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개별 복지욕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민·관 협력 연계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희망메신저(우체통)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를 비롯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이 2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을 위한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전국원전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환경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전국의 원전 인근 16개 지자체, 314만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며, 지역균형발전과 현 정부의 지방재정분권 기조와도 일치하고 예산지원으로 실질적인 방사능방제가 가능하여 원전안전도 대폭 강화된다고 주장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원전셧다운 사태, 원전 내 삼중수소 검출, 수소제거장치 결함문제, 후쿠시마 강진 등으로 인한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하였으며, 사용후핵연료 처리문제를 비롯한 각종 정부의 원전정책에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야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맥스터 증설을 둘러싼 사용후핵연료 처리문제에 대해서도 조속히 중간 저장시설과 최종처분시설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였고,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원전관련 사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이
포르테 디 콰트로가 프리미엄 콘서트 시리즈인 <언플러그드 콘서트 : 더 클래식>을 오는 4월 17일(토)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와 일렉 기타의 절묘한 하모니 속에 슈베르트의 명가곡을 노래하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리드하는 스트링 퀸텟과 여러 타악기의 향연 속에 100% 고순도 어쿠스틱 사운드를 배경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완벽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7월 공연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들을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트리오와 함께 선보여 색다른 느낌의 무대로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 기세를 몰아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부산에서도 포르테 디 콰트로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열풍의 주역으로 공연과 음반 발매뿐 아니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 중이다. 이번 공연은 2월 25일(목) 오후 2시에 예매가
사상구 주례1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송정란)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어르신,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 11세대에 KF마스크 및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원장 윤은영)은 지난 2월 24일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첫 수료 첫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영도구 신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수)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수료식 행사를 위한 축하 꽃다발을 외부에서 구입하는 대신 어린이집에서 직접 마련한 꽃다발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자녀와 함께 시작하는 첫 나눔 프로젝트’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삼장학회(이사장 배도성)는 2월 23일(수) 부산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대학생 6명과 고등학생 6명에게 총 77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방지 및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수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대삼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양성을 위하여 2013년에 창립되었으며, 2019년 첫 장학생 선발(13명)을 거쳐 올해 세번째로 장학생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림)는 2월 23일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착한임대인 지원’ 창구를 올해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임대인(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임대인에게 재산세(건물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부산시 주관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금정구를 포함한 16개 구‧군이 직접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상가 건물 소유자 가운데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전액과 임대료 인하액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 임대료 인하액을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총사업비 약 2억 7,500만 원(시비 70%, 구비 30%) 내에서 관내 ‘착한임대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2021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금정구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도심지 내 교통사고 다발 지점의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커브, 급경사 등 위험도로 구간 개선을 위해 나선다. 시는 부산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과 위험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로 개선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66억원에 달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2002년부터,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2004년부터 국·시비 50%씩 부담하여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내 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안전 환경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연간 5건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차로 정비, 신호체계 개선, 과속방지, 미끄럼방지,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부민교차로 ▲금사교차로 ▲사직소방파출소 앞 등 2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도로의 구조상 위험요소(급경사, 굴곡부 선형개량, 도로 확·포장, 우회도로 건설 등)를 안전하게 정비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영구 백산허리길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원장 박귀찬)은 23일 부경대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부경대 용당캠퍼스 행정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장영수 부경대 총장, 박귀찬 KIRD 원장, 옥영석 사업 총괄 책임교수, 송교욱 부산연구원장,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혁신을 지원할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술행사 개최 및 공동연구 수행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공유 및 확대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및 교육 콘텐츠 활용·개발 협력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KIRD와 업무협력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뿐만 아니라 배출인력의 경력개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술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귀찬 KIRD 원장은 “과학기술 인재성장 종합지원 기관인 KIRD와 열린 사고와 책임 있는 실천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