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사실상 반강제식으로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하여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가 미접종자이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미접종자 내에 자연감염 회복 이후 자연면역을 지닌 그룹이 존재함에도 코로나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정부 측의 주장 근거'와 '이들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불필요하고 강제적인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미접종자들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8주간(10.17∼12.11) 미접종군의 확진자 예방접종력 (확진자) 152,111명 중 미접종군 43,039명(28.3%) 바꿔 말하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72%는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확진돼 감염예방의 실효성이 없다는게 확인된 상황인데도,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하여 인공백신 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의 꿈을 지켜 온 부산대 평생교육원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마련돼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성연·조형학과 교수)은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1년도 평생학습 전시회 '평생교육원과 함께 여유 UP! 자신감 UP! 행복 IN!'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교내 평생교육원(효원문화회관 7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시기에도 배움을 실천한 수강생들의 예술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지공예·어반스케치·보타니컬아트·서예·시·수필·정원·민화·연필수채화 등 총 10여 개 강좌에서 1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관람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내 정원 ‘평생 스마트가든’을 조성해 마음의 안정을 선물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함께 추억을 남기도록 했다. 부산대 평생교육원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인문학,
창원시는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창원 Smart-Up-Park에 위치한 산학캠퍼스 참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Lab 경진대회를 21일 개최해 대상(창원시장상)을 포함한 총 6개의 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Lab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기업의 애로문제를 대학의 교과과정을 통해 기업과 함께 연구하고, 참여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실질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으로 참여기업에 취업까지 연계되는 산학융합지구의 핵심성과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 경남대, 마산대의 총 14개 학생팀이 참가한 본 경진대회 수상팀으로 대상에는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하여 태양광 패널 및 설비를 진단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 고장진단을 위해 자동비행기반 UAV제작 및 매핑기법을 활용한 진단 분석”을 발표한 마산대 project h&m팀(허형욱 외 3명), 최우수상에는 “친환경 커플러 최적 설계”를 발표한 경상국립대 Hydraulic.M팀(최혁민 외 3명), 우수상은 “빅데이터 기반 미래 맞춤형 자전거 모빌리티 안장 개발”의 경남대 OOPS팀(김동균
거제시는 21일 변광용 시장과 지역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사거리와 옥포중앙시장사거리에서 빛의거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현사거리 일원(고현시장~스케쳐스 거제점), 옥포중앙시장사거리 일원(KB국민은행 옥포지점~거제수협마트 옥포점)에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하고 자정이면 소등된다. LED 조명과 크고 작은 눈 결정체, 별 조명장식들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빛의거리는 내년 2월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에서 상생 임대인과 희망 선결제가 이어지며 연말 강화된 거리두기로 다시 한번 시련에 부딪힌 소상공인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22일 올 한해 상생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274명, 점포 수는 365개소, 감면 임대료는 11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 점포에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희망 선결제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기업, 금융기관, 민간단체에서 참여해 지금까지 466건, 2억원 가량이 이뤄졌다. 이러한 따뜻한 응원과 고통 분담에 시청 누리집 ‘상생 임대인을 찾습니다’ 코너엔 임대료 인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글들이 올라와 있다. 자신을 학원 원장이라고 소개한 한 글쓴이는 “건물주께서 10개월간 월 20만원을 감해주고 계셔서 항상 감사한다”고 했으며 이외에도 “식당 임대인께서 코로나로 힘들다면서 작년 4월부터 월 20만원씩 감해주며 정상 영업되면 올려 달라고 해서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임대료를 인하해주고 계시고 정말 어려울 때는 한달치를 면제해 주기도 했다. 항상 젊은 청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로 선정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해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지난 22일 ‘청라수’ 로고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된 ‘청라수’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의 상징인 청라언덕에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가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청라수’ 로고는 전문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7개 안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에서 3개 안으로 압축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7차 세계물총회 전시회장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 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푸른 물방울과 푸른 담쟁이
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사직보조경기장에서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시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로 구입함에 따라, 위탁운영 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차량을 전달하고 ‘교통약자도 행복한 도시 부산’을 대외에 천명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두리발은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로 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이날 행사는 ▲두리발 전달식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 낭독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두리발 시승 체험 및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두리발 전달식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에게 두리발 신차 열쇠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며, 새로 구매한 두리발 25대를 부산시설공단으로 인계한다. 이어서,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을 교통약자와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나눠 낭독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상에 대한 각자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4일부터 일부 시범 지역에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는 부산시와 골목상권의 협업으로 탄생한 카드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 선정 지역에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골목경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이번 카드 도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는 ▲북구 만덕1동 ▲북구 만덕2동 ▲수영구 망미골목 일원 ▲수영구 남천동 등 네 군데가 선정됐다. 이들 골목상권 내에 위치한 골목특화가맹점 총 216곳에서 현장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발급받은 카드는 동백전 앱 등록 후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별도 온라인 발급은 불가하다. 부산시민이 골목특화카드를 등록해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기본 동백전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5%, 가맹점 자체 선할인 2%를 더해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가맹점에서는 일반 동백전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기본 캐시백 10%를 적용받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에 대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재 씨,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통상교섭본부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며, 유튜브와 부산시 바다TV로 생중계되어 2,030여 명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호 홍보대사로 이정재 씨를 낙점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요청하여 전격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이 이뤄졌으며, 이는 두 사람 간 개인적인 인연과 평소 부산에 대한 이정재 씨의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정재 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이정재 씨는 지난 12.14.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PT에서 부산 유치 응원영상과 홍보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12월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이하 ‘자총’)에서 주관하는 ‘통일민주시민 교육지원 유공’으로 총재표창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정책 독려와 참여 및 체험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을 통한 미래세대의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날 강 의원은 ”국가관과 안보를 이야기하길 터부시하고 소위 꼰대문화라고 폄하하는 사회풍조가 만연한 요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교육을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민간부분의 다양한 현장교육이야말로 정규교육의 빈틈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