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혔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봄꽃 스파’ ‘봄꽃 스파’는 봄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하고자 조성한 야외 온천으로, 봄꽃과 과일을 활용해 오감으로 봄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과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벚꽃 테마 배스를 마련했다. 유채꽃, 사과, 오렌지 등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감성 테마 배스도 다양하게 마련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씨메르 곳곳을 벚꽃으로 장식,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청량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기며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봄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이색 테마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씨메르 아쿠아 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유명 디저트 카페 '초량1941'의 수제 벚꽃 우유는 연분홍빛 색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로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산뜻한 봄 분위기로 가득한 ‘벚꽃에 설레나 봄’ 패키지도 출시한다. 패키지 구매 시 ‘초량1941’의 벚꽃 초콜릿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디럭스 및 스위트 객실 선택
허성곤 김해시장이 3월2일 오후 김해시 관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공동주택 및 도로건설 현장의 공사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지반상태, 흙막이 및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건설장비 및 자재관리현황 등 해빙기 사고예방 위주로 진행되었다. 허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와 내실 있는 점검을 독려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도 내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관심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등 시민모두가 안전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해빙기라는 시기적 특성상 동결융해가 반복되면서 토양이 연약화 되고 비탈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므로 건설공사장 등 취약시설 500여개소를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시기를 맞아 이번 달(3월)부터 ‘입학축하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입학축하금 지급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둘째 자녀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아동당 2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아동은 초등학교 입학일 현재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통장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입학 여부 확인을 위한 별도의 서류는 제출할 필요가 없으나, 조기입학·입학 유예 등 기타 사유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학증명서(입학일 표기)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일로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입학 시기인 3월에는 22일까지 신청하면 31일에 일괄 지급되고, 그 이후로는 신청한 날의 다음 달 15일에 지급된다. 입학축하금은 2018년에 처음 도입돼, 작년까지 4만명의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는 1만 2000명가량의 아동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청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1 청년리빙랩 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총 6개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 팀당 200~400만원의 실험비를 차등 지원하며, 우수 성과를 나타내는 팀에게는 500만원 내외의 심화 실험비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34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각 팀 책임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돼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작년 청년리빙랩 프로젝트에서는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트럭 비대면 주문시스템 개발 ▲금정구 장성시장내 라이프스타일 리빙랩 구축추진 ▲여성독거노인의 우울감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 청년층의 아이디어들이 모여 지역사회 혁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대시민 캠페인’을 민간부문으로 확산한다고 2일 밝혔다. 선결제 방식은 단골가게를 돕기 위해 시민이 평소 이용하는 인근의 식당, 카페, 운동시설, 학원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일정한 금액을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민간부분 선결제 대시민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며, 부산시는 참여 확산을 위해서 집중 홍보기간(3.1.~4.30.)을 정해 2개월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대형매장, 백화점 및 온라인 매체를 제외한 시내 모든 업소에서 5만원 이상 선결제를 하고, 영수증과 인증자료 등을 시 홈페이지에 인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1주일 단위로 9회차에 거쳐 추첨하여 총 468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5만원 63명, 3만원 90명, 1만원 315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4일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산하 공공기관과 상공회의소, 지역 금융기관 대표 등이 모여 선결제 동참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설 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이 시작되는 2일,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과 함께 내일 오전 8시, 내성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등교 수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차례 등교 개학이 연기되었지만 올해는 학교 현장 방역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착 등으로 한층 성숙해진 시민 의식에 힘입어 학사일정에 따라 연기 없이 신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다. 곧이어 발열 확인 상황 등을 지켜보고, 등굣길에서 직접 아이들을 맞이하며 학교생활 중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개학에 따라 학교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401곳에 1천188명의 학교방역지킴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교직원 중 의심 증상자는 지체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검사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학교 내 확진자나 격리자 발생 등 긴급대응을 위해 市·학교&m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에 27개 기업이 입주하여 100% 입주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허브센터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시비 430억을 들여 2019년 7월 사상구 감전동에 개소한 도심형 첨단산업시설이며, ▲휠라(FILA), K2, 코오롱인더스트리, 화승인더스트리 등 대형 신발기업 ▲대영섬유, 아트프린텍 등 다양한 신발 관련 소재부품기업 ▲포즈간츠, 먼슬리슈즈 등 온라인플랫폼 유통기반의 소자본 창업기업들도 입주하여 도심내 아파트형 공장형태로 집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집적지 기반구축 등 하드웨어에 매진하였다면, 올해부터는 특화된 집적지 내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기획·설계하는 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존의 단순 물리적으로 집적화된 인프라시설에서 보다 고도화된 원스톱 산업스트림을 구축하여 ▲신발R&D ▲완제품 제조 ▲원부자재 ▲기계설비 ▲창업 육성 ▲물류유통까지 아우르는「도심형 첨단산업 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선, 허브센터 내 개별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 운영 편의를 위해 ‘공동물류 운영지원’을 추
부산본부세관은 2일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3대 김재일 (행시 37회) 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재일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과 기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관세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하면서, "부산항의 물류 활성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자동차·조선 등 지역 대표산업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먹고 사용하는 수입물품의 안정성을 위해 철저한 검사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불량 먹거리, 위해 물품, 마약 등의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김재일 세관장은 1966년생으로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 공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심사정책과장, 통관지원국장, FTA집행기획관, 조사감시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드론교통공학과 졸업생 2명이 각각 대한교통학회와 한국측량학회로부터 최근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교통학회와 한국측량학회는 매년 관련분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학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들 학회는 매년 우수연구 논문을 학술지로 발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저명한 학회로 꼽힌다. 지난달 졸업한 드론교통공학과 정환무 학생은 대한교통학회로부터, 이영주 학생은 한국측량학회로부터 학회장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정환무 학생은 “졸업과 함께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수상을 응원으로 삼아서 전공을 더욱 심화시키고 교통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학생은 “드론교통공학을 전공한 만큼 졸업 후에도 드론과 측량, 그리고 교통이 접목되는 분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교통비 1만5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주민등록등본, 학교 밖 청소년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교통카드기능을 겸하는 청소년증에 충전해 쓸 수 있도록 매달 교통비 1만5000원을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한다. 청소년증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