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독서-소통-표현의 통합적 독서활동 실천과 학교도서관 활용 활성화를 위해 ‘꿈틀꿈틀 재미있는 학교도서관’ 독서자료를 발간하여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독서자료는 관내 사서교사와 독서내비게이터 교사가 참여해 협업을 통해 집필했다. 이 독서자료는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과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동아리 활동’, ‘학교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장서관리’ 등 학교도서관을 활용 안내서로 만들었다. 북부교육지원청 정현수 교육장은 “이 독서자료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나감으로써 학교도서관이 학교교육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가 지난 29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부산시민로스쿨(원장 최주덕)과 ‘부산‧울산‧경남 시민로스쿨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법교육과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상생하는 부‧울‧경 시민로스쿨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아카데미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부구욱 총장은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인공지능(AI) 등 기술과는 다른 인간의 역할을 찾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해졌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시민로스쿨과 함께 인간만이 가진 사고와 지혜를 발현하고 그 가치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지건설㈜(대표 이태원)는 지난 28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구서1동에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구서1동에 위치한 전문건설업체인 삼지건설㈜은 매년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여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는 천병우 지부장이 2021년 1월 1일부터 취임했다고 밝혔다. 천병우 신임 지부장은 1991년 공단에 입사한 후 미국중소기업지원센터장, 국제협력처장, 대구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였다. 천병우 지부장은“부산동부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불황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면서“앞으로 관내 기업의 경영애로 및 규제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기업의 사업안정화와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임 포부를 말했다.
2021년 ‘하얀 소’의 해인 신축년(辛丑年)을 앞두고 새해 결심을 다지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산행을 계획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겨울 산은 한파와 폭설 등 예기치 못한 기상 변수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새해를 맞아 겨울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겨울 산행 룩’을 추천한다. ◇체온 유지 돕는 방한 아이템은 필수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다. 고산일수록 산행기점과 산 정상의 체감온도의 차이가 커지게 되므로 체온 손실은 막아주고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방한 아이템은 필수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클래식 다운 하프 재킷’은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시베리안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완벽한 방풍 기능과 우수한 투습력을 자랑하는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칼바람은 막아주고 땀은 외부로 효과적으로 배출해 줘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입체 패턴과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전보》 △부산지역본부장 이재영 《지사장(1급) 전보》 △동부산지사장 이종회 △남울산지사장 이명호 △창원지사장 이재수 △김해밀양지사장 안현주 《지사장(2급) 전보》 △동울산지사장 정일용 △마산지사장 허기도 △통영지사장 이범석 △거창지사장 이중규 △양산지사장 이대용 2021년 1월 1일자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연말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지역 장애인봉사단체가 ‘찾아가는 수상식’을 가져 세밑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부산복지21총봉사회(이사장 유경자)는 지난 29일, 김정배 사무총장, 신현숙 여성위원장이 연말 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건호(대원E&C건설 대표)·이경희(혁신금속 대표)·박용주(주일건설 대표)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 이사장의 감사의 인사와 변성완 부산시장 대행의 상장과 감사패를 대신 전달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유 이사장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올해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손건호 대표는 매년 틈나는 대로 어려운 분들을 돕기는 했지만 이렇듯 큰 상을 수상하게 될 줄 몰랐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을 살피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사)부산복지21총봉사회는 1995년부터 지역별 봉사조직을 결성해 장애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시작, 매년 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장애인 생계비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45분간 온택트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20여명과 줌(Zoom)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박형준의 즉문즉썰'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의 주요 현안 중에 하나이자 박형준 예비후보가 핵심정책으로 내놓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청년과의 소통행사로, 5인 이상 집합금지명령이 내린 상황에서도 청년들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화상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참여자들과 1문1답을 통해 청년의 의견들을 수렴했다. 청년 참여자들의 궁금증은 다양했다. 취업문제에 대한 고민, 주거문제 등 청년들의 다양한 애로 사항 등이 오고 갔으며, 박형준 예비후보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형준 예비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부산을 청년이 돌아오는 부산으로 만들 것이며, 특히,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부산의 청년들의 가장 중요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을 해외 선진국과 같은 실질적인 산학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관련 행사는 모두 취소되었지만,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이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해운대·광안리 등 시내 주요 해수욕장 7개소와 관광명소 주변에 교통경찰·지역경찰, 기동대 등 총 257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부산지역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개 해수욕장과 동백섬·청사포·다대포 해변공원·송도 용궁구름다리등 진입을 전면 폐쇄하고 금정·황령산·이기대등 등산로와 산책로 입산도 금지된다고 전했다. 또한, 12월 31일 ~ 1월 1일 까지 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이(30개소) 폐쇄된 가운데 방문객들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구청 주차 단속차량 및 견인차량을 동원하여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및 돌발적인 정체상황에 대비하여 싸이카 신속대응팀(12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한다. 경찰은 최근들어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연말연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강래수)과 함께 내달 1일부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대표 낙농업체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평소 지역의 현안과 관련해서 공공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50만 개 일자리 창출, 61조원 경제효과로 대한민국 경제의 향후 백 년을 책임질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에 동참한다. 대표 유제품인 ‘위너365’에 홍보 디자인을 입혀 고객들에게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도전을 알리고 유치를 기원할 예정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라는 원대한 여정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동참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