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0. 12. 28.(월) 구청광장에서 추운겨울을 맞아 사회저소득 취약계층 296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할 성품(전기매트 환가액 3천만원)을 한성모터스(대표 이두영)로부터 기탁 받았다.
부산 남구드림스타트(남구청장 박재범)는 보건복지부의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조직구성 및 통합사례관리 등 총4개 분야 25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63개소가 신청하여 40개소가 선정되었다. 남구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감만․우암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첫 사업을 시작하여 2013년에는 17개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였으며, 보건, 복지, 교육(보육)분야 6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19년부터「테마가 있는 방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안전, 건강, 꿈, 힐링, 취미, 교육 등 총 10가지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이는 드림스타트 참여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켜“아동이 더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향해 온 드림스타트가 금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복지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필리핀항공이 1월 13일부터 인천-마닐라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운항된다. 인천-마닐라편은 오후 8시 25분에 인천을 출발해 당일 오후 11시 40분에 마닐라에 도착하며, 마닐라-인천편은 낮 2시 25분에 마닐라를 출발해 당일 오후 7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필리핀항공 홈페이지 및 직영여행사 온필 그리고 전국 여행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필리핀항공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0대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세이프 트래블 바로미터(Safe Travel Barometer)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세이프 트래블 스코어(Safe Travel Score)’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2점을 획득하며 상위 10대 항공사에 들었다. 필리핀항공은 승무원의 개인보호장비 착용은 물론 밀봉된 포장의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행 전후 소독 등 기내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장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한다. 이에 기장군은 현수막, 전단지, 벽보, 명함지 등 각종 불법광고물에 대해 즉각적인 정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광고물 차단시스템을 통해 불법광고물 게시자에게 20분 주기로 경고 메시지를 연속 전달해 자진 철거를 요청해 왔다. 2021년부터 이보다 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습적으로 다량의 불법광고물을 부착·게시할 경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광고물 금지 장소 및 물건에 불법광고물을 부착·게시할 경우에는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연고·폐업 등으로 관리자가 없는 불법광고물은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법광고물이 급증하고 있다. 불법광고물로 야기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소의 좋은 기운을 받아, 여러분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는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한마음이 되어 방역에 힘을 보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감염병 재난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은 우리 김해가 시로 승격한 지 40년째 되는 해입니다. 올해는 ‘더 나은 시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고, 40년 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습니다.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선7기 4년 동안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2년째가 되는 지난 여름에 이미 절반 이상 달성했고, 2020년 한 해 동안 1조 원이 넘는 투자 협약을 채결해 4천 명이 넘는 신규 고용 효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올해는 더 큰 성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해형 뉴딜’이라는 새로운 틀 위에서 경제 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
김해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 최우수에 선정되어 2,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심사를 거쳐 2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그동안 보건복지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공급자 중심으로 제공되는 한계를 주민 특성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전달체계로 개편하고자 ▲전담인력 사회복지직 42명 및 간호직 19명 읍면동 배치 ▲찾아가는 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 체계구축 ▲민관협력 사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허성
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외교부와 연계해 비대면 금융거래시 신분증 진위확인을 여권으로 할 수 있는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분증 진위확인은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시한 신분증을 발급기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제까지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으로만 진위 확인이 가능했으나, 28일부터는 여권도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대면거래는 물론 비대면 금융거래에도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비대면 계좌 개설 등 금융거래시 여권을 촬영(스캔)하면 금융결제원 및 외교부와 구축한 전용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위 확인을 할 수 있다. 비대면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는 28일(월)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썸뱅크, 모바일뱅킹 웹을 통해 시행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의 선제적 도입으로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이용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 대연6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영리단체 달팽이소원(대표 윤건)과 화우공익재단(이사장 박영립)은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 제3회 달팽이음악제를 12월 29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팽이음악제는 홈리스자립을 지원하는 달팽이소원과 화우공익재단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화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홈리스 뮤지션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고 느리지만 자립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음악제이다. ‘길 위에 다리를 놓다’라는 부제를 가진 올해 음악제는 홈리스 뮤지션과 전문 뮤지션, 나아가 관객들과의 사이에 다리를 놓아 사회를 향해 다시 한 발짝 발을 내딛는 홈리스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물놀이, 밴드, 이중창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제는 홈리스 뮤지션이 전문 뮤지션과 협연하며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모든 과정을 기록했다. 영상에는 음악을 통해 다시 삶을 찾은 홈리스들의 이야기가 작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포함되어 음악제에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놀이 연주자로 참여한 이현서 화우공익재단 변호사는 “달팽이음악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뮤지션들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감천항 출입 전 구역 및 부산항운노동조합 3개 지부에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14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감천항은 부두출입 시 보안요원이 출입허가 여부를 확인하고 비접촉 체온계로 유증상 여무를 확인해 왔으나, BPA는 보안요원과 항만출입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체온계의 오작동 및 출퇴근 시간대 출입자 밀집 등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14기를 감천항 출입 전 구역과 항만근로자가 속한 부산항운노동조합 3개 지부(감천지부, 남서지부, 구평지부)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얼굴인식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마스크를 쓰고 정상체온인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하며, 마스크 미착용과 일정 온도이상이 되면 경고등이 울리는 등 위험을 표시하고 출입자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게 된다. 남기찬 사장은“지속적인 코로나19 유입 속에서 감천항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항만근로자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사례는 없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긴장을 놓지 않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