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9일 강원 삼척 및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2,571,5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부터 신속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특례시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아트영포엠과 석동 LH아파트 내 사회적기업 지원공간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무상 지원하여 기업의 임차료 절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석동 LH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지원공간을 인수한 바 있다. 입주기업은 공간 활용의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아트영포엠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9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당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주택 내 사무공간을 2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하영 대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과 고용 창출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반지하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사업 추진과 장비 보관 시 애로사항이 많아 지원이 절실한 청년 기업의 시작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대구시는 올해 5월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총회 참가자 및 지역 방문객을 위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객실확보를 위해 일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은 일반 숙박업소가 일반호텔 시설기준에 맞게 시설개선 시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소 정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원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일반호텔은 대구시가 육성‧운영 중인 우수 숙박시설인 ‘더굿나잇’ 중에서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로비 응접세트 비치, 개방형 주차장 출입구, 간편조식 제공 등의 시설기준을 갖춘 중저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소재 숙박업소로서 숙박업 신고를 득하고 현재 영업 중인 업소이며 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업소,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지방세 체납업소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구‧군 위생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설개
김해시는 김해 장기여행(한 달살이)을 장려하는 ‘요즘 김해, 지금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외 거주자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캠핑형, 워케이션(일+휴식)형, 휴양형으로 나눠 계획서 평가 후 30팀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팀별로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 숙박비(1일 5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5만, 8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1차 전자우편 접수 후 시청 관광과로 원본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6월까지이며 참가자들은 개인 SNS 등에 지역관광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지난해는 125명이 신청해 66명이 선정돼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로 1,205건의 김해 여행기를 소개했다. 참가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22명, 서울 21명 순으로 수도권이 월등히 많았고 체류 기간은 2~6박이 41명, 7~14박 16명, 15~28박 4명, 29박도 5명이나 됐다. 선호 SNS를 보면 인스타그램 651건, 블로그 439건, 페이스북 55건, 유튜브 26건 순이다. 외국인도 4명이 참가해 자국인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에 김해살이를 소개했으며 김해시는 이
거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를 통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겸한 관광안내소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거제시 관광지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코스다. 시설의 관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내 역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대기장소이면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관광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시설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20여 년 동안 노후되어 있었다. 거제시에서는 관광안내 인프라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경관 개선, 문화관광해설사와 방문객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새단장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소 새단장이 인프라 개선에 그치지 않고, 거제시 관광안내의 서비스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을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2단계 사업 참여자 2,000명을 4월 4일∼11일(달서구 3.29∼4.5)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재산 4억원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관할 구(군)청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4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5월 9일∼7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2단계 사업의 근무분야는 행정(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재해예방 및 지역특화사업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정책의 장기간 시행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조금이라도 생활고를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용상황과 경기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참여가 꼭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생계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김해시는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 확진자 폭증에 지난달 18일부터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앞서 지난 16일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의사 상담은 평일 9시부터 24시까지 가능한다.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는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일반 민원인에게 재택치료와 격리에 관한 행정 상담을 제공하고 증상을 호소하는 일반관리군에게는 의료 상담과 대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연계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집중관리군을 전담하고 있는 관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6개소(중앙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유병원, 강일병원, 복음병원, 김해굿모닝병원)와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응급 상황 시 즉시 병상 배정을 의뢰하여 상급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 운영 확대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2022년 거제관련 문화콘텐츠’ 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산업(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자(단체포함)의 지원으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제’만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해당사업의 총사업비는 40,000천원이며, 분야별 각 20,000천원 지원한다. 분야는 지역문화자원과 지역문화예술 2개가 있다. 지역문화자원 분야는 영상, 웹툰(만화), 일러스트, 사진, 캐릭터 5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5,000천원이다. 지역문화예술 분야는 음악, 미술, 공연 3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7,000천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지(소재지)를 두고 문화산업(예술)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는 지난 2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컨벤션홀에서 ‘AI/DX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주택조합 및 시행사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KT가 다년간 축적한 주택관련 AI기술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음성인식 기반의 ‘AI 주택형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코그렌 대표이사 겸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수화 박사의 ‘주거 문화 트렌드 변화’를 시작으로 KT DX플렛폼사업본부 배기동 상무의 ‘KT Space DX 사업 소개’ 외 ‘AI Space 도입 활용 사례’ 등 업계 전문가들이 주택시장 트렌드와 최신 기술에 대해 강연을 했다. 강연 이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세미나에 참석한 주택조합 및 시행사 관계자들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AI 주택형 솔루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25일 시당에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7명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겸임토록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시당 공천관리위원회 7명은 숫자가 적어 9명으로 구성토록 건의하도록 결정했다. 현재의 중앙당 지침에 따라 시당 공천관리위원회 7명중 나머지 6명의 공천관리위원에 대해서는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위임받아 구성하여 추후 시당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백종헌 시당위원장은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하여 공천을 진행하되, 세부적인 사항은 중앙당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그에 맞춰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