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서춘화)는 지난 22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언택트(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줌(ZOO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전체 위원 69명 중 62명이 참석하여 2020년 결산 보고와 2021년 사업예산 승인 처리 등 성황리에 회의를 마쳤다. 2019년 2월 출범 이후 3년차를 맞이한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개 운영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생태환경, 지역경제, 보건복지, 교육문화, 마을공동체)를 구성하여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동네 미세먼지 모니터링”사업을 비롯한 2개 실천사업과 “가을 화포천 습지에서 즐기는 곤충과의 산책&플로킹”등 10개 공모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지속가능발전 이해와 생활 속 참여 방법 홍보를 위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집과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은 지난 24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진봉 중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한수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표어가 적힌 패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분들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정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디피코는 포트로 예비 고객을 위해 ‘초소형 전기 트럭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 4월 포트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커피 한 잔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된다”는 콘셉트다. 먼저 디피코는 이벤트 기간 포트로 계약 고객에게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이에 3, 4월 중 포트로를 계약하는 고객은 3년간 자동차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피코는 하루 커피 한 잔 값에 해당하는 약 4000원으로 포트로를 구매할 수 있는 ‘하루 커피 한 잔 차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하루 커피 한 잔 차주는 포트로의 보증 기간 선납금 없이 하루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차를 인도하고, 유류비 대비 운행비 30% 절감과 함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로 베이직 모델(2170만원)을 60개월 리스로 구매하는 고객은 만기 때 차량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금융 프로그램 금리를 적용받아 하루 약 4000원, 매월 약 12만원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디피코는 고객이 할부 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까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25일 제5기 시민 인문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인문 아카데미’는 금정구가 2019년부터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대학교와 함께 진행해온 인문학 강좌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5기 시민 인문 아카데미는 내달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북파크(BOOK PARK)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금정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에서 수용 가능 인원의 50%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남극경로당에서‘모범경로당 현판식’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 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실태, 보조금 집행, 자치활동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남극경로당 및 학수경로당을‘모범경로당’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회원 간 상호화합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관리로 타 경로당에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그 효과를 지역 내 모든 경로당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사)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에서 1차 평가 후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서류평가 등 2단계 평가 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감의 시작, 아트 감동진’ 사업의 일환으로 ‘오픈갤러리 아트 감동진’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전문작가의 작품 전시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아트클래스-우리동네미술’을 수강한 주민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우선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해 새로운 작품들을 다수 출품해 이번 특별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북구 공공미술 작가팀(대표 김미희)은 3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장르의 전문작가 3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세대를 초월한 창작세계를 공유하는 공공미술을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작가의 특별전은 구포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감동진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3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서창률)은 22일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후원기관인 서면 신세계안과(대표원장 허준)에 ‘참 고마운 병원’ 인증 현판 수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6년 부터, 4급 또는 5급으로 판정받은 사람 중 시력교정이나 체중조정을 통해 현역 입대를 희망할 경우,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후원기관에서 무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울산지역에서는 민간병원 2곳과 체육센터 8곳 등이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명이 치료를 받고 입영하였거나 입영할 예정이다. 서면 신세계안과는 2018년 1월 무료치료 후원 협약 이후, 2명의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인 병역의무자에게 무료 시력교정 수술을 시행하여, 이들이 자랑스럽게 대한민국 해병대와 해군으로 입영한 바 있다. 서창률 부산병무청 병역판정관은 “현역으로 병역이행을 희망하는 의무자에게 무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가져올 백신 예방접종 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지역 의료단체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진호 부산시 의사회 총무이사, 김철 부산시 병원회장, 황지원 부산시 간호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지역 의료단체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부산 전체 인구의 70%에 달하는 237만여 명에게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는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지역 의료단체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의료인력에 대한 수당을 예산으로 지원하는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의료단체는 시의 예방접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있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 및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김병진, 이하 BISTEP)은 ‘2021년 제1차 대외협력기획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혁신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 대응 산업혁신을 도모하고 산업경쟁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소재 중견·중소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병원 등이다. 올해는 ▲지역수요기반형(혁신기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기획)과 ▲현장수요맞춤형(R&D수요 기업, 컨설팅 기업 연계)의 2가지 유형에 총 10개 과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공모유형별로 각각 접수하던 것을 통합 공고하고 ▲공모 시기를 상반기 3회로 정례화 한 것이다. 이로써, 지원 시기를 놓친 지역 혁신기관의 추가 사업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시와 BISTEP은 7대 전략산업 기반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R&D) 사업기획을 통해, 정부 연구개발사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획지원을 통해 총 10개 사업 총사업비 1,777억원(국비 1,412억원)의 정부 연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와 함께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전시회(Medical Japan 2021)’에 부산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하는 부산관 운영으로 일본지역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부산관 단체부스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삼인라이프롬, 서동메디칼, 제이어스(주), 주식회사 코어무브먼트, (주)세원메딕스, (주)메디컬이노베이션디벨로퍼, (주)기원솔루텍, 한독메디칼 등 8개 기업의 전시회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부산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 병원 및 의료기기, 복지 관련 전시회로 일본의료산업 메카로 불리는 간사이지방 오사카에서 2월, 도쿄에서 10월 연 2회 개최된다. 2020년 도쿄 전시회부터는 온라인 가상부스를 추가하여 하이브리드 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통역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부스를 대리 운영하고 바이어와 화상 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일본은 세계 5대 의료기기 수입국가 중 하나로 초고령화 추세와 고도화된 의료 발전으로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