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 ‘K-digital Training’의 하나로 진행하는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데브코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래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부터 채용 서비스와 연계해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 실무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해 비대면 강의 관련 탄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4월 19일부터 시작되며, 20주간 온·오프라인에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은 개인 및 팀으로 진행되며, 팀은 공동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 데브코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전문가 및 국내외 실무자 참여,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진행, 그렙 서비스 ‘모니토’를 활용한 정기적인 역량 테스트, 프리미엄 포지션 매칭 서비스 ‘탑프로그래머스’를 통한 우수 인재 취업 지원을 통해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데브코스는 자율주행 로봇을 연구하는 자이트론 실무진 및 국내외 전문가 참여, LiDAR, I
김해시는 원도심인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의 행정동 통합 추진을 위해 원도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김진기 도의원, 김해시의회 김희성 행정자치위원장과 조종현, 김창수 의원, 각 동의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교통, 통신의 발달로 소규모 행정동 운영의 필요성은 낮아지고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예산절감을 위한 행정동 통합의 필요성은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각기 인구수 1만명 안팎의 동일 생활권인 동상, 회현, 부원동의 행정동 통합 필요성이 높아져왔다. 그동안 시는 원도심 통합을 위해 ′07년 1차, ′13년 2차, ′18년 3차 순으로 총 3차례의 여론수렴을 실시했으나 통합청사 위치 선정과 주민의견 불일치 등 통합에 부정적인 여론이 다수여서 통합 추진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작년 9월 실시한 여론수렴에서 원도심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통합을 추진하자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원도심 통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통합 논의를 위해 11월 동별 주민대표들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대면식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1 KMOU 주요 재정지원사업 성과 및 전략 공유 워크숍 1차 공.연.중.’을 지난 19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립대학육성사업, LINC+(링크플러스)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주요 재정지원사업 및 대학회계, 산학협력단회계, 발전기금회계 등 재정운영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사업별 중복투자를 방지해 대학 재정체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정지원사업별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국해양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청소년 해양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과학·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해양과학 교육으로 해양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쌍방향 산학협력 기업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의 유무형 자산을 기업지원에 활용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체 위축을 온·오프라인 병행지원을 통해 해결하는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수행했다. 한국해양대 대학혁신
와이즈유(영산대학교)의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제105차 이사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사립대학의 경영과 교육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을 연구, 개발해 대학의 자주 발전과 공공성을 제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현재 4년제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176개 학교법인 이사장들이 회원이다. 노 신임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영산대의 학교법인인 성심학원 이사장을 맡아 투명성 제고, 수익사업 다각화를 통한 재정확충 등의 노력으로 성심학원을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켰다. 노 회장은 이날 수락인사에서 “지금까지 사학은 건전한 운영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왔다”며 “이런 좋은 사례들을 국민들께 제대로 알려 젊은이들도 자산을 기부해 사학을 설립할 꿈을 갖는 선순환의 아름다운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전국의 학교법인 이사장들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학의 시급한
연제구 연산9동(동장 장진)은 지난 24일 ㈜대교 연제지점(지점장 김국태)과 저소득가정 아동 학습 지원을 위한 복지레이더 블루(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방문 학습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방문교사가 위기 가구를 발굴했을 때에는 연산9동에 통보해 복지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상구 감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충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근)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15세대를 위해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확인도 병행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근 위원장은 “십시일반으로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해드리고 나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소장 허목)는 지난 23일 남구의사회(회장 진도순)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권리 침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권리 침해 신고센터를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하고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4개 기본권리가 침해된 사례를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신고 서식을 출력하여 구청에 방문, 우편,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은 아동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 권리 보호관이 검토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대변인 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최근 일주일간 영도구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에 따라 2월 26일(금)부터 3월 2일(화)까지 5일간 남항대교 하부 수변공원에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 등과 관계없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밝혔다. 검사는 가장 정확한 검사기법으로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법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부산 북구 만덕3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를 찾은 나나 미용실 사장 변해숙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미용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