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엑스포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부산시 첫 주자인 박형준 시장에게 지목된 장인화 의장이 김지완 부산은행 회장과 함께 본인을 지목한데 화답한 것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강 회장이 현재 개인사정으로 일본에 체류중이라는 것이다. 강 회장은 지목을 받고 고심 끝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캠페인의 중요성을 고려해 현지에서 직접 찍은 촬영분을 범시민유치위원회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 회장은 다음 주자로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과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을 지목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과 올해 초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노 이사장을 지목한 것은 재계와 학계의 전폭적 지원과 협조를 염두에 둔 것으로도 해석된다. 강 회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인 동시에 지역방송사 회장으로서 우리나라와 부산의 역사를 새롭게 쓸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서 넥센그룹이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지역 ‘착한 임대인’에게 대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종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부산형 착한 임대인 증서’를 발급받은 건물주는 부산은행에 모범납세자 수준으로 대출 우대금리(최대 0.3%)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증서는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임차 소상공인 점포 1개 이상에 1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임대차계약 갱신 시 임차 소상공인 점포 1개 이상에 1년 이상 임대료를 동결한 경우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은 상가 소재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착한 임대인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자발적으로 상가임대료를 인하하기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건물주에게 시가 재산세(건축물) 부과분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 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올해 부산형 착한 임대인 사업은 7월 말 기준, 1천799건으로 지원금액은 37억원을 달성했다. 5개월여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오는 9월에도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9월 11일과 25일 두 차례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25일 오전 10시)에 출발해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다시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30분(25일 오전 11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9만 5900원부터이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으로 면세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며,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경우에만 구매할 수 있다. 승객의 여행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 △모형 항공기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9월 무착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 16개 구?군 단체장과 방역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이후 관련 현장을 찾는다. 부산은 최근 1주간(8.1.~8.7.) 총 764명의 확진자가, 특히 7일에는 부산시 집계 이래 최다 확진자인 17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의료시스템의 위기를 강조하며 10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최근 우리시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중대한 위기”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로 지금의 확진 추세가 며칠만 지속되어도 현재의 의료시스템으로는 감당이 어려울 것이다. 이에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은 고통스럽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고통을 감내해 오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들의 절박한 마음을 잘 알기에 마지막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던 부분”이라며, “하지만 방역이 곧 민생이라는 마음으로 지금은 확산세를 잡아야 할 때라 판단했다. 손실보상 등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책은 정부와 협의해 하루빨리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지난 7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지난 7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로 대부분의 모델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차 생산 차질을 겪는 국산차의 중고차 시세가 크게 올랐다. 7월 중고차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쌍용 티볼리 아머 차량이다. 두 모델 모두 3.2% 상승하며 7월 중고차 시세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르노삼성 QM6 2.8%, 기아 더 뉴 K3 2.6% 순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차는 아우디 A6(C7) 모델이 3.1% 올랐다. 반면 경쟁모델인 벤츠 E클래스(W213) 2.7%, BMW 5시리즈(G30) 2.5%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6월 한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헤이딜러는 반도체 품귀에 따른 신차 출고 지연으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보이며, 지난 7월은 여름 휴가 시즌으로 추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헤이딜러는 매월 5만 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50만 개 이상의 중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다시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7개 상을 휩쓸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이란 구·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현장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응모했으며, ▲김수정 통합사례관리사(동래구)가 영예의 대상을 ▲김슬기 통합사례관리사(사상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선희, 최효진 통합사례관리사(해운대구)와 김종남 통합사례관리사(수영구)가 우수상을 ▲박미옥, 허은정 통합사례관리사(해운대구)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에서만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수정 통합사례관리사는 ‘1인 청장년 알콜 중독, 정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유니크베뉴 특화사업’을 공모해 지난 8월 3일 올 하반기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개최하는 5개 국제회의를 선정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유니크베뉴 특화사업’은 ‘2021년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를 유치·개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회의는 ▲대한화학회 창립 75주년 기념 128회 학술발표회, 총회 및 기기전시회(대한화학회) ▲제98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대한마취통증의학회) ▲2020 부산세계어류영양과 사료 심포지엄(한국수산과학회) ▲2021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 학술대회(한국줄기세포학회) ▲2021 아세아-오세아니아 면역학회(대한면역학회)이며, 국제회의 당 최대 2000만원의 회의 개최 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산은 2005 APEC 정상회의와 2014?2019 한아세안 정상회담 장소였던 ‘누리마루APEC하우스’와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장소인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마이스(MICE)행사
국가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필자는 한마디로 국가란 국민의 행복을 담는 그릇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국민이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국가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이다.그러므로 국가와 국민은 따로 생각할수 없고 따로 존재할수없는 한몸의 반쪽씩 찿이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그러기 때문에 국가의 질과 무게와 크기에 따라 국민의 행복의 질과 무게와 크기도 달라 지는것이며 국민행복의 질과 무게와 크기에 따라 국가의 힘과 브랜드 와 국격의 가치도 달라 지는것이다. 즉 국격과 국민의 품격은 비례 하는 것이며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격과 국익을 최우선 해야한다. 그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고 이웃과 지녀와 자신을 위하는 길이다. 국가와 국민은 수레의 양바퀴와 같은 운명공동체이며 영광과 책임도 함께하는 것임을 인식해야 인간다운 참다운 성공과 행복의 가치를 느낄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국가와 국민을 따로 생각 한다든지 별개로 생각하므로 국민과 국가의 의무와 책임이 함께 있다는것을 망각 할때가 있다. 그리고 국가와 정부와 동일하게 생각한다. 정부는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일정기간동안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은 사실을 충실히 이행할따만 유효하다.그러나 국가와 국민의 존재
양산경찰서는, 지난 5일 범죄예방강화구역인 여성안심구역과 안심귀갓길에 112신고위치표지판,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安心)환경 조성사업은, ’20년부터 양산경찰서와 양산시(여성가족과)가 협업하여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올해도 총 사업비 2,900만원(경찰 900만원, 市 2,000만원)을 투입하여, 여성안심구역ㆍ귀갓길 내 취약지역에 112신고위치표지판 36개, 고보조명 4개를 설치하여 위급상황 시 신속한 출동이 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여성안심구역(4개소)과 여성안심귀갓길(10개소)은, ’14년도에 지정되어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으며, ’22년에도 ‘市’와 함께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양산의 브랜드에 맞게,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9일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8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단계로 격상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하였으나, 지난 일주일(7/30~8/5)동안 총210명, 1일 평균 30명이 확진되는 등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특히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가족・지인의 감염과 일상 속에서 n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의 운영시간제한(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5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중단 등의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변경된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반영하여 1그룹 3종(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에 대하여 집합금지하고, 노래연습장에 대하여는 4단계 보다 강화된 조치로 집합금지 한다. 또한, 실내체육시설에만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 금지가 실외체육시설에서도 똑같이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100명 이하는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은 10%까지 대면 종교활동을 허용하되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시는 기존의 4개소의 선별진료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