성 4개 사업 13억 5,500만원, 다목적 강당 등 시설건립 2개 사업 49억 9,700만원이 지원된다. 위원장인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각급 학교에 내실 있는 효율적 보조금 교부로 초‧중‧고 학교의 학력 신장과 교육경쟁력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공동추진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을 2월 18일 오후 5시 경북대학교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영남대 총장, 시·도 교육감 및 지역혁신기관장 등 지역협업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선언하고,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지난 1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플랫폼별로 사업계획서를 3월 말까지 제출하고, 오는 4월에 2개소가 신규 선정될 예정이며, 대구·경북이 함께 응모예정인 복수형플랫폼의 경우, 공모선정 시 최대 5년간 국비 2,320억 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에는 지역 주력산업 혁신인재양성, 참여대학별 대학교육혁신 방안 수립 및 공동과제 추진,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 간 협업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 구성·운영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역혁신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대구경북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추진 기획단’을 발족해 지역의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지역산업 수요분석, 대학교육 혁신방안 마련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교육부 지역혁신사업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교두보 역할을 해,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의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17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김해한글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립박물관 최초 언어전문박물관인 김해한글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협력한다. 양 박물관은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월인석보, 해동제국기 등 주요 유물을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 국립한글박물관의 영상자료와 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식에서 황준석 국립한글박물관장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허성곤 김해시장은 “한글문화 교류와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보건소와 관내 병원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하여 신속한 안내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요 기능별로 맞춤형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적인 안내는 보건소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택치료자 행정상담은 보건소에,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5개 병원에 전용회선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거의 모든 문의가 보건소 콜센터에 집중되다 보니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사례가 계속되었으나, 주요기능별 맞춤형 콜센터 운영으로 문의가 분산되면 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세계은행(World Bank)와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속가능 교통발전 관련 국제포럼’인 ‘2022 교통수단 변화 포럼(2022 Transforming Transportation Forum)’에 참여, 개발도상국이 지향할 탄소중립 교통정책의 대표사례로 허성무 창원시장이 발표한 ‘창원 수소모빌리티 보급 정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과 세계자원연구소는 매년 주요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정부관계자, 교통분야 글로벌기업, 연구소, NGO등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교통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교통수단 변화 포럼(Transforming Transportation Forum)’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5,000여명의 각국 교통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기후 중심의 모빌리티(Climate-centered Mobility for a sustainable recovery)’라는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2022 교통수단 변화 포럼에서 탄소중립에 대비하는 한국의 교통정책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교통에 대한 한국의 접근법(Korea’s Approach to Carbon Neutral Transportation)’ 세션을 개최했다. 전 세계 교통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 수소교통 정책의 대표 사례로 창원시가 추진해왔던 수소모빌리티 보급정책을 허성무 시장이 발표했다. 본 세션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김성한 국토교통부 서기관, 잭슨 마이클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이지선 세계은행 전문위원, 비앙카 비앙치 알베스 세계은행 도시교통 전문가, 티에리 데스클로 프랑스 CEREMA 선임연구원, 예충열 한국교통연구원 탄소중립연구단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허성무 시장이 발표한 창원시의 수소모빌리티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위한 창원의 노력과 경험은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전세계 개발도상국이 벤치마킹해야 할 소중한 사례로 높이 평가하면서 창원의 사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교통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여러 성과가 있었으나, 세계은행을 통해 그간 추진해온 수소차 보급, 충전소 구축 등 수소교통 분야의 성과가 전세계 개발도상국이 지향해야 할 워너비 사례로 인정받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창원의 수소정책이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수소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창원이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