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올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 성년들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축하카드는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설렘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카드에는 예비 성년으로 2021년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구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달 기준으로 익월 1일부터 1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금정구에 주소를 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받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연령의 특성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1.15.(금) 구청사에서 ㈜경성산업 (대표:김경조)으로 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할 백미 100포(환가액 삼백십만원) 기탁과 함께 오랜 세월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는 수영구 후원자 모임인 “수영 아너스 클럽” 위촉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감만2동 장학회(회장 김상덕)은 지난 14일,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2021년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고교생 5명에게 각 50만원, 중학생 4명에게 각 40만원(총 410만원)이 지급됐다. 감만2동 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1999년 4월 3,200만원의 민간기금으로 발족하여 올해로 22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지금까지 237명에게 7,9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1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대동 감내마을 안길 포장공사 외 24건 중 도로 및 구거 정비, 주차장 확보 등의 생활기반사업은 1월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누리길, 여가녹지 등 환경문화사업은 3월중 설계를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8억(국비 40억, 시비 18억)으로 도로, 주차장, 용배수로 등 기반시설 18개소를 정비하고 산책로, 누리길, 소공원 등 휴식공간 6개소를 확충하며 창고 및 마을회관 1개소를 보수할 예정으로 생활기반사업은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환경문화사업은 연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경남 도내 최대로 3개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대청계곡 누리길, 대동 낙동강 둔치 친수공간, 장유 능동저수지 누리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매력적인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시 도시계획과장은 “금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는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며,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rd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80억원(약 5,000대)과 ▲1t LPG화물차 신차 구매 보조금 6억원(150대)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 차량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6개월이상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며 ▲중고차 성능 상태 검사 결과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차량이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지원받았던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특히,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수급자증명서 제출자에 한함)일 경우에는 상한액 내에서 지원율을 10%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며,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 및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12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아동보호종합센터를 방문해 부산시 아동학대대응 추진현황 등을 긴급점검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공공기관의 적극적 개입과 더불어, 피해 아동보호 및 가정의 양육기반 회복을 위해 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경험 및 전문성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과정(기본, 심화)과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조사 및 사례판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군 공무원들을 위해 적극적인 조사 동행과 사례별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3년간 센터에 신고·접수된 아동 학대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25개 직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더 나아가 16개 구·군에 부모 교실을 상설 운영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해 가정 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전세·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부산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타 운수업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정부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와 마을버스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세버스 운행률은 전년 대비 49%로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휴업 차량은 612대로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버스도 전년 대비 승객수가 33.4% 감소하면서 운송 수입이 31%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시는 승객감소와 운행축소로 어려움을 겪음에도 수도권 집회 운행을 거부하는 등 평소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한 전세버스 업계와 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앞장선 마을버스 운수업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전세버스 기사 1천6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고, 54개 마을버스 업체에 8억4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5억 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예정일은 오는 1월 29일이다. ▲전세버스 부산형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rsqu
시는 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와 구·군에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이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 점검 등 현장물가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채소 등 일부 품목은 한파 등 날씨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상승해 서민 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품목별 물가 현황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과일류는 개화기 냉해, 긴 장마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 및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해 높은 시세가 전망된다. 이에 시는 정부 비축물량을 최대한 방출하고,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하는 등 수요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적극적인 물가 안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산물은 전년
부산 남구는 영유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유모차 소독기 운영에 나섰다. 작년 11월에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와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에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하고, 2021년 1월초에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평화공원에 1대를 더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섬유와 섬유의 혼합제품인 유모차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는 소독 및 세탁이 어려운 관계로 세균번식이 잘 되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영유아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유모차, 보행기, 카시트, 기타 장난감 등에서 변기의 31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된 소독기는 각종 생활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99.9% 살균가능한 것은 물론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의 유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 가능하다. 또 휠체어, 보행기와 같은 대형제품과 아기띠,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도 소독할 수 있으며 자외선과 적외선을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을 이용한다. 구 관계자는 “유모차 살균 소독기 설치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치를 원하는 곳이 있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지난 14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2.0’시대는 작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기존 단체자치 중심의‘자치분권 1.0’에서 벗어나, 주민참여권 신설, 지방의회 강화 등을 통해 주민 중심 자치가 실현되는 시대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박남구청장은 이성문 연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자치분권 GO, 균형발전 Yes, 지방정부 Together! 부산 남구가 앞서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박재호 국회의원, 백석민 남구의회 의장, 김철훈 영도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