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3일부터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시 홈페이지 내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울경 공동의 핵심프로젝트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게시판을 신설하였다. 핵심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도 동남권 메가시티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남권 메가시티의 개념 ▲실행계획 ▲추진경과 ▲향후계획으로 구성했다. 시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 > 핵심프로젝트 > 동남권 메가시티 메뉴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앞서 부산·울산·경남은 지난 2018년도 10월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 채택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0년도 시 산하 공사ㆍ공단이 시행한 공사와 용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안전감찰 결과는 반복적인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19개 사업장에 대해 실시했다. 부산시는 2020년 공사, 공단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사업장(총 492개)에서 산업재해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하고, 그 중 사업비가 많고 작업 난이도가 높은 사업장을 선별해 산업재해예방 전문 국가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함께 합동 감찰을 진행했다. 감찰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규정과 근로자 안전?보건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각종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한 12개 사업장에 대해 총 33건을 시정조치하고 ▲관련법 및 규정을 잘 준수하고 위해요인 차단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7개 수범사업장 사례를 전파했다. 이번 감찰을 통해 ▲고소작업대 안전장치 설치 ▲적정 보호구의 지급 및 착용 ▲석면해체?제거작업시 준수사항 이행 ▲관리대상 유해물질의 적정장소 지정보관 ▲경고표지 부착 ▲추락위험이 있는 개구부(開口部) 등의 방호조치 ▲바다추락 대비 구명장비 비치 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역택시를 운행한다. 운행은 부산시 1호 가맹면허를 받은 향토기업 리라소프트의 ‘토마토 택시’가 맡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경우, 중앙재해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구급차를 우선 이용하고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자차 또는 도보 이동을 원칙으로 해 자차나 도보 이동을 할 수 없는 시민들이 보건소 방문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방역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지속해서 방역택시 도입을 요청하였으며 택시 내 비말을 차단하는 차단막과 소독제, 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방역택시 출범을 위해 노력해왔다. 토마토 택시 측은 방역택시의 운영실적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번 부가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토마토 택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지정된 차량과 종사자만으로 운행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배차할 예정이다. 22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해 오는 3월부터 확대 운영된다. 방역택시를 이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1시 박민식 예비후보와 함께 후보 단일화 관련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두 후보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회동 후 단일화 시기와 방식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23일 진행될 단일화 여론조사는 24일까지 진행될 수 있으며, 최종 후보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시장 적합도를 묻는 양자 대결 방식(순서 로테이션)으로 진행된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 합의를 두고 “흠결이 없고 깨끗하면서 유능한 후보가 나가는 것이 본선 경쟁력이고, 당의 지지율을 낮추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 도덕적 책임 또는 논란이나 과거 정권에서 있었던 헌법 유린과 같은 것들이 이번 보궐선거의 불필요하게 이슈가 돼서 당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되고, 미래를 위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두 후보는 ‘세대교체’를 후보 단일화의 시대정신으로 걸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 입학생 2,640명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다용도주머니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다용도주머니는 지자체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공단 등과 협업해 작년부터 추진한 ‘다주리 부산’ 사업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주리 부산’은 학교에서 매년 교과서 수령이나 학업 부자재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대량 발생하는 폐현수막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착안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박진형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행정에 앞장서는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의회(의장 조병길)는 오늘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월 18일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소장 김정석)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현황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실시 된 ‘2020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현황’ 중간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 현황 및 지역의 돌봄 서비스 조직 간 협력 사항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북구청 관계자는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형 개발 및 실행전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관련 정책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6일과 17, 18일 사흘간 민선7기 공약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실질적 대책을 강구하고 공약사업 추진율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정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과장 등은 13개소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새로운 지식 문화 공간이 될 ‘금샘도서관’은 오는 7월 완공되어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오륜동 주차장’은 오는 4월 완공되어 인근 회동수원지 방문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마형 보행길 조성사업인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는 오는 8월에 준공되어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경상북도 구미에 소재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래전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천재 지도자’라고 호칭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두고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루고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한 공은 모든 역사적 공과 논란을 뛰어 넘는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죽어가는 지금 박정희 대통령처럼 국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이끌어낸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가 방문을 앞두고 “특히 부산은 태평양 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리더십의 부재 등으로 인해 계속 추락해 왔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불굴의 의지와 열정, 민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본받아 부산에서부터 대한민국 제2의 산업화의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박정희 대통령은 그 당시의 기득권에 도전하며 경부고속도로 건설, 핵개발, 중공업 발전 지원 등 당시 후진국 수준에서 허덕이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올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벽보, 전단,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한 어르신 참여 인원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증원하였고 불법현수막 제거도 민·관이 협동하여 공백 없이 정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단속이 어려운 야간·주말·공휴일에도 ‘바로바로 365광고물 단속반’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각 동별 불법 광고물 모니터단도 조직하여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을 신고하면 즉시 정비될 수 있는 방법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거한 벽보와 전단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폭탄전화)을 활용하여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항과 처벌내용 등을 알려 불법 광고물을 스스로 거두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수거하겠다”며 “정비에 최선을 다하여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