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은 5월 29일 구포동에 위치한 피터펫 애견카페에서 반려견 문화교실 ‘함께하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피터펫 애견카페에서 반려견 문화교실 ‘함께하개’를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여 미용도구 사용법을 숙지하고 반려견 귀세정 방법을 실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하개’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4동 희망방역단은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열고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희망방역단을 비롯해 부곡4동 직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7세대를 방문해 친환경 실내소독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 활동을 벌였다. 부곡4동 희망방역단은 관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6월 5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지난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02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고은영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고은영 씨의 창작 문안은 ‘희망은 험한 바다를 헤엄쳐 지금, 당신에게 오는 중입니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 희망마저 보이지 않아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당선자 고은영 씨는 “희망은 결코 사라진 것이 아니라 험한 바다를 헤엄치며 더 단단해져, 지금 여러분께 오는 중”이라며, “절망하지 말고 함께 희망을 기다리며 이 여름을 버텨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머지않아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마음을 담은 문안”이라고 창작 의도를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문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 없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rdq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21일~23일까지 3일간 부산원도심 4개 구(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에서 진행된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 콘텐츠를 걷기 중심으로 전환한 이번 행사는 비록 정상적 개최는 아니었지만, 방역, 참가자 만족도, 축제 관련 업체들의 참여기회 제공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원도심 4개구 17km를 걷는 ‘원도심워킹트레일’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전 예약자들이 참가하여 완보하였으며,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처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참가자들 역시 부산 원도심의 매력에 빠진 시간이었다. 또한 인원 제한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업로드된 ‘원도심워킹트레일’ 코스 안내 영상은 2주간 약 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댓글을 통해 “개별로 참여하겠다”는 내용과 “영상만으로 부산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조유장 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 ‘자갈치 아지매’ 박성언 성우와 함께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부산지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률은 67.6%로(5.30. 기준) 전국 평균인 68.7%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에게 힘이되는 백신 맞기 캠페인! 부산! 일상으로’을 슬로건으로 삼고, ▲현장 캠페인과 ▲백신접종 인증 캠페인 ▲응원 메시지 등으로 예방접종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예방접종 안정성과 사전예약 절차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경로당과 도시철도 역사, 해수욕장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지속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시의 새로운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제, 어제(31일) 오후 부산역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백신접종 거리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부기와 함께 사진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기 정착 결혼이민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9회기 31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통역사 양성과정’ 중 첫 번째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9회기 31시간 주 3회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의 전문직 일자리에 대한 높은 요구도 및 일자리 경쟁력을 고려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 문화 강점을 활용한 전문활동가 양성 특화교육으로 기획됐다. 특히 능동적인 미래설계부터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기탐색, 기본소양, 보고서 작성법, 상담, 법률, 경찰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모의시연 및 정보제공 등 실전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 참석한 6년차 베트남 결혼이민자는 “이번 교육을 많이 기다렸다. 현재 강사, 통역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지 걱정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10년 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일 시청 소통실에서 전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 간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보류사업은 물론 현재 추진중인 모든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은 ▲시민이 주인인 활력거제, ▲세계로 향하는 관광거제, ▲더불어 잘사는 행복거제, ▲사람중심 지속성장거제의 4대 시정목표 아래 100개 공약사업(세부사업 116개)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 5월 현재 공약 이행률은 73.8%이며, 116개 세부사업중 57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 추가로 완료된 사업은 ▲거제시민 축구단 창단추진 ▲거제시 체육회 통합사무실 확충 및 체육시설 위탁운영 ▲권역별 공중목욕탕 건립 ▲택시콜비 면제 추진 등 총 6개 사업이다. 변광용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추진이 부진한 사업들은 더욱 분발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대내외 환경변화로 실현 불가능한 사업은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오늘은 청소년의 달, 마지막 날이다. 청소년은 미래의 꿈이고 희망이다. 청소년이여, 깨여나라! 대한민국은 너를 믿는다! 청소년이여, 일어나라! 세계는 너를 부른다! 국가의 흥망성쇠가 너희에게 달려 있고 국가와 국민의 운명이 너희의 손에 좌우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너희들과의 경쟁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이여! 한민족은 일만 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천손의 자손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이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큰 꿈을 가져라. 큰 꿈을 가진 자만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고 성공과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고 나라와 국민을 지킬 수 있다. 조국과 민족을 부르짖었던 젊은 시절이 주마등 같이 스쳐간다. 25살 때 총각 주례로 서면서 주례사로 신랑·신부에게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헌신하라’라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며 살아간다. 필자에게 너의 꿈이 무엇이냐,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통령이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였다.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느냐고 물으면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그렇게 말했고, 필자의 꿈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주경)는 지난 5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암동에서 9년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주용현 과장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굴된 자원 연계 시 수요자 중심으로의 변화’, ‘자연주의 실천방법’, ‘주민 간 의사소통 및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경험이나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강점과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동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우암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현)는 지난 5월 21일, 돌봄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고립가구 돌봄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구포2동 돌봄공동체 '마음에서 마음으로, 우리동네 마마들' 회원들이 이웃돕기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앞으로 돌봄공동체 회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연주) 위원들은 매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모니터링 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배연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장기화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돌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