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3월 7일부터「청년 주거안정 상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를 시작하여 청년층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접하고 오는 6월에 시행되는 주거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적정수준의 주택 물량 부족과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등으로 주거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주거종합계획인「청년주거안정 패키지」사업을 마련했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등 수요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확정까지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축 중인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로는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원스톱 신청 및 접수, 주거지원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 타 주거 및 청년지원 관련 플랫폼 연계, 주거지원 및 청년·신혼부부와 관련된 유익한 정책의 제공으로 단순한 사업 신청과 접수뿐만이 아니라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일정으로 6월 중 올해부터
김해시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친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기 집중투자 기반 마련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교육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노후생활 보장 등 7개 분야 131개의 주요 역점 지원 시책을 수록하였다. 올해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귀농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사업,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로 임신·출산을 위한 25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둘째·넷째 수요일 19:00~21:00 다(多)함께 호(虎)호(互)호(好)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놀이 등을 통한 부부간의 의사소통, 가정폭력예방교육 및 배우자 상대국문화 이해-한국살이 이야기’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함께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이다. 문화적 차이를 줄여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관계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가족프로그램과 1박2일 가족캠프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가족상담, 부모역할지원프로그램,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외 인식개선 사업 등 일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창원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송광용 어항본부장, 강현상 동남해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수 창원지사장, 박영태 수정어촌계장, 김현태 제덕어촌계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정·안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사업을 각각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수탁기관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과 공사감리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사업대상지인 마산합포구 수정·안녕항과 진해구 제덕항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한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낙후된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투자한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 후 시설 운영 시까지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이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 4년”이라는 주제로 정치문화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18년부터 추진했던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공통점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이스포츠 진흥”, “공공와이파이”, “빅데이터 기반행정”,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지역내 기업유치” 등을 비롯한 내용들이 정치분야 혁신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응모한 것이다. 김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특히 강조한 것은 4차산업혁명 주요 아이템들이 산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야 하고 시민의 복지와 연계되어 부산시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의회는 올해 3월~4월 두 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할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 부산진구의회는 제1위원회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책지원관 채용에 관한 심의를 의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3월 21일부터 부산진구의회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1월 13일자로 시행되면서 전국 광역·기초의회가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 공고 및 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 심사 합격자를 4월 8일 개별 통보한다. 이어 같은 달 21일 면접 전형을 진행한 후 4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하고 추후 일정을 정해 임용장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조례 제정 및 개폐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지원 등으로 의원의 의정활동 업무전반과 관련된 사항을 지원
고뇌 끝에 내린 안철수 후보의 사퇴 결정과 윤석열 후보의 수용으로 이루어진 야당 단일화는 누가 무엇이라 해도 시대정신이며 국민의 여망이다. 지난 한효섭 칼럼에서도 그들의 선택은 대통령 당락을 막론하고 위대한 선택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필자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 원인이 되었고 국민에게 준 신선한 충격이며 희망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았던 정치권의 불신과 거짓과 위선을 넘어 윤석열 후보는 분명히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품성을 가진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확신한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대표로서 당원과 지지하는 국민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많고 책임도 무거울 것이다. 필자는 안철수 대표의 애국심과 인품과 지적능력을 믿으며 안철수 대표는 국가에 꼭 필요하며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한국의 정치적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후보와의 약속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초심대로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첫걸음을 걷기 바란다. 그 방향은 윤석열 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는 것으로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윤석열 정부 밑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다음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하게 확산된 비대면 문화에 대응해 학생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AI솔루션은 AI취업플랫폼인 에듀스의 서비스가 기반이며, 영산대 재학생은 누구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에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작성자가 기업‧업종, 직무 등 세부사항을 설정하고 작성하면 AI가 자소서의 완성도, 내용‧항목의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첨삭하는 방식이다. 웹캠을 활용한 면접은 기본면접, 성향분석, 상황대처, 보상선호, AI게임, 심층면접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재학생은 AI가 분석한 자신의 표정과 답변의 결과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AI솔루션을 이용하려는 학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학술정보팀에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산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은 교육성과를 도출하고자 고민한 결과로 인공지능을 결합한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rdquo
서무건 전 부산경상대학교 교수가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임기는 2023년 2월14일까지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 및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 등에 관련된 중요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고,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지표의 개발ㆍ관리하며,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ㆍ분석ㆍ평가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무건 위원은 “현재 배우자와 함께 새롭게 터 잡은 이곳 밀양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은바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 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며 “밀양을 비롯한 경남도민의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성실하게 잘해 내겠다”말했다. 이어 "2022년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돼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원년이라 그 어느 때보다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
부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명성에 걸맞은 글로벌 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2년 관광수용태세 개선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개별관광객 증가와 ‘체험·체류형 여행’이라는 최신 여행 경향에 부합하고,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관광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1~2월에 걸쳐 구·군을 통해 대상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8개 사업,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위원회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사업은 '호천마을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 개발 – 마을을 걷는 호랑이 사업’(부산진구)이다.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범을 주제로 한 화면을 호천마을 문화 플랫폼 옹벽에 투사하여 공연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부산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부산진구의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그린레일웨이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