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안리해변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안리해변 백사장에 전시되는 펭수 모형은 작년에 선보였던 광안리 방문 환영‘슈퍼자이언트 펭수’(높이 4m)와 함께 ‘SUP 타는 펭수’, ‘물놀이하는 펭수’, ‘선탠하는 펭수’, ‘환경지킴이 펭수’(높이 2.1m), 그리고 높이 1.3m의 ‘어린이 눈높이 펭수’이다. 광안리해변과 민락수변공원에서는 거리두기와 공공예절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펭수 목소리 안내방송과 배너,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코로나19 예방 및 환경보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징적으로 펭수가 마스크를 썼지만, 올해는 전 국민이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일상을 즐기는 날을 기대하며 백신을 맞은 펭수가 팔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으로 환하게 방문객을 반긴다. 특히, 6월 초에는 SUP(Stand Up Paddle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은 지난 6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에서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며, 심사기준으로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분야를 평가하여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낸 유능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주민생활 편익확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기삼 의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빈집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방문건강관리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바닷속 환경지킴이 지원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산 최초 조례로써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광역시 영도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등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청년 UNIVERSTIY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시작하며 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UNIVERSTIY 사업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이 사회진입 전 자기 이해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와 청년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지역 콘텐츠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의 힘: 로컬 크리에이터' 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경험 주기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인력 양성형'과 '신규인력 지원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획인력 양성형에는 'BOOK 크리에이터 과정'과 '로컬여행 크리에이터 과정'이 있다. 'BOOK 크리에이터 과정'은 문현동에 위치한 독립서점인 ‘나락서점’에서 운영한다. 독립출판 및 동네 서점 운영에 대한 기획 강의를 듣고 나만의 에세이를 제작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취향 및 관심사를 반영한 독립출판물을 제작․발간할 수 있다. 참가자는 6월 모집하며, 6월 27일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을 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해사대학(학장 김유택)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대학 역할 수행을 위해 해사대학관 1층 KSA 라운지에서 지역 예술 화가와 함께하는 화가“김시영”의 “Dream Flower” 작품초대전이 5월 31일부터 열리고 있다. KSA 라운지는 한국해운협회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해사대학 학생과 교수들의 다양한 활동과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작품초대전은 꽃을 주제로 하는 스크래치 기법과 자개의 색광 현상의 조화를 통해 전통적인 한국미를 표현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초대전은 내년 6월 말까지 계속되며 약 3개월마다 작품이 교체되어 전시된다. 또한, 화가 김시영은 3일 개최된 제11회 해사포럼에 참가하여 미술작품(2천만원 상당) 기증식과 함께 “예술작품이 우리를 움직인다”라는 주제 발표를 하였다. 김유택 해사대학장은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는 해사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작품초대전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전시 공간이 필요한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공연이나 전시회를 유치하여 해사대학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
국내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세라믹 신소재 산화마그네슘(MgO)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독자기술 개발이 추진돼 관심을 모은다. 부산 국립부경대학교를 주관으로 한 연구팀(책임교수 왕제필 교수‧금속공학과)이 산업통산자원부의 2021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마그네슘계 세라믹원재료 국내생산 시범사업’ 부문에 선정, 2025년까지 52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개발에 나선다.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부경대를 비롯,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이피에스, 오리엔트세라믹, 신라대 등 연구원과, 기업, 대학 등 기술혁신 주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마그네슘 함유 폐 내화물 활용 산화마그네슘 제조기술 및 이를 활용한 응용제품화 기술개발’ 연구다. 마그네슘계 세라믹 원재료의 국내 생산기반을 구축해 소재 공급 및 수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산화마그네슘은 철강을 제조하는 용광로의 내화물(고온에 견딜 수 있는 재료) 소재를 비롯해 촉매, 흡착제, 유리,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세라믹 신소재이지만 국내 수요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그마저도 공급량이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
윤주봉 부산지방병무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는 부산지방병무청장 및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며 충혼탑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병무청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호국안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충일 조기 게양 적극 권장 및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38대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여성정책 추진 기능을 강화하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송숙희 前사상구청장을 6월 4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위로 박형준 시정의 여성정책 추진과 기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신임 송숙희 여성특보는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동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제2대와 제3대 사상구의회 구의원, 제4대·제5대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 민선 5기 및 6기 사상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무 영역의 경험을 두루 갖춘 지역의 여성 대표 리더로 통하고 있다. 특히, 송 특보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오랜 기간 (사)여성정책연구소 이사로 활동하며 여성 사회진출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고, 부산광역시 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정책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사상구청장 재임 시절에 부산 최초로 사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김해시에서는 최근 유흥시설·노래연습장을 통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방역수칙이행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에 앞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유흥시설 742개소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자진휴업 중에 있으며, 내외동·구산동 소재 노래연습장 66개소에 대해서는 1일부터 7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중에 있다. 오는 3일부터 노래연습장 20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공무원 50명이 참여해 ▲ 출입자 전자출입명부 및 080안심콜 체크인 ▲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금지 ▲ 거리두기 실천 ▲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 방역수칙 포스터 게시 및 안내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이용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유흥·단란주점·홀덤팜·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의무화하는 행정명령으로 이번 달 2일 기준 누적 1,447명 검사를 실시 완료하였고, 유흥주점에 자가검사키트 2,200개를 배부하여 자가검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무학과 경남농협의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31일 경남 합천군에서 농민의 일손을 돕고 취약계증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측은 마늘 수확철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을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영농현장에서 중식을 제공하며 농번기 바쁜 농민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문준희 합천군수,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무학 임직원 봉사단체 좋은데이 봉사단, ROTC경남지구 자원봉사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합천군 관내 6.25참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 중 하나로 올해 8농가를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3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농기계 부품지원, 고령 농업인 복지지원 효도식탁 기증 등 농촌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문화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원의 상징성·역사성 등을 반영한 도시공원 명칭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공원이나 유원지의 경우, 공원의 특성 등이 반영되지 않고 행정 편의상 지어진 명칭이 많았다. 특히,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도시공원은 근린공원 1, 2와 같은 단순 연번을 부여한 곳도 많아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지역 도시공원과 유원지 총 985곳 가운데 구·군을 통해 정비대상을 파악하여 공원의 상징성·역사성·지역성·대중성 등을 반영한 명칭으로 개정할 방침이다. 정비대상은 ▲공원 고유의 특성이나 지역성 등을 반영하지 못한 명칭 ▲시설 세분명, 연번 표기식, 사업명, 아파트명, 영어 표기식으로 된 명칭 ▲명칭 변경 필요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이 있는 공원 ▲그 외 불합리하거나 개정 필요성이 있는 공원이다. 부산시는 구?군을 통해 6월까지 정비대상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세부 검토를 거쳐 정비대상지를 정한다. 개정이 필요한 공원에 대하여는 주민 의견수렴, 공모 등을 통하여 명칭(안)을 선정하여 개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원 명칭 개정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