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에서 지난 13일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 100박스를 거제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지역 내 신 소득원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새로 개발된 고구마 품종인 신율미와 밤고구마의 지역 적응성과 농가신속 보급을 위해 지난 5월 5일 거제 관내 11개 지역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고구마 종순을 보급한 결과물로 추석명절을 맞아 일찍 수확한 고구마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나눔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최탁수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최탁수 연합회장은 “구황작물인 고구마는 연세가 많으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옛 삶의 추억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하고 다가오는 한가위에 서로가 정담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에게 고구마를 기부해 주신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관내 보훈가족들을 위해 자체 보훈 시책 추진 및 여러 기관, 단체와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rd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복지재단과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은 여성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실내용 동작감지센서, 문열림 보안장치, 휴대용 호출벨 3종을 182가구에 지원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서 부터 신청·접수, 안심홈세트 물품 구매에서 배부, 지원 대상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까지 김해시와 복지재단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증가하고 있는 여성 취약범죄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확대하여 여성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상담 콜센터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수인성 감염병,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감염자의 조기발견 및 역학조사 등 빈틈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구·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방문 시에는 사전 코로나19 콜센터 상담을 통해 사전 검사문의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 누구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하며, 두류공원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9월 18일, 9월 19일, 9월 22일 3일간 운영한다. 또한,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KNN, 국제신문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갈맷길 시즌2, 시민참여 걷기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갈맷길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는 걷기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산 대표 걷기여행길인 갈맷길의 전략적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안전(Safety)과 친환경(Eco-Friendly)을 주제로 갈맷길 700리를 완보하는 ‘갈맷길 원정대’, 7개의 테마코스로 구성된 ‘시민참여 갈맷길 특별걷기’, 부속 이벤트·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갈맷길 원정대’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민과 전국의 걷기여행 애호가 50명을 모집·선정해 8주간 부산 갈맷길 278.8km를 완보하는 걷기 대장정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0명씩 5개 팀으로 구성하고, 팀별 전문 길잡이 안내에 따라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일 토요일 하루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삼락생태공원(사상구)에서 소수의 관객과 함께 현장 공연을 하고 공연영상은 유튜브, 아프리카TV, 틱톡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 밖의 해외 유명 뮤지션 현지 공연 및 국내 뮤지션이 부산명소 곳곳에서 펼친 공연 등은 사전녹화영상으로 중계한다.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응모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석자는 신청자 중 소수의 인원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9월 셋째 주에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을 전부 공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하여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온라인 관객의 아쉬움을 달랜다. 돼지국밥, 밀면 등 부산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와 티셔츠, 수건, 목걸이 등이 포함된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부산락페 굿즈(상품)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3일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10개 기관에서 총 17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41명 ▲부산관광공사 6명 ▲부산시설공단 90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2명 ▲부산테크노파크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국제교류재단 1명 ▲부산경제진흥원 7명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2명 등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 17시까지며,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10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여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필기시험을 볼 수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찰청의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제14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5t 이하 납품도매업 및 택배 화물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회장 이정식, 이하 협회) 건의와 부산시의회의 제안을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함께 검토·수용한 것으로, 시민생활 편의와 지역경제에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 협회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달 9일, 부산경찰청에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 검토를 요청했고, 부산경찰청은 실증자료 검토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달 26일 개최한 ‘교통안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지난 11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1(BIC Festival 2021, 이하 BIC 페스티벌 2021)’ 오프라인 전시가 전 세계 수많은 참관객들이 온라인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 전시체험을 비롯한 ▲개·폐막식 ▲BIC 컨퍼런스 ▲BIC어워드 ▲BICPlayG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높은 접근성을 가진 온라인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의 특징을 잘 조합해 인디게임 페스티벌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오프라인 참가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형태로 구현된 소통 플랫폼 ‘BICPlayG’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사전체험 참여자이자 오프라인 관람객인 ‘빅커넥터즈’가 개발자와의 소통하며 자신이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현장의 전시 및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을 위로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주간, 독서의 달을 기념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국가가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한 것으로, 대구시청 작은도서관도 매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독서의 달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책으로 위로하기 위해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 슬로건 아래 이용자 체험 행사, 온라인 특강, 도서 전시 등 4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이용자 참여 행사로 독서율 제고를 위한 ‘소소한 독후감’을 진행한다. 독후감 대상 목록 중 한 권을 골라, 300자 이상의 독후감 내용을 작성 후 응모하면 된다. 대상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5일 18시까지이다. 응모 방법은 도서관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가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 접수를 권장한다. 1인당 1권만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작은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1주년을 맞은 김해시에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지난 노력의 결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10일은 시가 민관 합동으로 4년간의 노력 끝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국내 21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은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4년간 김해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빈도를 분석한 결과 2017년 600건에서 매년 발생 건수가 감소해 2020년에는 414건으로 31%(186건) 감소했다. 또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교통사고 6,145건, 사망자 29명을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교통사고 6,038건, 사망자 2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2016년 8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유관기관과 안전도시실무위원회 구성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교통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재난안전 등 8개 분야 145개 사업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