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5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효과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속 3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는 올해 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 확대와 인력 확충을 통해 동 중심 찾아가는 복지상담 제공 기반을 갖췄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 사업을 운영해 구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복지사업 추진에도 적극 노력했다. 또한, 고독사 위기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등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다복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운영, 공동사례관리 매뉴얼 제작, 통합사례관리 자문단 인력 풀(pool)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했다. 특히 부산 최초로 은둔이웃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 기반의 민관협력체계인 ‘한걸음지원단&rsquo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와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는 지난 23일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0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표창을 포함한 우수참여자 시상, 2020년 사업실적보고 영상상영, 자활센터 사업 참여자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약 100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관람하는 가운데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연제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연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93-1호 지역자활센터로, 연제구와 연계하여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며 장애인 활동지원, 가사간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개발과 교육으로 연제구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12월 28일(월)부터 내년 1월 10일(일)까지 남항대교 하부 친수공간(영도구 남항동3가 141-97)에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무증상 및 잠복 감염을 통한 지역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 등과 관계없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향후 유행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검사는 가장 정확한 검사기법으로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법을 원칙으로 한다. 콧속으로 면봉 등 검사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검사해 확진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또한 영도구보건소 선별검사소는 기존에 운영해왔던 대로 확진자와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만 검사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관계없이 선별검사를 받고자 한다면 반드시 임시 선별검사소로 방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검사가 가능하고, 대규모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거제시(시장 변광용) 제24대 부시장으로 박환기 경상남도 지방부이사관이 오는 12월 31일(목) 취임한다. 박환기 신임 부시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거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3년 경상남도에 전입하여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의령부군수등을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으며, 이후 도시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부시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을 마치고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는 것으로, 거제시에서 근무경력이 있었던 만큼 거제시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환기 부시장은“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거제에서 다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평화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낙동로타리클럽에서 2020년 겨울난방용품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히트다! 히트」에 사용해달라며 200만원을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채영)에 전달하였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원종철)에서는 2일 대체식 지원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채영)에 전달하였다. 전달식 당일,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대체식 전달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라며,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0년은 외부로부터의 도전으로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통합 10주년을 맞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라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출발했던 창원시는 연초부터 암초에 부딪혀 위기를 맞아야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사상 최장기간의 장마와 초강력 태풍, 15년 만의 시내버스 파업사태 등 유례없는 시련과 만났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물자원화처리 시스템이 멈추지 않도록 스스로 격리를 자청한 13명의 의인은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소식은 전파를 타고 전국에 알려졌고, 많은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2003년 태풍 ‘매미’에 버금가는 두 차례의 재난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솔선하여 노력해 주신 결과로서, 저에게도 매우 감명 깊었던 일로 기억되었습니다. 세계의 시간은 멈추었지만, 우리의 시간은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브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역량을 제고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집 ‘북부 초등 교육과정 이음터’를 발간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관내 교육과정부장이 참여한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 결과물로 만들어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집을 바탕으로 시교육청의 ‘2020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한 사례나눔 학교 공모’에서 10개 학교 중 관내 학교 5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관내 학교가 많이 선정된 것은 이 사례집이 관내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많은 도움이 된 결과인 것으로 평가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사례집 발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학교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함께 만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과정 협력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형성될 수
BPA 2020년 사회적가치·혁신 우수사례 주요내용 순위 과제명/과제내용 비고 1 코로나19 확산방지 적극행정 -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부산항의 방역체계 강화를 통해 항만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중단없는 항만을 통한 16,000여 명의 일자리 유지, 4조원 대 부가가치 창출 대상 2 부산항 하역장비의 국산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 부산항의 하역장비 국산화를 통한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2,400여개 신규 고용 창출 최우수상 3 줄잡이업계 혁신성장 및 안전강화 지원 - 항만 줄잡이* 업계 전용 차량 개발을 통해 작업과정에서의 물에 빠지거나 근로자가 줄에 걸리는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 (줄잡이업, 차량 개발 수행기업) 상생협력, 타 항만 적용확산 추진 * 줄잡이업 : 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면 밧줄을 이용하여 선박을 부두에 붂어주고 출항 시 풀어주는 작업을 하는 업종 최우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지회장 송규진)·여성회(회장 김영자), 청년회(회장 심재율), 산악회(회장 김종열)는 12월 24일 코로나19 업무 추진에 힘쓰고 있는 동구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서 방한복(방한조끼) 120벌 및 도시락(120개)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