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오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현재 한양대학교 부총장을 맡고 있는 이한승 부총장을 만나 인사를 하고 한양대학교 출신인으로서 열심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양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장 김성봉, 부총학생회장 박세원 후배들과의 시간을 만들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모교 후배들과의 자리에서 "청년의 고민에 귀 기울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허들을 제거 하겠다"며 "우리 미래 세대인 2030 청년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공정과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삼석 전 동구청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부산시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박삼석 전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침체되어 가는 동구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새로운 동구를 세운다는 각오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삼석 예비후보는 "지난 민주당 구청장은 4년 동안 아무런 사업성과도 없이 동구 발전을 후퇴시켰다“며 ”마라톤 10 여회 이상을 풀코스를 완주했던 힘을 바탕으로 동구를 위한 마지막 열정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작금의 동구는 북항재개발 완성을 코앞에 두고 있어 향후 구도심과 신도시 구분은 불 보듯 뻔하다”며,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없다면 슬럼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동구에서 2030세계월드엑스포를 반드시 유치시키고, 북항재개발과 연계해 동구민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전통 및 재래시장 활성화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회관 독립 청사 건립에 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
대구시는 지역의 도서관과 독서정책의 컨트롤타워 및 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정보서비스 연계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대구 대표도서관인 대구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3월 3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된 대구도서관은 미군부대의 역사성, 도시의 세련성, 공원과의 소통을 고려한 자연친화적인 입면디자인이 콘셉트이다. 캠프워커로 단절돼 있던 도시조직을 연계하고 ‘소통하는 풍경’을 의미하는 ‘온, 景’의 개념을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지식정보 창고의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를 생산하는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구도서관은 2015년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으로 결정됐으며 2016년 국비 지원을 위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고 2017년 건축설계공모, 2018년 도서관 명칭 시민공모를 통해 ‘대구도서관’으로 명칭이 확정됐다. 2019년에는 미군 반환부지에 대한 환경오염 이슈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정화작업을 위해 사업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김해시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되기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호소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오미크론이 대유행하면서 10주 연속 폭증하던 감염 확산세가 3월 4주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일상생활 주변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여전히 속출하면서 유행 정점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재확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예방접종률이 낮고 접촉 빈도가 높은 학생 등 소아·청소년층의 발생률이 여전히 높으며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이 지금의 유행을 계속 이끌고 있고 고연령층의 지속적인 발생 증가로 중증 및 사망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의 단축과 사적모임 인원 확대,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등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다. 시는 오미크론 유행 속에서 확진자의 재택치료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지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 전문의 배치, 24시간 재택치료 지원, 비대면 진료를 위한 동네 병의원 연계,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과의 핫라인 유지
거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고, 연장 기간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이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개월이 초과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거제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 하더라도 신고는 5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유의해서 신고해야 한다.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rdqu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2022년 03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하여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1년 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3월 30일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국영향평가센터를 열고 인구변화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연구원에 ‘인구영향평가센터’를 개소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인구영향평가센터는 인구정책을 유형별로 체계화하고 이를 총괄 관리·조정·평가하는 시스템 구축해, 인구정책을 신설하거나 추진 중인 인구정책에 대해 인구관점에서 사업의 원점 재검토 및 효율적 재구조화 방안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2020년부터 부산시에서 자체 시행해온 인구영향평가를 올해부터는 인구영향평가센터에서 맡아 추진한다. 아울러 인구영향평가는 인구정책의 계획과 시행이 인구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여 인구 규모와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조치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구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인구감소 대응이나 인구구조 개선 등에 효과가 큰 신규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각종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정책 시행이 인구 증감과 구조변화에 미치는 직·간접적 파급효과
대구관광재단은 지난 3월 26일 여의도 파크원 switch22에서 ‘2022 대구 라이프스타일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의 3대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창의적인 생활상품(굿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3일까지 디자인 및 공예 분야 창작 제품을 지속 생산 가능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1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작품 선정은 상징성, 심미성, 독창성,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서류심사 및 실물심사 그리고 일반 시민의 참여로 진행된 대중심사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은상 4점으로 총 7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대중심사에는 6천여명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이번 공모전의 관심도 및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리얼브릭의 ‘부인사 크리스탈 석등’은 대구의 대표 사찰인 부인사 석등을 아크릴 소재를 활용하여 마치 크리스탈 석등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하였으며 DIY 키트의 형태로 제작하여 체험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강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이용시설대표와 공동체 주민대표로 구성된 가야글로벌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는 ‘가야글로벌지원단’으로 비영리단체에 등재 될 명칭을 확정하였으며, 외국인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또한 이사회 회의를 거쳐 ‘가야글로벌센터’로 확정하였다. 본 사업은 동상동 소재 주차타워 6층에 가야글로벌 센터를 구축하여, 가야글로벌지원단이 그 운영주체로 외국인주민들에게 소통, 상담, 교육 등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센터설계를 맡은 건축사무소 대표도 참석하여 리모델링 구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앞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안을 확정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여러 구체적인 사안들이 확정되어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사업의 속도를 내게 되었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외국인주민이 이용할 멋진 소통의 공간이 탄생하길 모두가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법률」이 지난 2022년 1월 28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대하여 6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8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관련법률이 지난1월28일 시행되었지만 시민들에게 홍보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오는 7월까지 집중 계도·홍보기간을 두어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기간이 끝나는 8월부터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전기차 충전구역내 일반차량주차와 충전구역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충전구역내 일정시간이 지난후에도 계속 전기차를 주차하는 경우 10만원, 충전시설물이나 주차표시선등을 훼손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축시설 충전시설 의무확보 규정은 50면이상 주차면수를 가진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으며, 충전시설 의무설치 기간은 공공건물 및 공영주차장은 2023년1월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은 2024년1월27일까지,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