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ㆍ이병진)는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도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령친화ㆍ바이오항노화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령친화ㆍ바이오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고급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제품 업그레이드 총 10건을 지원하고 ▲디자인ㆍ홍보물 개발 및 국내ㆍ외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총 12건을 지원한다. 부산지역 내에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9일까지 추진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등 기업지원을 통해 바이오항노화 관련 기업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사진)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던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 강진구 경향신문기자, 열린공감TV, 경기신문에 대해 5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박 후보와 배우자는 23일 “김 교수 등이 마치 딸 입시를 위해 부정한 청탁을 하고 이런 사실을 덮고자 검찰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주장함으로써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5억원과 지연이자를 청구하는 소장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냈다. 소송대리인 원영일 변호사는 “박 후보 배우자의 딸은 홍익대 미대 실기시험에 응시한 적이 없으므로 실기작품 점수를 잘 부탁한다는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있을 수 없고, 박 후보도 입시비리 사건에 개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피고들은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위자료 청구액 5억원은 피고들의 표현 내용, 원고들에 대한 경멸적 표현의 악의성, 전파성 강한 언론 등을 통해 불법행위가 이루어진 점, 이 사건 불법행위로 인한 사회적 파장, 피고들의 비방 목적이 상당한 점 등을
부산지방조달청(청장 김영민)은 23일 부산지역 중소기업 3곳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윈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인길)의 ‘내진형배전반’, 주식회사 하이클로(대표이사 장희정)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 대봉비엠텍㈜(대표이사 박대원)의 ‘보수성이 개선된 HRS 신축이음장치’다. 이로써 이번 지정을 포함하여 2021년 3월 현재 부산ㆍ울산지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업체는 부산 44개 사(52개 제품)와 울산 3개 사(4개 제품) 47개사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ㆍ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부산·울산지역의 우수한 기술개발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이를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유지를 위한‘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상 대여 창구 운영’을 홍보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건축물 관계자의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관계인이 스스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 11개 각 소방서에서 열감지기시험기, 연기시험용 스프레이,전기 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대여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설치대상 중 자동화재탐지설비 이하의 소방 설비가 설치된 건축물로 소방안전관리자 또는 관계인이 직접 점검 가능한 건물이 대상이다. 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건축물의 관계인은 관할소방서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점검장비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에 장비를 대여 받으면 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소방시설 점검장비 무상 대여 창구 운영은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스로 점검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무상 대여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가 국내 최대 마케팅 축제 ‘DMS 2021(글로벌 마케팅 서밋)’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DMS(글로벌 마케팅 서밋)는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할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글로벌 지식 콘퍼런스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DMS 2021에서는 각 나라의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마케팅 상황의 미래와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는 4월 14일 펑타이 코리아 김소연 팀장과 함께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변천사와 성공 사례 등’을 주제를 갖고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국내에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이슈와 중요도가 대두 됨에 따라 해당 키워드가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형식적인 이야기만 들을 수 있을 뿐 국내 기업이 실제 중국에서 어떻게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운영되고 매출을 내고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고 송하준 대표는 말한다. 송 대표는 “중국의 주요 이벤트 기간, 예를 들어 광군제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 이하 연맹)은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해 24일 오후4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2 (전포동, 부산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공명선거감시단(이하 감시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공식선거기간인 25일부터 선거날인 4월7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하며 공명선거를 위해 부산시 전역의 선거운동관련 감시활동을 진행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언론에 제보 할 예정이다. 55명의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부산시민들이 지금까지 신청했으며 이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정치적 중립서약서를 쓰고, 활동을 개시한다. 부산시민 김모씨(21세)는 “부산시 공직 사회의 청렴에 관심이 많았다며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참여이유를 밝혔다. 이모씨(45세)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정한 선거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매 대표는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이 지켜지고,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되는 공명선거의 정착을 위하여 유권자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게 되었다”며 &l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총 30억 원 상당의 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 할당받은 136만 6천 톤 대비 15만 4천 톤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기업·지자체에 계획기간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부산시를 포함 전국 685개 업체에 배출권 거래제가 적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매립장·소각장·하수처리장·정수장·집단에너지공급시설 등 28곳에 폐열을 이용하거나 연료를 LNG에서 스팀으로 전환하고, 태양광발전 시설과 음식물 소화가스 발전시설, 고효율 조명기기를 설치하는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심의회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정부의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6월 중에 7만2천t을 문현금융단지 내 위치한 한국거래소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소를 통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3월 현재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19일 양일 간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중재 기술훈련 전문가 프로그램(ASI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는 (사)한국자살예방협회가 LivingWorks Education inc.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 교육 중 하나이다.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시간 동안 체계적인 이론에 근거하여 상담 기법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중구, 부산진구, 연제구, 사상구, 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지역 내 위기상황 발생 시 함께 대응해 나가고, 종사자들의 위기청소년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각 지역사회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활동을 펼쳐 자살률 감소에 긍정적으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에게 본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사상구 청소년의 자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단장 김의간)은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주) 자회사인 ㈜엔팩에스앤지가 항바이러스·항균·탈취기능에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Smart Air Safe; S.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기존 선박에 설치(Retrofit 형식)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설치테스트를 실증했다. 설치된 시제품은 테스트용으로 제작됐으며 제품 양산에 들어갈 때는 좀 더 콤팩트한 사이즈에 초기디자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설치 전 공조기를 통해 배출되는 기존 디퓨저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60.5dB, 설치 후 49.3dB로 약 18.5% 가량 소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 공기질에 대한 수치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 이번 제품에는 UV-C 램프 및 카본필터·프리필터의 2중 필터를 적용해 유입된 공기가 제품을 직접적으로 통과함으로써 공기 정화와 바이러스 살균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부유바이러스 및 부유세균 저감율 최대 99.8%를 인증받았으며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기태)는 지난 23일 부산역 광장에서 직원 및 열차이용 고객이 함께하는『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역 광장에 설치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직원 및 열차 이용 고객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여진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헌혈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하였다. 김기태 부산경남본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헌혈 수급에 부산경남본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진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부산경남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