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상반기 중 부산시청 로비에 들어설 예정인 ‘부산시청열린도서관’ 건축설계 제안공모 결과 건축사 사무소 ‘오프니스’와 ‘안목’을 공동 설계자로 선정했다. 시는 광역단위 최초로 청사 로비를 부산시청열린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설계 제안공모를 진행했으며, 시 청사 내 위치라는 특수성과 공공적 가치, 품격 등을 고려해 ‘설계 제안공모’ 방식을 채택했다. 공모 결과, 국내 건축사 10개 업체가 참가 등록했으며, 8월 6일 개최한 최종 심사에 3개 업체가 참여해 제안서를 토대로 직접 공모안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자유토론을 거쳐 건축사사무소 ‘오프니스’와 ‘안목’이 공동으로 제출한 설계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설계안이 독창적이고, 컨셉과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 로비 공간이 ‘부산다운 건축’으로 개방적이며 자유로운 공간,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진 친근한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부산시청열린도서관은 3개월에 걸친 기본ㆍ실시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6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과 공공의 수요를 기반으로 활용도가 높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능화 혁신 서비스 확산을 촉진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역 인공지능 전문기업 ㈜디아이솔루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 연말까지 ‘지역 상권별 유동 인구 분석’ 및 ‘공원 주요시설 및 불법행위 감시’ 등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CCTV 영상 데이터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지역 상권별 유동 인구 분석은 자갈치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사상터미널, 연산교초로, 동래역, 사직야구장 등 상권을 중심으로 성별·연령별 상점방문·체류시간·이동수단 등 데이터를 수집해 지역 상권의 특성을 분석한다. ▲공원 주요시설 및 불법행위 감시 분석은 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태종대유원지, 용두산공원 등을 중심으로 불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2021년도 공공형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로서, 현재 부산시에서는 총 168곳이 운영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별도 인건비·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등, 영아전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을 제외한 어린이집이다. 참가신청은 8월 10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어린이집지원시스템(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소재지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으로 어린이집 평가등급 A등급 이상, 1년간 정원충족률 70% 이상 등 참여 기본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5년 이내 행정처분 등의 이력이 없어야 한다. 기본요건을 갖추고 제외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린이집에 대해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43점), 보육 교직원 전문성(50점), 지역별 자율 평가(7점)의 세부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30곳을 9월
양산경찰서는 지난 5일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한 뒤 검문검색을 실시하려고 하자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검거했습니다. 당시 정성학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을 막은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 위해 해당 은행으로 가던중 터널 내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비틀거리며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음주운전 의심차량으로 판단하고 2㎞ 가량을 추격 후 적색신호 대기 중인 차량에 다가가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지 질문시도를 하였으나, 불응하고 부산 방향으로 도주하자 기장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하여 10㎞ 떨어진 곳에서 음주운전자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지인들과 양산에서 골프를 마친 뒤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운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데일리21뉴스 김회선입니다. 영상편집 : 신민석 제보안내 : news@ibusan.co.kr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보다 역사를 왜곡 날조한 사대식민사관 학자가 훨씬 더 무섭고 악한 이적행위이다. 나라를 빼앗기면 찾을 희망이라도 있지만 역사를 빼앗기고 잃어버리면 되찾을 희망조차 잃게 된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의 자손들은 부자로 호의호식하고 있다. 이병도 식민사학자의 아들은 서울대학교 교수, 손자는 서울대학교 총장이 되었다. 이병도박사는 죽기 전 자신의 학설이 잘못되었다고 양심선언을 하였음에도 그의 제자들중에는 스승을 비판하고 대대로 조선총독부가 만든 왜곡 날조된 역사를 팔아먹으며 해방 75년의 지금까지도 매국행위를 일삼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그로인해 한국과 한국인의 역사관이 무너지고 정체성과 자존심을 잃게 하며 점점 패망으로 치닫고 있으니 사대식민사관 학자와 공직자에게 반성과 참회와 성찰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그들의 자녀들이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소식을 듣지 못하고 오히려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며 부전자전으로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을 들으니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난다. 반면 명성황후의 반대편에서 저항하다 명성황후 저해사건에 동조하여 공을 세운 훈련대 제2대대장 우범선은 일본으로 도망가서 일본여자와 결혼하여 일본정부의 도움으로 살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기 위한 특별한 선물인 ‘코로나 극복 방역·놀이키트’를 지원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162세대 245명에게 지원하며, 놀이활동을 통해 아동과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코로나 극복 방역·놀이키트’는 아동의 연령과 발달과정에 맞춘 신체활동을 위한 미니 배드민턴과 줄넘기, 인지 및 미술활동 지원을 위한 퍼즐과 보드게임, 미취학 아동을 위한 찍찍이 캐치볼, 워터 색칠북 등 가구와 아동별 특성에 맞게 구성했다. 또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포함됐다. 키트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접촉방식으로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방역·놀이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줄어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동과 부모가 함께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남은 여름방학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김해시가 관내 주요 피서지 중 한곳인 장척계곡 내 설치된 불법시설물을 전면 강제 철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계곡과 하천 내 불법행위 강력 대처를 천명했던 시는 1단계 조치로 지난 6일 장척계곡 내 3개 음식점에서 설치한 평상 32개와 각종 불법시설물의 강제 철거를 단행했다. 이에 앞서 시는 장척계곡 내 불법시설물 자진 철거 계고서를 7월 20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발송했다. 매년 피서철이면 김해 주요 계곡과 하천에 불법시설물 설치가 되풀이되고 있으며 자연발생유원지인 장척계곡 역시 불법시설물 설치로 피서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매년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계곡과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앞으로도 김해시는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계곡과 하천 내 불법행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여부에 대해 단속할 것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시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한다"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부터 2주간 ‘2021 청소년 여름방학 레인보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7가지를 각자 실천하고, 인증사진과 활동 후기를 캠페인 밴드에 게시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된다. 중학생 이상의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가 신청가능하며, 참여자는 활동을 통해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한일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및 포장 서비스의 급증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비대면 환경보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창원농협마트 이용자 및 휴가 복귀자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돕기 위해서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를 일요일인 8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산, 창원, 진해 각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두고 있으며,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7월 24일부터 마산역, 창원만남의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긴급히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남창원농협마트 직원 및 이용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5일부터 가음정 습지공원과 팔용동 미관광장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약 2만1천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말에도 공무원 100여명을 배치하여 검사소 운영을 지원했다. 가음정 습지공원과 팔용동 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8일로 운영 종료하였다.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한 시민은 “휴가를 다녀온 후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막연한 불안감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고 싶었는데, 집 앞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공동으로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최근 연예계, 체육계 등에서 불거진 학교폭력 사태가 다시금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공동인식을 가지고,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폭력 Zero! 만들기’ 부산형 우수모델 개발을 목표로, 2022년 선정될 초등학교 2곳에서 진행된다. 운영학교 4~6학년 초등학생들은 전문가 자문단이 개발한 사전·발생·사후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종 우수모델 개발은 2022년 12월 분석평가를 거쳐 마무리된다. 한편,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8월 6일 오후 3시에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김광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장은선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향후 부산시는 이 협약에 따라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를 통해 우수모델 개발