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안리해변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함께 녦년 광안리×펭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광안리해변에 처음 등장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펭수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 여름 광안리해변을 다시 찾았다. 높이 4m의 ‘자이언트 펭수’를 중심으로 ‘SUP 펭수’, ‘물놀이 펭수’, ‘선탠 펭수’, ’환경지킴이 펭수‘, ’어린이 펭수‘와 함께 올해 새롭게 등장한 ‘마스크 낙하산 펭수’까지 총 7개 펭수가 백사장에 옹기종기 모여 사람들을 반긴다. 수영구는 그간 광안리해변에 설치된 펭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2020년 ‘마스크 착용 펭수’, 2021년 ‘백신 접종 펭수’의 뒤를 이어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콘셉트로, 그 동안 외출하고 싶고 함께 모이고 싶었던 시민들의 일상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중인 괘내마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 혁신 사업으로, 괘내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 마을 활력기반 구축,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부산지부도 괘내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은퇴공무원 15명이 참여하여 체험농장으로 조성할 텃밭을 정비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시재생봉사단을 신규 결성하여 매주 화요일 마을활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텃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체험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공단의 역할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민선8기 동구청장이 7월1일 취임, 4년 임기를 시작한다. 6‧1 지방선거 이후 당선인 신분으로 구청장직 인수에 집중하고 있는 김 당선인은 “북항시대 동구, 구민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임기 첫 시작은 구민들의 안전과 민생부터 살피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진홍 민선8기 동구청장은 7월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검소하면서도 각계각층 구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을 갖고 구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취임식에는 지역 어르신과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주민과 유관기관 대표, 공무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구정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북항시대’를 앞둔 동구의 획기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온 구민과 함께 새로운 동구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취임식에선 온라인 투표 등으로 선정한 민선8기 동구 구정비전 및 구정목표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취임식은 올해 동구 곳곳에서 거리공연에 나설 청년 출연자 공모에서 선정된 국악팀 ‘오름달’의 식전공연을 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지정 10주년 기념 ‘K-Food 세계거점도시 전주국제포럼’의 강연자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연자‧패널 13명(외국인 4명, 국내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 세션별 강연, 패널토론 등의 순서로 열렸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K-Food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론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수는 국내외 K-Food 외식시장 현황을 전하고, 푸드테크 및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및 관련 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적용, 산업발전과 고부가가치를 달성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외식문화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식음료(F&B, Food and Beverage)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라며 “푸드테크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고객들이 음식을 문화로서 향유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K-Food를 만들어가야 한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6개 과제가 선정돼 공공데이터 구축‧개방에 국비 37.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에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청년인턴십을 병행한다. 시는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내부 수요조사와 지역 데이터기업의 의견 청취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에 있었던 행정안전부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6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구축데이터량)은 ▲ 신호등 및 교차로 현시정보(약 1만4천건) ▲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데이터(약 4천건) ▲ 부설주차장 운영정보(약 4천건) ▲ 가로수 현황(약 12만6천건) ▲ 공원시설‧운동기구‧산책로 데이터(약 3만건) 구축 및 ▲ 수용가 공간정보 융복합 데이터(약 9만건) 품질 개선 사업으로 지역의 데이터기업 4개 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과제 선정에 따라 총 37.1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으며,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올
부산시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아시아드CC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필드는 물론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등 대회의 전 행사장을 엑스포 홍보존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갤러리 스탠드에 엑스포 유치염원을 담고 펜스, 포토월, 인터뷰 백월, 입장권 등을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도 병행한다 대회 전체를 골프 전문 채널인 ‘JTBC골프’에서 중계할 예정인 만큼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열기를 전국에 퍼뜨려 범국민적 유치지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송 화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16번 홀 주변에 엑스포 해저드 조형물을 설치하고 티 마크(38개)와 홀 깃발(20개)을 활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번 대회는 KPGA투어프로 총 144명이 출전하여,
부산 청년 스타트업 이상컴퍼니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의 스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기업 175개사가 257개 부스로 참여했다. 이상컴퍼니 부스에서는 체험형 관광기념품 '스토리라이트(커스텀 무드등 꾸미기 DIY 키트)'의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으며,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테마 키트를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토리라이트는 지우고 다시 그리기는 물론 탈부착이 가능한 필환경 DIY 키트이다. 대량주문 시 커스텀 제작 및 체험행사도 가능해, 지난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요청으로 부산에 거주 중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행사장 내 부대행사로 마련된 '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도 참여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부산과학관 등 15개 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커스텀 주문 및 체험행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컴퍼니 이한영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구 영도구)은 현행 주당 최대 35시간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최대 25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남녀고용평등법)’을 대표발의 한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사업주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는 경우 주당 근로시간을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1년에 불과해 실질적인 돌봄 대응이 어렵고, 사업주와 근로자 간의 이해 차이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황보 의원은 이에 “회사 이익을 목표로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육아기 근로 시간을 최대 7시간으로 꽉 채우려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것이라며 “실제 7시간 근무하면 사실상 나인투파이브(9시 출근, 오후 5시 퇴근)가 되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의 효과를 전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축 근무시간을 최대 5시간으로 적용하면 오전이나 오후를 온전하게 육아에 집중할 수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리베라컨벤션 10층 베네르가든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창원시의 산업정책과 기업지원정책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천 회장을 비롯한 창원상공회의소 상공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창원시 경제정책 운영방향’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홍 당선인은 특강에서 “사기업은 물론이고, 공기업이나 지자체의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떠한가에 대해 진단을 내리는 것이다. 명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전략도 세울 수 있다”며, “현재 4차산업 혁명, 미·중 기술패권 전쟁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창원이 굳건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산업정책에 있어서는 철저히 수요자의 관점에서 모든 사업을 수립하고 집행하겠다”며 “▲원전기업 유지를 위한 지원책 마련 ▲방위산업 클러스터 강화 ▲산업의 스마트화 추진 ▲의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ㆍ군 봉사회(총재 김영철ㆍ회장 진승백) 임원과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부산지부(회장 김복순) 다문화 대표가족들이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소리향 예술공연단(단장 김경자) 사무실에서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작은나눔 16구ㆍ군봉사회 김영철 총재는 "항상 좋은 생각에 행동을 더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작금에 힘들게 살아가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학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오늘 행사가 하루 행사로 그치지않고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각 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ㆍ군봉사회는 경제ㆍ문화ㆍ종교ㆍ언론 등 여러 분야의 CEO나 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