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 경남 창원시 성산구 ) 은 지난 8 일 오후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의정콘서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주민과 직능 및 각종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지지자 2,000 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1 부와 2 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1 부 본 행사에는 먼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 △ 강기윤 국회의원 소개 , △ 참석한 주요 내빈 소개 , △ 현장 축사 및 영상축사 , △ 의정활동 영상 시청 , △ 강기윤 의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 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 2 부는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한율의 사회로 , 의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 △ 인간 강기윤 △ 가족 △ 창원 △ 사회생활 등 강기윤 의원의 삶과 의정활동을 키워드로 진솔하게 이루어졌으며, 밸런스 게임을 통해 강기윤 의원의 취향과 순발력을 확인했으며, 지역주민의 응원과 질의가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기도 했다 . 이날 행사에서 윤한홍 국회의원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현장 축사를 통해 강기윤 의원의 뚝심 있는 의정활동을 극찬하며 , 국회의원 3 선 도전을 응원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태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 민주당 ), 권성동 의원 ( 전 원내대표 ), 나경원 전 원내대표 , 김성태 전 원내대표 , 안철수 의원 , 이철규 의원 , 김예지 의원 ( 비대위원 ), 윤창현 의원 , 정희용 의원 , 김미애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영상을 통해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 행사를 축하하고 , 지역주민 등에게 강기윤 의원을 향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장제원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 이어 지난 4 년간 의정활동 모습이 담긴 의정보고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강기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 국회와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강기윤 의원은 먼저 △ 원전산업 부활 △ 제 2 국가산업단지 유치 △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준공 △ 방위산업 수출증대 △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등으로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 국비 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고 밝혔다 . 특히 무엇보다도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구 ) 창원시가 포함되도록 함에 따라 단독주택지 재개발과 아파트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특별정비구역에 포함에 따른 특례와 지원 등을 주민들에게 꼼꼼히 설명했다 . 이어 창원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회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4 년 동안 법안발의 건수와 법안 통과 건수가 경남지역 국회의원 중 1 등을 차지했으며, 법안발의 건수는 국회 300 명 중 7 위를 차지했다며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입법활동에도 소홀함이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 그리고 지난 4 년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전장수 ( 有錢長壽 ), 무전단명 ( 無錢短命 ) 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무상의료에 준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 간병비 국가책임제 (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업사업 85 억 ) △ 치매관리 주치의제 △ 비대면 진료 확대 보완 △ 여성 3 대 질환 ( 유방암, 골다공증, 난임 ) 및 아동 중증질환 급여 확대 등을 당정협의를 통해 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이어 △ 최근에는 지역건강보험료 관련 자동차 부과 폐지 등을 통해 건보료를 인하하는 등 국민 부담을 낮추었으며, △ 창원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도 노력했으며, △ 둘째 이상 출산시 첫만남 이용권 확대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비롯해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모두를 아우르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 실현과 확대에도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강기윤 의원은 “1 년에 지구 한 바퀴를 넘게 창원과 서울을 오고 가며 지역과 창원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 ”이라며" 창원 대표일꾼으로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기 위해 정직함과 성실함,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 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물가상승,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건설업 안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정형열 회장과 임원진, 경동건설, 동원개발, 동일 등 지역건설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정형열 회장 등은 ▲공공사업 발주물량 확대 ▲물가상승 반영 및 공사비 현실화 ▲신속한 행정 처리 ▲사업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 ▲지역 건축협회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등을 부산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및 적용의 완화,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우리시는 지역건설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2040년경 국내의 16만명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23조원 및 부가가치유발 11조원이 예상되는 차세대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 Vertiport), 탑승·환승, 충전, 정비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포천 제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총선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도로 및 철도 등 확장에도 지상교통 혼잡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해결수단으로 3차원 교통수단인 UAM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UAM산업은 기체 및 부품 제작, 운항 및 관제, 인프라, 서비스 및 보험 등까지 종합적인 산업생태계에 기반한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수도권은 세계 유수업체가 바라보는 주요 UAM시장 중 하나로, 최춘식 의원은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SOC 등 건축·건설분야 등에서 포천이 국내의 UAM시장을 선점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활주로를 기반으로 하는 공항과 달리 UAM은 활주로가 필요 없는 규모로 도심 내 수직이착륙을 위한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 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을 활용하여 UAM 이착륙, 탑승·환승, 충전, 정비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실제 최 의원은 앞서 지난해 8월 28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향후 UAM 산업을 위한 15항공단의 민군 공동활용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고, 이후 국방부는 최 의원에게 “포천시의 UAM 산업 활성화 관련 포천기지의 이용은 군작전 영향성 평가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UAM은 고부가가치 신산업에 포천의 강점을 활용할 도전의 기회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분야”라며 “UAM은 기체에 필요한 소재, 배터리, 모터, 전자제어칩과 운항 서비스에 필요한 빅데이터 AI까지 다양한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포천의 경제, 산업,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를 설득한 후 포천의 경제 발전을 위한 UAM인프라 15항공단 활용을 추진해서,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을 선제적으로 선점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포천시민들의 경제생활을 확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8일 오전 과방위에 이어 오후 법사위에서도 통과된 만큼, 9일 본회의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야 합의로 이견 없이 도출된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과기정통부 소속 우주항공청 설치 △국가우주위원회 위상·기능 강화 및 우주항공청 감독 기능 부여 등 대부분 지난해 하영제 의원이 참석한 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의 협의 사항이 반영됐다. 또한, 해당 법이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합의된 만큼, 사천 우주항공청 역시 올해 상반기에 본격 출범될 전망이다. 하영제 의원은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하여 21대 하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보임한 뒤, 상임위 회의 때마다 그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외에도 과방위 안건조정위에 참여한 것은 물론 수차례 토론회를 개최해나가면서 논의를 주도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 의원은 "우리 사천에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이 개청 되면 전무후무한 미래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전 세계 우주항공 엘리트들이 사천으로 모이게 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및 지원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 국회의원으로서 최고의 보람은 △사천 우주항공청 설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확정 △하동 세계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였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임기 내 지역의 미래 사업은 물론 숙원사업까지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미래 성장 동력인 바다와 313km의 해안선, 3개의 무역항을 가진 명실상부 해양도시로서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 추진 목표는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창원의 혁신성장의 초석이 될 미래먹거리 정책들을 실행해 나간다. -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항만·물류 부가가치 창출 시는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국제물류거점 조성 및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혁신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 편익을 선점하기 위해 창원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혁신특구 구축방안 수립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배후단지 수요조사 및 지역실정에 맞는 구체적 규제완화 사례를 발굴하여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에 명시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우리 시의 정부 설득 논리를 확보하고 국가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후단지 확대부지의 스마트항만배후단지 조성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로 이어져 미래 창원의 든든한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해신항 착공에 따른 지원 및 역할 강화 또, 올해 진해신항의 9선석이 조기 착공됨에 따라 차질없는 진해신항 조성을 위해 정부와 협력을 견고히 하고, 신항 인근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및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체계 마련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비하여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대학생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까지 ‘항만 현장 투어’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국 항만·물류 전문가 공모를 통해 항만·물류 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항만·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 해양과 도시가 공존하는 해양레저 랜드마크 조성 시는 올해, 313km에 이르는 긴 해안선의 강점을 살리고 도시해양관광과 여가산업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창원 해안선 연계, 해양정책 기본계획’을 완성한다. 메가트렌드 및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마산만 그랜드 디자인 기획 방향 제시, 해안선과 연계 가능한 관광 특구 지정 계획 등 변화하는 항만·해양 트렌드에 대응한 창원시 최초의 해양정책 기본계획을 완성해 시의 해안지역을 특색있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지역거점을 조성하여,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해양레저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2024년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에 진해해양공원 일원에 “해양레저 블러썸(Blossom)”의 주제로 응모하여 공모 선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해항과 진해루 일원에 시민을 위한 워터프론트(친수공간)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국비 예산 3.4억원 확보하여 진해항 일원에 해안 산책로 총 7km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하고, 진해루 일원의 연안 150m 구간에 친수호안을 조성하는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진해구 대죽도 섬 전체를 거북선으로 형상화한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도 상반기 중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진해 남포유원지 재정비도 추진한다. 남포유원지 사업은 진해구 명동일원 6개 섬 및 해변에 해양문화 시설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원지 조성계획 및 세부 시설을 현 실정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남포유원지 재정비 및 조성계획 결정(변경)을 시행할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올해 시를 대표할 굵직한 해양관광 인프라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 작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조건부 사업인정으로 정상화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도 2024년에는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2023년 12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고시를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올해는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기간 내 서항지구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진해명동마리나 항만개발사업은 다가오는 3월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클럽하우스, 육상계류시설 등의 건축사업은 설계 단계에 있다. 창원은 313km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위 아기자기한 섬들이 많아 마리나로서 국내 최적의 장소로 해양레저선박 계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임시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 어촌·어항 현대화로 해양경제 기반 마련 시는 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 2019년도부터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합포구 5, 성산구 1, 진해구 4)를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2개소(명동항, 주도항) 준공에 이어 올해는 4개소(진동항, 시락항, 안성항, 삼포항) 준공을 목표로 낙후된 어촌마을의 어항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 주민소득 등대 등 사업 성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율티항, 옥계항, 용호항)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소멸위기 어촌마을에 생활서비스 개선 및 인구 증가 등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강화 진동만 광암 해역 500ha에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진동만은 반폐쇄적인 지형으로 유속이 느리고 장기 연작으로 인해 오염도가 높은 해역으로 양식수산물 생산량 저하 및 빈산소수괴 폐사 등 어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 어장환경 정화 및 폐기물 처리 ▲ 양식어장 재조정 및 설치 ▲ 어장관리 어업인 교육 및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식어장 관리 지역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해상 어업지도 기반 구축을 위해 25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로 40톤급 다목적 어업지도선을 상반기 내에 착공하여 건조할 계획이다. 지도선 건조로 ▲ 불법어업 예방 및 어업질서 유지 ▲ 해상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업지도 ▲ 어업재해 발생 시 피해조사 및 지원 업무 수행 등 어촌 발전을 위한 다방면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시가 진해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 개항에 따른 경제적 편익을 선점할 수 있도록 물류혁신특구 지정과 항만배후단지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여 동남권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중심도시로 우뚝 서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소속 서지영 예비후보가 제 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서지영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미래와 비전이 없는 동래의 정치리더십을 서지영으로 교체해 달라"며 "보수정치의 본산인 동래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 특급타자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지난 4년간의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김질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지역을 잘 아는 리더들의 서포터가 되어 함께 동래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동래를 바꿔나갈 3대 방향으로 ▲불편하지 않게 ▲불안하지 않게 ▲서럽지 않게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동래에 대한 비전으로 ▲역사의 문화가 넘실대는 자랑스러운 동래 ▲아이들이 행복하고 미래를 꿈꾸는 교육특구 동래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친화도시 동래 등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두의 지혜를 빌려 지역 현안에 발붙이고, 시민의 명령을 따를 것"이라며 "동래를 위해 뛸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해 청와대 국정수석실 행정관, 국회의장 정무조정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중앙당 홍보국장을 역임하며 'AI 윤석열'을 만들기도 했다...
부산시는 5일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가 10년만에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6일 오후 6시 20분에 점등식을 열어 M드론라이트쇼와 함께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하윤수 교육감, 전봉민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 부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관조명 및 미디어콘텐츠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사업비 약 70억 원이 투입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사업비 약 74억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시행한 세계 최대규모의 교량 LED 개선사업이다. 이번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경관조명의 추가 설치, 간격 축소, 색상 추가 등을 통해 메시지 전달력 및 색감과 해상도를 개선하고 무빙라이트를 신설해 동적요소를 추가, 주목성 및 연출력을 보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광안대교에서 선보일 미디어콘텐츠는 총 77종으로 요일별, 계절별, 행사별로 구성되어 각종 행사와 계절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원년을 맞아, 광안대교도 10년 만에 새 옷을 입고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라며, “야간 관광 1위 도시 부산의 화려함을 새해의 출발과 함게 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날 광안대교와 함께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M-드론라이트쇼도 시민 여러분의 새해 소망과 함께 청룡의 기운을 가득 담았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광안대료를 포함해, 행운을 의미한느 7개의 해안교량 세븐브릿지와 함께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는 오는 2월까지 시스템 안정화와 테스트를 거쳐 부산시설공단에서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3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박형준 시장과 강성태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16개 구청장·군수, 하윤수 교육감, 부산시 주요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민선8기 시·구·군 소통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거점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사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의 혁신경제 성장을 이끌 최대 모멘텀이 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지역의 염원을 담아 개최 장소로 글로벌금융 앵커시설인 부산국제금융센터를 선택했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 선정'을 위한 부산형 모델 추진방향 ▲'부산형 늘봄사업 확대 방안' 등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별 핵심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 간 상호 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구·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부산의 세계적 위상과 도시브랜드가 획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다"며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시와 구·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2024년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라는 날개를 달고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구청장, 군수님들과 올해에도 원팀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2일 ‘민생ㆍ경제 회복을 위한 일정’으로 포천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자율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와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포천시 신읍동 자율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 공급을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 지역의 민생ㆍ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의 힘 소속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가 제 22대 총선에서 서구동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유순희 대표는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신·헌신·혁신 3신의 정신으로 좌고우면 하지 않고 모든 활동에 있어 국가와 국민을 기준삼아 소신껏 일하고 봉사할 자세로 나섰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대표는 "언론에 종사하면서 취재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껴온 각종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여성계와 연대하며 사회운동을 적극 전개해왔다"며 "우리사회가 떠안고 있는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도권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들어가 소신껏 일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내로남불식 정치와 불공정과 무법천지였던 문재인정권 5년의 실정을 목도하며 분노와 울분을 감출 수 없었다"며 "보통의 상식을 갖춘 공의로운 자들이 일어나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데 힘을 보태야 함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의 ‘선민후사’ 정신을 공감하며, "이제 정당인이기에 철저히 ‘사’는 버리고 ‘선민후당’의 정신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서구동구지역이 원도심으로 다시 살아날 획기적인 대책으로 ▲부산역 이전! 글로벌 창업타운 조성 ▲행복 두배! 산복도로 르네상스 시대 구현 ▲해양수산·바이오헬스케어! 지역특화산업 육성 ▲글로벌 관광도시! 해양관광 벨트 조성 ▲특성화 교육! 명품학군 조성 등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한시적 권한을 국민과 국가를 위해 오로지 헌신하는 사람"이라며 "정치인은 어떠한 자세를 갖추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몸소 실천하며 상생협치의 정치 선봉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