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오라클 솔루션 네스트 프로토콜(NEST Protoco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피르마체인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협업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와 함께 네스트 프로토콜은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관계사를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스트 프로토콜은 디파이(DeFi) 서비스에 탈중앙화 방식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오라클 네트워크다. 현재 네스트 프로토콜의 가상자산 NEST는 애플(APPLE)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포스(Efforce)의 가상자산인 WOZX가 최초 상장된 HBTC를 비롯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 게이트 아이오(Gate.io), 코인원(Coinone) 등 유수의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연초부터 글로벌 프로젝트인 네스트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간 발전적인 2021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의 기본 역할에 새로운 기능들이 더해진 ‘레이어드 홈’이 2021년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행한 ‘트렌드 코리아 2021’이 전망한 올해 트렌드 중 하나인 ‘레이어드 홈’은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처럼 집의 기본 기능인 휴식처의 역할에, 학습, 근무, 취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는 양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각자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레이어드 홈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일룸이 2021년 신제품과 함께 제안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집에서도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홈리데이’, 학습 및 근무 효율을 높여주는 ‘홈스터디·홈오피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전시하는 ‘홈 갤러리’다. ◇집에서도 여행 온 것처럼 품격있는 휴식을 완성해주는 ‘홈리데이’ 인테리어 일상의 탈출구 같은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누리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진복 예비후보의 ‘부산사람 부산사랑 이진복, 부산과의 대화’(이진복, 부산과의 대화) 출판기념회가 오늘(6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 측은 “이미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취소할 수 없어 강화된 코로나 방역기준에 맞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저자인사말, 서평, 저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 왔으며, 윤영석, 김희곤, 백종헌, 이주환, 정동만, 박성민, 윤재옥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해 클래스가 달랐다는 후문이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서서히 침몰해 가는 ‘위기의 부산’을 지켜보면서 고향 부산을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며 “부산의 힘을
연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부산에서는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6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항운노동조합과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이윤태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항운노동조합 측은 추운 겨울철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항만발(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초를 치른 항운노조 측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 1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아동시설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산항운노조 이윤태 위원장님과 일만 조합원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항운노동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의 명망 인사들을 선대위에 영입하며 선대위 체제 갖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오늘(6일) 조한제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을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한제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KBS 부산방송총국장, 한국방송협회 이사, KBS 시청자본부 시청자국장 등 KBS 부산방송총국 뿐만 아니라 서울 본사에서도 요직을 두루 거친 부산출신 방송계 대표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조한제 전 총국장은 부산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언론 보도를 한, 부산을 가장 잘 아는 언론계 인사”라며, “지역 사회에서 합리적인 인품을 가진 분이라는 평을 듣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사회적 경륜과 네트워크, 예리한 안목을 가진 조한제 총국장의 선대위 합류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승리와 부산시 권력교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지역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2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등 부산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6개 기관은 최근 ‘2020년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을 열고 2020년 창업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으로 30일 광안리 아쿠아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부경대를 비롯해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6개 기관 관계자들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과 창업기업 등이 2020년 창업지원 성과를 알리고 우수기업 성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창업지원 사업으로 총 202개의 부산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 220억원, 신규고용 524명, 투자유치 22억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목) 등 6개 기관들은 지난 한 해 각종 창업지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공모사업에 ‘부산형 일자리’ 모델을 최종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 EM(E-Mobility)을 비롯한 협력사 20여 개 기업이 미래차부품단지를 조성하고 2031년까지 전기차 구동 유닛 5백여만 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부산 신항만과 인접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264,462.81㎡ 부지에 7천6백억원을 투자해 4천3백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글로벌 TOP3 미래차부품 수출 전진기지 건설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이 상생협약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행ㆍ재정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서 광주형, 밀양형, 강원형 일자리가 선정된 바 있다. 부산형 일자리는 원ㆍ하청 기업이 협업하여 전기차 구동 유닛을 생산하고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동반 성장하는 ‘노사 및 원ㆍ하청 기술상생 모델’을 지향한다. 지난해 2월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기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영업장 시설개선과 육성자금 융자로 식품위생과 시민 영양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 부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 제8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61조에 따라 1991년 설치됐다. 설치목적은 식품위생과 시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 충당이며, 시설개선 업소와 모범음식점에 대한 융자, 음식문화 개선사업, 식중독 예방사업 등에 활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8억4천만원의 예산 중 12억6천만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는 16억4천만원의 예산을 준비했다. 융자는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자금 등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신청을 받아 융자를 시행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마감될 수 있다. 기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황이며, ‘융자이율’은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및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연 1.5%, ▲화장실 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기기 구입 지원자금은 연 1.0%다. 융자를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부산관내 주요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쇼핑몰과 매장에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부산소방재난본부로 전화(760-5713) 하면 직접 방문 설치해주는“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설치지원 체계”가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8년간 부산광역시 전체 화재의 20%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였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50%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 주택화재 피해를 감소시키고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법률이 2012년 제정되었고 5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7년 2월 4일부터 기존 주택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입하고자 해도 어디에서 판매하는지 어떻게 설치하는지 알지 못하여 구입과 설치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주택용소방시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에 물품을 등록해 놓고 마트매장 내 전용부스를 만들도록 대형마트 3사(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와 업무 협조
금일, 김기현 의원(국민의힘, 울산 남구을)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크나큰 어려움에 처한 울산 시민들에게 위기 극복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코로나19 희망 성금’ 3,749,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5월 제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면서 국회의원 세비 30%를 기부하기로 밝힌 이후, 9월에 이어 두 번째 성금 기부이다. 김기현 의원은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울산시민 여러분이 있는 한 코로나19의 위기도 곧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울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경제가 다시 살아나 살맛 나는 울산으로 도약하는 좋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정치를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