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첫 ‘오픈 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 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한 지ㆍ산ㆍ학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형준 시장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청년ㆍ대학생,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들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픈 캠퍼스 미팅의 첫 주자로 동의과학대학교 방문한다. 동의과학대학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박형준 시장은 “동의과학대학교에서 AI카페 개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지역 전문대학으로부터의 적극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현재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오픈 캠퍼스 미팅에서는 부산시ㆍ대학, 학생, 기업체 관계자가 7명씩 삼각형 모형으로 마주 앉아 학생들과 산학협력 기업의 애로사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 산학협력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
인간에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는 자유와 민주라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자유없는 민주와 행복은 죽은 목숨이나 노예와 같다. 자유 잃은 노예의 삶은 짐승이나 벌레의 삶과 같다. 그러므로 자유가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고 외치며 수많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을 쟁취하였다. 우리는 1948년 정부수립 당시 국민소득이 45달러에 불과한 세계적 빈곤 국가였지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서 반세기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국민소득 2만 달러의 번영과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경제부국의 결실로 잘살게 된 기간은 고작 40년에 불과하다. 한민족 일만 년의 기나긴 역사를 고려하면 터무니없이 짧은 기간이다.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여 살얼음을 걷고 있는 현실이다. 이것은 위대한 민족자주정신과 뿌리를 외면한 사대주의와 당파싸움의 결과이며, 광복과 독립은 하였지만 식민사관의 역사관을 가진 사학자들과 정치인과 교육자 때문에 국민들의 역사의식이 무너지고 병든 결과이다. 위대한 선조들이 이룩한 웅장하고 광활한 영토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못난 후손들이 지키지 못하고 빼앗기고 잃어버린 잘못된 역사관의 결과이다. 정치인과 공직자와 지도층과 종
더뉴스코리아(회장 김성근)에서는 ‘영원한 백목련 육영수’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뮤지컬은 육영수 여사 서거 47주기 추모공연으로 8월 14일, 15일 오후 3시와 6시로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육영수 여사의 소녀 시절부터 전쟁통에 이뤄진 박정희 소령과의 운명적 만남, 계산성당에서의 결혼식, 청와대 내의 야당 쓴소리꾼, 독일 광부 간호사와의 눈물의 상봉, 한센병 환자 이야기 등 감동적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앞선 이번 대구공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관람 인원 제한에 따라 배치하였으며, 6월 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공연 후원사 및 기업체 단체예매는 더뉴스코리아 사업국(053-743-3456)에서 접수를 받는다. 해당 뮤지컬은 전 KBS PD인 김진철 공연단장이 맡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뮤지컬배우 명소요(육영수 역)와 장창훈(박정희 역) 등 유명한 뮤지컬배우들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영수 역을 맡은 명소요는 뮤지컬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주연, 마당극 "어머니 아리랑" 주연, 뮤지컬 "광야'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2일(수) 20:00 ~ 22:00 양산시 물금읍 범어·증산 관내에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교통안전관리공단 관계자 7명이 이륜차 신호위반, 인도주행, 불법 구조변경 등을 단속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올해 양산에서는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가 3건 발생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음식배달이 증가하면서 비례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양산경찰서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정기적으로 합동단속하고 배달대행업체 방문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여름철이 되면 이륜차의 소음과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단속강화 요청이 더욱 많은 편”이라며 “타 기관과 협업하여 연중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니 이륜차 운전자께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게 이륜차를 운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3일 변광용 거제시장, ㈜아레포즈 정영수 대표이사, 헤리티지자산운용(주) 송현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0년 해양휴양특구 최초 지정 때 부터 추진되던 사업으로 당시 거제시,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익상개발(주)이 특화사업자로 선정되었으나 재원조달 등 여러 제반사항으로 인해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사업자는 계속하여 사업의지를 피력했고, 이에 거제시에서도 지역특구 및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2차례에 걸쳐 특구사업기간 변경 신청을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까지 특구사업기간을 연장했다. 익상개발(주)는 최근 사업부지 매입과 함께 신규 SPC법인인 ㈜아레포즈를 설립하고 관광숙박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헤리티지자산운용(주)이 자금조달을 담당 할 예정이며, 58,000㎡의 면적에 약 3,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4층 지상25층 규모에 484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부지 주변에는 관광숙박시설인 소노캄, 라마다호텔 등이 연접하여 숙박시설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해양휴양지
현행법상 통용되는 성범죄의 성격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해 ‘성희롱’을 ‘성적 괴롭힘’으로 변경하는 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소속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3일 법에서 규정하는 ‘성희롱’과 일반 국민이 인식하는 ‘성희롱’의 개념이 다른 것을 지적하며 ‘성희롱’을 ‘성적 괴롭힘’으로 변경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양성평등기본법」,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대표발의하였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성희롱’은 “‘직위를 이용’하여 또는 ‘업무 등과 관련’하여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아니한다는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직위ㆍ업무관련성ㆍ괴롭힘’ 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희롱’의 사전적 의미는 ‘말이나 행동으로 실없이 놀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안리해변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안리해변 백사장에 전시되는 펭수 모형은 작년에 선보였던 광안리 방문 환영‘슈퍼자이언트 펭수’(높이 4m)와 함께 ‘SUP 타는 펭수’, ‘물놀이하는 펭수’, ‘선탠하는 펭수’, ‘환경지킴이 펭수’(높이 2.1m), 그리고 높이 1.3m의 ‘어린이 눈높이 펭수’이다. 광안리해변과 민락수변공원에서는 거리두기와 공공예절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펭수 목소리 안내방송과 배너,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코로나19 예방 및 환경보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징적으로 펭수가 마스크를 썼지만, 올해는 전 국민이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일상을 즐기는 날을 기대하며 백신을 맞은 펭수가 팔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으로 환하게 방문객을 반긴다. 특히, 6월 초에는 SUP(Stand Up Paddle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은 지난 6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에서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며, 심사기준으로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분야를 평가하여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낸 유능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주민생활 편익확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기삼 의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빈집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방문건강관리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바닷속 환경지킴이 지원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산 최초 조례로써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광역시 영도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등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청년 UNIVERSTIY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시작하며 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UNIVERSTIY 사업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이 사회진입 전 자기 이해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와 청년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지역 콘텐츠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의 힘: 로컬 크리에이터' 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경험 주기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인력 양성형'과 '신규인력 지원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획인력 양성형에는 'BOOK 크리에이터 과정'과 '로컬여행 크리에이터 과정'이 있다. 'BOOK 크리에이터 과정'은 문현동에 위치한 독립서점인 ‘나락서점’에서 운영한다. 독립출판 및 동네 서점 운영에 대한 기획 강의를 듣고 나만의 에세이를 제작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취향 및 관심사를 반영한 독립출판물을 제작․발간할 수 있다. 참가자는 6월 모집하며, 6월 27일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을 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해사대학(학장 김유택)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대학 역할 수행을 위해 해사대학관 1층 KSA 라운지에서 지역 예술 화가와 함께하는 화가“김시영”의 “Dream Flower” 작품초대전이 5월 31일부터 열리고 있다. KSA 라운지는 한국해운협회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해사대학 학생과 교수들의 다양한 활동과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작품초대전은 꽃을 주제로 하는 스크래치 기법과 자개의 색광 현상의 조화를 통해 전통적인 한국미를 표현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초대전은 내년 6월 말까지 계속되며 약 3개월마다 작품이 교체되어 전시된다. 또한, 화가 김시영은 3일 개최된 제11회 해사포럼에 참가하여 미술작품(2천만원 상당) 기증식과 함께 “예술작품이 우리를 움직인다”라는 주제 발표를 하였다. 김유택 해사대학장은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는 해사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작품초대전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전시 공간이 필요한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공연이나 전시회를 유치하여 해사대학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