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젊은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8340건으로 전년보다 1540건 감소했으며 특히 감소폭이 15.6%로 전년도 10%보다 증가해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소득기준 및 거주지 제한을 폐지하는 등 지원대상을 크게 확대해 예비부부 100쌍에 결혼식 비용 1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신청은 결혼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고, 신청자는 결혼식을 치른 후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난해 지원 예비부부 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73%, 만족 27%로 예비부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규모는 작지만 합리적인 비용의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새시대 새물결 운동본부(중앙의장 김대영)는 7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장동 특검 촉구 성명 및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김대영 중앙의장과 참석자들은 정치권의 공방에 그치고 있는 대장동 비리 의혹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위해 즉시 특검 도입을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대영 중앙의장은 “최근 잇단 관련자가 자살해 윗선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검찰의 수사를 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의 확인과 범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도입은 불가피하다.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특검법에 합의해 특검을 통해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일호 청년위원장은 "북한은 끊임없이 핵 개발과 선군정치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군비경쟁을 촉발시켰고, 도발을 통해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등 정상적인 국가로 판단하기 힘들다”며 “북한은 남북공동선언 등 국가 간의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음을 체득했다. 국력을 낭비하지 말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새시대 새물결 본부로 자리를 옮겨 “문재인 정부에서 5년간 추진했던 부동산, 경제정책 등 각종 실정으로 ‘정권교체’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이룰 제1야당 대선후보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새시대 새물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의견수렴을 통해 정부와 공직자들을 감시, 견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주호 제보안내 : news@ibusan.co.kr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박찬 https://typecast.ai..
부산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500만 원(국비 7억 5250만 원, 시비 7억 525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 폐차 없이 LPG 신차 구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더 유예했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므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보조금과 더불어 조기 폐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계약,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소급 적용 가능 기간을 연장했다. 지원 우선순위는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가 1순위 ▲폐차 없이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2순위이다. 일괄 접수 후 우선순위 의거, 다음 달 7일 경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7일부터 27일까지이고,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2층 기후대기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신청자 미달 시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콜센터나 기후대기과 배출가스저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노후 경유 차량의 LPG 신차 전환지원 사업이 어린이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어린이 통학차량 총 283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동안 17억 8500만 원으로 총 255대 전환을 지원해 3년간 실적 대비 90%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대구시는 지역 우수 청년을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인 ‘휴스타(HuStar) 대구혁신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휴스타(HuStar) 프로그램은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운영 중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재학생 과정의 ‘혁신대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아카데미’로 구분해 시행 중이다. 오는 1월 10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는 대구혁신아카데미 5기는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ICT, 물 산업 등 5개 분야, 각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가 대구 또는 경북인 만 33세 이하의(1989.1.1 이후 출생자)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예정자)이며, 대구 또는 경북 소재 대학의 졸업자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구혁신아카데미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및 모집관련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분야별로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통해 1:1 질의도 가능하다.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 심층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이 과정에서 신청자의 해당분야 기본지식은 물론 협업역량, 지역정착의지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할 계획이다. 선발된 5기 교육생들은 3월 초부터 약 5개월간 대학원 수준의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과, 직무역량을 강화를 위한 참여기업 인턴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수행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찾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ng)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자기역량강화 과정 등을 통해 분야별 지역 최고의 혁신인재가 될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생 특전으로는 월 80% 이상 출석하고 평가를 통과한 경우 매월 10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받게 되며, 우수교육생은 대구시장 표창과 교육수료 후 대구시장·경북도지사·주관교육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미 5+1 신산업 구조전환이 대구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 휴스타를 통해 배출되는 인재들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대구의 미래를 바꿀 프로젝트에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63개 부문을 수상해 8억4,300여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32건, 경상남도 17건, 외부기관 14건이며 주요 분야별로는 행정안전 분야 8건, 보건복지 분야 9건, 환경 분야 4건, 농림축산 분야 2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 내역을 보면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4회 연속 우수상 수상, 정부합동평가 도내 1위 달성, 2021년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평가 혁신 챔피언 수상과 2021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대회 우수,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유네스코 2021년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도시 발표에서 ‘공예와 민속예술’ 특화도시로 선정되어 세계 49개 신규 가입도시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2021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외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선정,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2021년 옥외광고업무 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시큐리티어워즈 코리아 2021 공공부문 대상,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2021년 국가균형발전 사업 평가 우수, 2021년 탄소중립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권장감축률 10년 연속 달성기관 선정, 2021년 청년친화 헌정 종합대상 수상 등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56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6일 새해 기업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조선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거제시 직원들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을 찾은 변광용 시장은 이성근 대표이사 사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정상헌 노조지회장과 노동조합원들, 권수오 사내협력사협의회장과 협력사 대표들을 차례로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조선업황 개선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코로나 위기대응과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서로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수주회복기를 맞아 조선소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변광용 시장은 기업과 노동자들의 간절한 노력 덕분에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에서도 지원방안을 고민 중에 있지만 업황개선에 따라 예상되는 인력수급에 대한 현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원청과 협력사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노력들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조선업에 비치기 시작한 햇빛이 지역경제에도 스며들어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일원에 덕동공영차고지~덕동삼거리간 도로확장개통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설된 도로를 돌아보고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덕동공영차고지~덕동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는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돼, 기존 2차선 도로를 길이 295m 폭 28m의 4차선으로 확장 개설하는 사업이다. 시와 주민들간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돼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021년 12월 완공됐다. 사업은 현동지구 개발사업 시 조성된 옥동교차로에서 덕동공영차고지간 도로개설 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급격히 좁아지는 도로불균형을 해소해 보다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사업과 연계하여 덕동삼거리에서 유산삼거리간의 도로확장사업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산해양관광단지로 통하는 주요 관문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향토 식물자원 보전과 자연생태 체험, 그리고 자연학습의 장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구수목원은 원내에 식재된 나무 중 수형, 크기, 꽃, 단풍, 상징성 등이 뛰어난 102종의 나무들을 소개하는 ‘대구수목원의 으뜸나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대구수목원의 으뜸나무’는 야외에서 편하게 식물공부에 활용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기 쉬운 크기로 제작이 됐다. 특히 책자에는 나무를 보다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식재위치와 수종별 전경, 꽃, 열매, 잎, 수피, 겨울눈, 종자 등 나무의 부위별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생태·환경적 특성과 나무이름의 유래, 번식 및 이용 방법, 관련 병해충 정보 등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해 보다 쉽게 나무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자는 수목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체험교육 및 학습용 보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232개교와 중학교 125개교에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산림문화전시관 내 작은 도서관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수목원의 으뜸나무가 어린 학생들이 나무를 쉽게 알고 이해하는 안내서로써 그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식물에 대한 유익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발생을 억제하고자 2022년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이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민 및 사업장에 구입·설치비의 50%를 지원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감량, 배출토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헤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125대의 감량기기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1인 1대씩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지원 사업 공고일 이전까지 김해시에 주소를 둔 일반가정 또는 소규모 사업장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감량기기 선택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다만 신청한 제품이 부산물을 오수관으로 배출하는 방식이거나 관련 법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2022년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월 4일 IBK기업은행 덕계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덕계파출소장 김종배, 유공직원 곽민영 등이 참석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사장은 지난 12월 16일 피해자 A씨가 보이스피싱 총책으로부터 “저이율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 2,100만원 출금 요청하였고, 요청 받은 은행직원 곽민영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관이 출동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정성학 양산경찰서장은 “IBK기업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휴대폰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