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성진)는 지난 21일 덕포여자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민정)에서 기탁한 김장김치 5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덕포여자중학교(교장 성찬호)에서 학부모회와 협력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년 연속 추진하고 있은 사업이다. 윤성진 삼락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게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어려운 이웃에 대한 훈훈한 인정이 계속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가 주관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정미영 구청장이 제출한 ‘금정 마을자치 1번가, 공동주택의 문화가 달라집니다!’가 우수정책으로 선정, 2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자치와 분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정미영 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 후 시작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지원단 구성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 북 제작 △공동주택 선거관리 전자투표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선거관리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동주택 관련 의사결정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투명한 주거문화 형성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금정구는 보편적 주거 형태로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동주택에 대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지난 12월 17일 익명의 관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달라며 15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또다시 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안화준 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보내 주는 분들이 있어 우리 지역이 더욱 밝고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홈플러스 장림점(점장 이승훈)이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민간 봉사단체 (사)생명푸드셰어링을 통해 라면(64박스) 등을 후원했다. 이번 기증품은 다른 업체에서 기증한 물품들과 함께 (사)생명푸드셰어링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실제 홈플러스 장림점의 온정 베풂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이 업체는 오래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의 정에 앞장 서 이웃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한편, 이날 (사)생명푸드셰어링 지상협 이사장은 "이렇게 후원을 해주시는 업체를 대신해 필요한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요즘처럼 힘든 시기일수록 사랑의 정을 나누는 게 알짜배기 참된 봉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 이사장은 "우리 봉사자들은 이토록 많은 업체나 후원자들이 물품들을 후원해 복지기관이나 집으로 바쁘게 셰어링을 하면서도 피곤한 줄 모른다"며 미소를 지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55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5번째 특별전 「극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사진으로 떠나는 극지 탐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부산시와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한 ‘극지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과 극지 전문작가의 초대작품 5점이 전시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0년 제6회 극지 사진 공모전’에는 남위 60도 아래쪽과 북위 60도 위쪽에서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열리는 극지 행사 및 산업, 연구 활동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들이 접수되었으며, 10월 8일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 2점, 입선 15점 등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수상작에는 지난 1월 남극을 방문한 ‘부산 청소년 남극체험탐험대’ 대원들의 활동사진과 2019년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열렸던 극지 체험전시회 관련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는 총 25점의 사진과
부산시는 오늘(2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17개 시·도지사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현재 일본 정부에서 추진 중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울산, 경남, 전남, 제주 등 한일해협에 접해있는 시·도와 실무 대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12일,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공동건의문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임박해짐에 따라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들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채택된 것이다. 공동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관련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국제기구를 포함한 관련 국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성 검증체계를 구성·운영할 것 ▲수산물을 포함한 모든 일본산 식품의 수입에 있어 방사능 검역을 더욱 강화할 것 등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방사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늘(22일)부터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부산역 광장과 부산진구 놀이마루를 비롯해 총 3곳으로 확대되었다. 부산시는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어제(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익명 검사도 가능해 수도권에서도 숨어 있는 무증상확진자를 찾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모든 검사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역당국의 지침과 달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익명으로 검사를 받은 자는 자가격리도 필요하지 않다. 부산에서는 어제 하루 동안 부산역과 부산진구의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서 총 33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녹음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시 간부들과 함께 직접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변 권한대행은 “저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겠다”라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비대면 서비스의 기반 인프라가 되고 있는 퍼블릭클라우드와 프라이빗클라우드를 상호 연동 및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제공을 위한 멀티·하이브리드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취득한 특허는 ‘멀티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으로 클라우드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위해서는 필수 기술로 멀티클라우드와 프라이빗, 레거시 플랫폼등 서로 다른 클라우드서비스를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하며 다수의 CSP에서 운영되는 각 VM(가상머신)에 대해 시간적 세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기존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경우 클라우드서비스를 기업이 도입하면서 트래픽 장애등을 대비해 이중화, 삼중화 멀티클라우드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서비스가 중단 또는 장애가 지속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노그리드는 10여년간의 클라우드의 가장 밑단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부터 개발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멀티·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 위기 상황인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절대 안 간다는 엄중한 각오로 방역에 임해 달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을 긴급 소집해 “최근 우리시 발생 집단감염 사례와 3차 팬데믹(대유행)은 무증상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므로 보선소는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활용해 감염자를 빠른 시일 내 찾으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해시는 밝혔다. 특히 “연말연시 3차 대유행을 차단하려면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사우나, 교회 같은 확진자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 젊은층 중심의 위험도 높은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송년회·신년회·해넘이·해돋이·종무식·시무식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모임과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민간에서도 동참하도록 적극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현 상황에 비춰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이동 역시 삼가고 타 지역
웹툰이 드라마로?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를 의미하는 ‘카툰(cartoon)’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열광을 받는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 것은 2010년 ‘매리는 외박 중’에서 시작되었다. 문근영과 장근석의 달달한 캐미를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미니드라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사에서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나 영화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원작을 알고있는 독자들은 “웹툰이 드라마로 나온다니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된다”, “아이돌은 캐스팅 안 됐으면 좋겠다”, “제발 웹툰 망치지 말고 멋진 드라마로 나와주길” 등 기대와 걱정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런 것이 드라마화가 되었을 때 전문 배우가 아닌 가수 활동을 하는 아이돌이 나와 드라마의 흐름을 방해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최근 드라마화되는 작품들은 호화캐스팅이라고 할 정도로 전문 배우를 캐스팅해 독자들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웹툰 드라마화는 인기몰이가 쉽다? 웹툰이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