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합회 경남도회(회장 진승백) 통영 욕지지회(지회장 신해경)가 말복(15일)을 맞아 14일 통영 욕지도 유동 다이버센터 팬션에서 지역 독거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해 삼계탕데이 작은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데이 행사에는 한국기자연합회 경남도 진승백 회장, 유덕성 수석부회장, 박대희 부회장, 고필금 부회장, 박기순 부회장, 신해경 욕지지회장 등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신해경 욕지지회장은 "평소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의 열악한 환경에 문제의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번 삼계탕데이 작은나눔봉사 활동에 진승백 회장을 비롯한 많은 임원진과 회원들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삶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작은나눔16구·군봉사회 금정지회(회장 박기순)가 지난 장마에 건물에 비가 새는 등 피해를 입었던 부곡 4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주택 5곳에 대한 방수, 페인트공사를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거쳐 시공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기순 회장과 회원 5명 뿐만 아니라, 김승현 복지센타 직원까지 합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작은나눔16구·군봉사회 금정지회 박기순 회장은 페인트ㆍ방수 공사전문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태일 대표이사로, 오래전부터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앞장 서는 인물로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김승현 복지센터 직원에 대한 칭찬도 만만찮았다. 한 주민은 "김승현 씨의 하루는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쪼갤 정도로 주민 복지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귀뜸했다. 한편, 오랜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순 회장은 "어떠한 봉사라도, 봉사란 힘겹게 살아가는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고귀한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보게 된다면 보듬어 주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내가 아니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전 세계의 경기 악화로 우리나라 경제에도 치명적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 이는 물가 상승, 실업률 증가, 금리 상승 등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 악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계층은 먼저 서민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려는 서민들의 간절함을 노려 서민들을 곤경에 빠트려는 범죄가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은 실업에 빠진 구직자를 상대로 고수익 아르바이트라고 속여, 보이스피싱 범죄의 송금책 또는 운반책 그리고 수거책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대환 대출을 목적으로 피해자의 통장을 양도받아 대포통장으로 사용하는 방법까지 동원하면서 악질적인 범죄 행위를 일삼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단과 방법은 날이 갈수록 더 교묘해지면서 진화하고 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은 점조직 방식으로 운영하는 탓에 검거가 쉽지 않다. 이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꾐에 빠져 운반책이나 송금책 그리고 수거책으로 범법자로 전락하기 일쑤다. 게다가, 법정까지 서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 뒤늦게 땅을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2)이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재앙과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식량안보 문제로 복합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복리증진 및 사회적 안전장치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농민수당’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시에는 농업 경영주를 비롯한 관련 가족 및 피고용인이 5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그중 농업경영체는 36,479개로 전국 특․광역시중에서 가장 많은 규모에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 올해 대구시의 농업 정책 예산 규모는 37.4%나 감소해 기후재앙과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식량안보 문제로 복합적인 위기를 맞은 농가들은 생업의 어려움이 크게 가중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를 제외한 전국은 농민수당 시대가 열린데 반해 대구의 저소득 도시농업인들은 기존의 보조 사업들마저 줄어들어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은 대구시가 여전히 제도 도입을 꺼린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rdqu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이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청사건립기금 폐지 등으로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청사 건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신임시장이 제시한 공약에 신청사 건립사업 계획이 반영되지 않은 점과 시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사업 백지화 논란’, 청사건립기금 폐지 등으로 ‘건립사업이 재검토되거나 백지화’될 것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주민들의 우려를 전하면서, “신청사 건립사업을 재검토하는 것은 대구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시민들에게 정책 불신과 실망감을 안겨 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제9대 의회 첫 업무보고 자료를 살펴본 결과, 신청사 건립사업은 올 하반기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하는 등 계획상 차질이 없고, 그 공모과정에도 신청사 시민상상단 운영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참여 및 의견청취를 통해 많은 시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4)이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대구의료원 건립 재추진 및 시민소통 행정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제2대구의료원 건립은 시민 다수의 요구였으며, 정치권에서도 합의된 사항이었다”라면서, “3년이 넘도록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료 확충에 관한 관심과 요구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제2대구의료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홍준표 시장은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이미 공공의료라고 했지만, 민간 중심의 의료 공급체계는 감염병 확산과 같은 사회적이고 공공적인 재난 상황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라면서, “최근 제5차 보건의료실태조사 결과에서 인구 1,000명당 우리나라 전체병상수는 OECD 평균의 3배지만, 공공병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 수준으로 OECD 평균 70%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라며, “의료자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공공의료 자원이 부족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하 공공기관의 통폐합과 관련하여 대구시가 이해당사자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재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시의 공공기관 통폐합이 조직 및 재무구조를 혁신하여 부채 등 경영상 위험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도라는데 공감한다”라면서도, “하지만 현재의 통합 기조가 속도전으로만 치닫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라며, “통합이라는 결과에 매몰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산하기관 통폐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먼저, 산하기관 평가 결과와 외부전문기관의 조직진단 등을 통해 통합에 필요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여 통합의 당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통합 전 국가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해야 하며,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의 타당성을 이해관계자들이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이 제29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집행부-약의회의 현 상황을 지적하며, 대구시가 여론형성을 통해 긴급제출한 안건의 의회 동의를 강요하고 있음을 비판한다고 22일 밝혔다. 육정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공공기관 임원의 임기 관련 조례는 7 ~ 8월의 논의 과정을 거쳐 9 ~ 10월에 추진해도 큰 무리가 없음에도 ‘당정협의’를 명분으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채‘청부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최근 논란이 되었던 청부입법 문제에 대해 대구시를 정면 비판했다. 이어, 육 의원은 “이번에 대구시가 제출한 9개 조례안들은 형식인 절차만 갖추었을 뿐, 실질적인 의회의 동의가 아닌 외부요인을 동원해 의회 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정당한 의회 동의의 과정이라 할 수 없다”라며 “권력은 항상 집중되려는 성격이 있다는 것을 보아왔고, 견제되지 않는 권력은 결국 시민을 신민으로 만든다. 우리는 지금 행정 권력이
부산 남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 남구는 2021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보고서를 기준으로 1차 시․도 평가 및 2차 중앙평가를 통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 남구는 SWOT 분석을 통한 맞춤 일자리전략 수립과 한국판 뉴딜 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자리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으로 일자리 발굴의 종합화, 전문화, 부문화를 꾀함은 물론 IT기반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및 디지털 노마드 청년 창업지원사업, 여성 감성기술자(조향분야) 양성 사업 등 남구만의 창의적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2,61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계획, 집행, 성과관리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백산초등학교 인근 산책로가 환경정비를 통해 걷기 좋은 명품길로 재탄생 했다고 19일 밝혔다. ‘걷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산책로 환경정비에는 만덕앤마을교육공동체 및 북구이웃사촌협동조합, 감동재협동조합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쾌적한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산책로에는 바람개비와 조명을 설치해 밝은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길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만덕앤마을교육공동체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